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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주연의 #살아있다.와 비교해서 보면 좋을 외국영화 [얼론, Alone,2020].
14  MV제이와이 2021.01.16 00:07:03
조회 78 댓글 0 신고

 

영화 <얼론 Alone (2020)>

줄거리만 보면 얼마전 개봉한 한국영화 <#살아있다>와 비슷하단 생각도 들만한데,
그도 그럴것이 두 작품 모두 맷 네일러라는 
같은 각본가의 원작 시나리오에 의해 
비슷한 시기 미국,한국 각각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그래서, <얼론>과 <#살아있다>가 
어떤 부분이 같고 다른지를 
틀린그림찾기처럼 비교해보는 재미가 있을것 같더군요.

영화 얼론과 #살아있다의 큰 틀은 정말 같습니다.

원인불명 바이러스로
아파트 홀로 고립된 주인공이 
여자저차해서 생존자를 만나게되고 진행되는 스토리 같고,
냉장고 씬이나 진행, 전개까지 거의 흡사합니다.

 

다만, 미국/한국 차이가 있는만큼,
오프닝이 살짝 다르고, 
세부적인 몇부분이 다르더군요.

환풍구를 사용한다던가,
여기 주인공은 서핑을 좋아한다는 설정 등 
이런 부분들이 좀 다르고,

<#살아있다>에선 좀비라 봐도 무방할 적들이,
<얼론>에선 외형은 그런듯해보여도, 반복적인 말을 조금 한다는것도 다릅니다.

초중반까진 거의 Ctrl+V로 복붙해서,
미국 배경으로만 옮겨서 똑같이 진행하나했는데,
후반 가면서 조금씩 많이 달라집니다.

 

중요한 건, <얼론>은 남주에게 포커스가 대부분 맞춰져있다는 점.

특히 <#살아있다>에선 박신혜 캐릭터의 활동이 
유아인만큼이나 중요하고 컸는데,
얼론에선 여자캐릭터가 나오긴하지만 그 정도까진 아니더군요.

미드 <틴 울프>의 타일러 포시라는 배우가
유아인 캐릭터를 맡았는데 
얼론에선 이 배우의 거의 단독물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끝까지 비중이 거의 쏠려있습니다.

또한, 후반가서 <여자캐릭터와의 만남>타이밍이
살아있다에 비해서 굉장히 늦다는겁니다.

그만큼, 타일러 포시가 거의 다 이끌어가고.
후반에 나오는 어떤 인물의 연령대도 #살아있다와 다르다는 점이 눈에 띄더군요.

 

이렇게 몇몇 세부설정과 함께,
특히 후반가서 많이 다른 점을 보여준 영화 <얼론 Alone>이며..

이 영화를 보면서 가장 별로였던 점은,,
바로 결말 씬이었는데요.

<#살아있다>의 헬리콥터씬도 말이 많았지만,
<얼론>의 결말씬은 살아있다와 많이 다르며,
굉장히 허무하기도 하고, 중간에 만들다 만 것같은 느낌도 전해준다는겁니다.

속편생각인지 열린결말인진 모르겠지만, 
아무튼 보다가 영화가 끊긴것 같은 느낌을 주는데
좀 어이없기도하고 막 보다가 뚝 끝난것 같고.. 결말은 살아있다가 보기엔 나은것 같더군요.

 

이번 영화 <얼론 Alone, 2020>을 보면서 가장 크게 느껴진 건,
같은 각본이라도 감독,제작국가,배우에 따라 크게 차이가 나게 느껴지고,
얼론은 살아있다.에 비하면,꽤 저예산 느낌으로 만들어진 느낌이었습니다.

#살아있다에서 이런저런 양념과 MSG를 빼고,최대한 심플하게 만들면 얼론이겠더군요.

이렇게 <얼론>과 <#살아있다> 두 영화를 가까운 기간내에 모두 보니,
아무래도 살아있다가 그래도 볼만하게 만들어진 영화라는 점이 좀 더 확연히 느껴지더군요.

같은 각본에 심플하게 만들었다고 하더라도,
살아있다.를 안봤다하더라도 얼론 자체만으로는 특색있는 영화라기엔 좀 부족해보였네요.

영화 <얼론 Alone>은 제목에 맞게, 
팬데믹 상황에 <홀로> 남겨졌을때 고립감의 의미를 좀 더 살렸고,
영화 #살아있다는 이보단 조금 더 긍정적인 의미가 보이는만큼,
둘 다 각자의 제목에 맞게 만들어진 느낌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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