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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학원:죽음의쿤달리니] 이정도면 안 돌아와도됐을 19금 요가영화의 컴백..
14  MV제이와이 2021.01.07 01:01:59
조회 187 댓글 0 신고

 

한국영화 <요가학원:죽음의쿤달리니>


2009년에 영화 <요가학원>이 있었는데,
 당시 흥행한게 아니라 속편이 만들어질줄은 몰랐네요.

요가학원이란 소재가 흥미로웠을까요.
미(美)에 대한 욕망과 집착에 관한 얘기를 
또 하고싶어서였을까요.
정작 영화자체는 흥미롭진못했고 반응도 별로인편입니다.

모두가 예뻐지려는 욕망으로 
비밀스런 '요가학원'을 찾은 4명의 여인들.

하지만, 그 곳에서 수련을 이어나갈수록 섬뜩한 일들이 벌어지는데..

 

1편의 내용과 얼핏 비슷하나, 
보면서 오히려 최근영화 <기기괴괴 성형수>가 생각나더군요.

여주인공은 모델로 후배가 치고올라오자
뭐라도하려고 이 요가학원을 찾게되고,
그 곳에서 이상한 수련을 받을수록 환청과 환영도 보이고
이런 쪽으로 공포로 이끌어갑니다.

뭐, 내용이 그럭저럭 볼만은하겠다싶었습니다.
하지만, 생각지도 못하고있던 중간에 19금씬이 나오는데...
잊고있던 이 영화의 <청불>등급이 생각나더군요.

<요가학원1>은 15세 관람가였는데,
<요가학원2>는 청불 관람가​이길래 
공포물이라 잔인해서 청불인가했는데 뜬금없는 씬의 등장..

 

첫씬은 기이하게 연출해내길래 배우들 꽤 노력했겠다싶었는데,
생각해보니  왜 나왔나싶기도 하고..

두번째 씬에선 별이유없이 그냥 그런 씬들이 이어지는것 같았고..
 이럴려고 청불 등급으로 만들었나싶더군요.

게다가, 여주인공의 얘기 요가학원 사건이 
어떻게보면 조금 동떨어지게 흘러가는거 같아서,
2개의 사건얘기가 따로 흘러가는것 같고.. 꽤나 루즈해지고..

감독이 김지한, 전재홍 두명이던데 
그래서그런지 두개의 얘기와 연출이 따로 노는것 같더군요.

여주인공 입장에선 따지고보면 꼭 요가학원이 아니더라도 일은 일어났을것 같고,
요가학원은 19금씬을 위해서 만들어졌나싶기도 하고..

아무튼, 생각지도 못한 이종조합같은 영화였습니다.

 

 

배우들도 이채영이 열심히 이끌어가는데,

트로트 가수 조정민도 연기하는줄 몰랐지만 출연하더군요. 

배우 최철호는 최근 근황을 tv에서 본것같은데,
껄렁해보이는 형사 역이라지만 대사가 잘 안들릴 정도였네요.
  
안 돌아왔어도됐을법한
<요가학원:죽음의쿤달리니>

결말까지 봐도 '쿤달리니'에 대해 뭔가 확 와닿는것도 아니었고,
이채영의 그럭저럭했던 공포연기와
공포물로의 연출은 그럭저럭이었는데, 결과적으로 영화가 그닥 무섭지도 않고,,
그와는 따로 놀던 19금 요가학원의 장면만이 기억에 남는듯했네요.

성인용으로 vod시장을 노린건진 몰라도..
다 보고나면 미(美)에 대한 욕망과 집착의 주제나,
사건에 대한 진실, 이런거 다 기억나지도 않네요.

굳이 돌아올 필요 없었던 <요가학원> 시리즈의 
속편 <요가학원:죽음의쿤달리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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