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썰매,

눈요정마을,

이번엔 컴퓨터게임.입니다.

뽀로로 친구 ‘에디’가 만든 <황금날개 대모험>이라는 게임속으로 빨려들어간 뽀로로와 크롱.

친구들은 그들을 구하러 게임속으로 들어가고..

게임속 주인공 ‘치치왕자’와 함께 거미마왕을 물리치고

황금날개와 공주를 함께 찾을수 있을까?

이번엔 전작들보다 좀 더 좋았던 이유가,

바로 저도 유년시절에 무척 즐겨했던 <컴퓨터게임>을 배경으로 했기때문이죠.

 예전 8비트 게임시절의 게임방식과 <슈퍼마리오>같은 게임방식을 도용,

뽀로로와 친구들이 그 안으로 들어가서

직접 헤쳐나가는 주인공이 되면서, 관객들은 마치 게임을 함께 즐기는 것 같은 재미까지 주죠.

스테이지 1, 스테이지 2, 보스전,

별을 먹고 파워업,

새로운 무기를 얻고 등등

정말 예전 했던 그 방식 그대로의 추억의 형태를 가져서인지

부모님들이나 어른들도 나름 즐길 수 있는 이번 작품이었는데요.

아이들은 물론 뽀로로가 나오는 것만으로도,

박수를 치고 좋아하더군요~

 뽀로로는 역시 뽀로로입니다.

성인인 저조차도 뽀로로나 크롱, 에디, 루피, 포비 등

귀여운 캐릭터만 보아도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한국에도 이런 잘 만든 캐릭터 컨텐츠가 있다는게 참 뿌듯합니다.

초통령의 왕이라고 할 정도로,

그 전후 나이대해서 아이들은 뽀로로만 보면 거의 마법처럼 빠져들던데,

정말 마법의 캐릭터인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