[영화카운터스]- 광복절에 만나볼수 있는 인상적인 작품일 듯.
광복절에 흥미로운 작품이 개봉한다고 합니다.
영화 <카운터스>
Counters 인데요.
일본에서 실제로 있었던 혐오시위와
그에 맞서 대항하고 반대하는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 <카운터스>라는
단체와의 실화를 담아내면서, 메시지를 담아낸 작품
전직 야쿠자 다카하시, 과격한 혐오 시위를 접하고,
혐오주의자들을 날려버리기 위해! 비밀결사대를 조직한다.
이들로 인해 시민사회는 발칵 뒤집히게되었지만,
오히려 거리엔 예상치 못한 평화가 찾아오게되었는데...
혐오 데모를 저지하기위해
온 몸으로 맞선 이들의 리얼 이야기.
그동안 간간히 들렸던
일본에서의 혐한 혐오 시위 등의 얘기가
이렇게 리얼다큐로 담기게되었는데, 그에 맞선 이들의 이야기가 있었다는걸
저도 이번에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일본 내 <혐오와 차별>에 대항하여
맞서싸운 인물과 단체에 대한 이야기라 볼수있겠더군요.
그 중심에 서서 혐오시위대에 맞선 인물이
바로 전직 야쿠자 '다카하시'란 인물인 것도 흥미롭더군요.
이들만의 방식으로 맞선 부분이 눈에 띄더군요.
혐오 시위에 오히려 더 강하게 맞서 <행동>으로 이끌어낸
<카운터스> 단체와 다카하시의
리얼 2013년 일을 담아낸 작품.
행동하는 것이 진짜 정의다!라며,
더 이상 이런 혐오 시위에 침묵하지않겠다는
그들의 의지가 강하게 느껴지더군요.
일본 최초로 <혐오표현금지법 제정>을 이끌어낸 <카운터스>의
리얼실화를 담은 영화로,
다큐지만 뭔가 강하게 전해지는 메시지가 있을것 같습니다.
혐오하는 사람들.
차별하는 사람들.
이들의 존재를 알고도
모른척 할수없었다는 그들의 이야기.
광복절에 개봉하는만큼, 우리에게도 큰 울림을 전해줄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