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영화도 있었다? 

<무비 43 Movie 43>

한때 이런 올스타 총출연 영화도 있었습니다.

'최악의 영화','병맛영화'란 표현, 단어 등이 종종 들렸지만, 

정말 이런 영화도 할리웃에서 만들어져서 극장개봉까지 할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더 강하게 든.

게다가, 이루 말할수없는 슈퍼스타들이 이 영화에 출연했다는 사실.

각각 살짝 옴니버스적이고, 별연관성도 없고, 

내용을 말한다면 입에 담지도 못할 저속한 설정과 내용과 대사들이 난무하는데요.

그야말로 <무비 43>은 '웃자고 만든 영화'입니다.

 이 영화에 출연한 스타들! 

케이트 윈슬렛, 휴 잭맨, 할리 베리, 리차드 기어, 

우마 써먼, 나오미 왓츠, 엠마 스톤, 안나 패리스 등등... 

'무비 43'은 

어떤 젊은이들이 가상으로 만들어낸 영화라고 생각했는데 인터넷에서 찾으니 나오고 

그건 세상을 멸망케할 영화로 보지말라고 하고..

 별 연관성도 없는 단편영화와 중간광고들에 

스타들이 나와서 아주 흥나게 놀다가고... 

정말 '스타들의 이런모습 처음이야!'를 본듯한 느낌.

 다시한번 생각해도 이런영화가 만들어지고 극장에 내걸리고 

저 대배우들이 출연했다는 것이 대단하다는 걸 새삼 느끼게 됩니다.

역시 헐리웃이니까 가능한일인듯. 

그냥 웃자고 만든 영화라기엔, 

밑도 끝도 없이 바닥으로 밀고들어가는 그런 막무가내 코믹영화 <무비 43>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