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나름 괜찮게 본 극장 애니메이션의 

실사화 작품이 개봉한다고 합니다.

곧 개봉할 

영화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

일본아카데미상 우수 애니메이션 작품상 수상의

동명 원작을 실사화한 영화.

저도 개봉당시 극장에서 작품을 봤었었는데,

은근히 가슴에 남았던 작품이죠.

어릴적에, 달걀 요정에 의해 말을 봉인 당한 소녀 ‘나루세 준’. 

 고등학생이 되었지만 

트라우마로 인해 여전히 말을 하려고하면 고통이 찾아온다. 

 교내  누구와도 소통하지 않고 조용한 학교생활을 하던 중...

전혀 친분이 없는 4명의 친구들은 

 지역 교류회를 위한 뮤지컬 공연을 준비하게 되는데,

 시간도 부족, 마음도 맞지 않고, 뮤지컬은 사실상 불가능한 미션? 

 과연, ‘준’은 오랫동안 담아두었던 자신의 ‘마음’을 노래에 담아  외칠 수 있을까?

원작이 주는 좋은 메시지의 전달,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는,

말(言) 로 인해 상처받은 여주인공이, 

다시금 그 말로 인해, 상처를 회복하고, 친구들을 통해 

새로운 관계와 미래를 형성해간다는...

원작이 좋은만큼, 실사영화에서도 그 메시지, 잘 전달되길 기대하구요.

유명한 장면의 재현은 물론,

캐릭터의 싱크로율도 기대해보게 되는군요.

또한, <뮤지컬 씬으로 전달되는 영화의 가장 중요한 메시지>부분이 

후반부에 기다리고 있는데...

과연 영화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

가 어떻게 살렸을지, 그 MUSIC 부분도 기대되는 포인트.

감동의 메시지를,

실사판 영화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

에서도 만날 수 있을지 

나카지마 켄토, 요시네 쿄코 주연 등으로도

꽤 궁금해지는 영화.

 좋은 실사작품으로 다시 돌아와주길 바래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