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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빛나는 밤], 명화와 퍼즐, 소녀의 감수성이 만난 청아한 대만영화.
14  MV제이와이 2021.01.14 01:05:49
조회 91 댓글 0 신고

 

<별이 빛나는 밤>
깨끗하고 청아한 느낌을 가진 영화였던.

기억하니? 우리들의 가장 찬란하고 가장 외로웠던 밤,
'별이 빛나는 밤'을..

반 고흐의 명화 '별이 빛나는 밤'을 배경으로 담은 포스터만큼, 
이 영화에는 수많은 명작들과 함께 
아름다운 일러스트적인 이미지 영상과 종이로 접은 동물들이 같이 길거리를 걷고, 

주인공들을 위로해주는 기차여행 등이 그림처럼 그려지는 등 
름다운 이미지가 돋보적으로 빛나는 영화다. 

 

<별이 빛나는 밤>은 

그 감수성 어린 불안한 13세 소녀의 심리와 함께, 

아름답고 서정적인 그림들과 명화, 이미지들로 가득채워져있었다. 


소녀, 소년을 만나다.
그리고 그렇게 뜨거운 여름은 지나갔다..

13세 소녀 '샤오메이'는 어릴 적 할아버지와 함께 살다, 
크면서 부모님 곁으로 돌아왔지만 부모님 사이는 그다지 좋지가 않다. 
부모의 이혼을 앞둔 '샤오메이', 
요즘 현대사회의 분열된 가족상을 보여주는 여지없는 축소판이다

그 안에서의 '소녀의 불안한 감수성'. 
그러다 그녀는 전학온 남자애 '저우 위지'에게 끌리게되며, 
뭔가 공통점을 느낀 둘은 
서로가 그렇게 원하던 '별이 빛나는 밤'을 찾아 여행을 떠나게 되는데...

 

영화는 처음 생각했던 이미지와, 포스터 등에서 느꼈던 청아한 그 이미지를 
고스란히 가져간다. 

특이하고 인상적이라면,
그것들을 아름답고 독특한 이미지들로 가득채운 '소녀감성'으로 그려냈다는 거다. 

부모의 이혼, 불안한 심리, 학교아이들과의 거리감, 질투심. 
그 나이때에 소녀라면 겪고 불안해할만한 경험들이다.

그럴 때 이 소녀는 소년을 만났다.
'저우 위지'... 그도 가족사적으로 아픈 과거가 있기에, 
그녀와 남모르게 통하게 된다. 두근두근.. 

하지만, 그저 청순한 소녀만화로만 그리지않은 섬세한 심리표현으로 
소년과 소녀는 그렇게 뜨거운 여름을 같이 보내며,
한발짝 성숙의 길로 다가간다.

 

 

이미지적으로 정말 아름답고 독특한 기법으로 표현한 
13세 소녀의 감수성 어린 영화

영화가 끝나고 나오는 일러스트를 보면, 
그 원작을 영화가 얼마나 '이미지적'으로 가깝게 영화화시켰는지 잘 알 수 있다.
그만큼 영상적으로 독특하며 아름다운 작품이 바로 <별이 빛나는 밤>이다. 

그러면서도, '우리들의 가장 찬란하고 가장 외로웠던 밤 : 별이 빛나는 밤'이라는 말처럼,
그 학생시기에 불안했던 시기와 심리를 잘 표현해내면서, 
같이 겪고 넘어와준 소녀와 소년의 이야기를 감수성돋게 잘 그려내기도 했다. 

이 영화 역시 대만영화로, 그 청아함을 잘 느낄 수 있는 작품이었다.

아이같은 마음으로 본, 
아름다운 이미지적인 영상이 꽤 인상적으로 남은 영화다.
소년과 소녀의 그 뜨거웠던 여름을 감수성돋게 담아낸 영화 <별이 빛나는 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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