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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약 ], 기억에서 지워져도 처음처럼 사랑할 수 있을까?
13  MV제이와이 2019.07.10 03:29:02
조회 117 댓글 0 신고

 

기억을 잃은 그녀,

그녀를 되돌리기위한 남편의 노력
멜로물 <서약>

우연찮게 만나 한순간에 사랑에 빠진 커플 '페이지와 리오'. 

그들은 부부가 되어 행복하게 사는듯했지만, 
우연찮게 사고를 당하고 여자는 최근 몇년간의 기억을 잃는
'기억상실증'에 걸린다. 
남편은 좌절하지만, 아내의 기억을 되살리기위해서 갖은 노력을 다 하지만.. 

더 안타까운 것은 그녀의 기억이 신기하게도 
'남편을 만난 최근 몇년간'의 기억만 기억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남편을 타인처럼 대할수밖에 없는 그녀
결혼생활에 위기가 오는 리오... 
과연 그들은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레이첼 맥아담즈, 채닝 테이텀.

남편과의 결혼생활만 기억하지못하고 
마치 타인처럼 남편을 대하지만, 대신 자신의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되는 '페이지'역의 레이첼 맥아담즈. 

여전히 그녀는 빛이 나고 아름답다. 

때로는 성숙한 여자로, 때로는 큐트한 여인의 매력을 뿜어내는 그녀, 
역시 멜로물엔 그녀가 제격이다.

우직한 돌쇠같은 매력의 채닝 테이텀. 
이번에는 불쌍타할 정도로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는 아내와 
가족들에게 홀대당하며 온갖 수모를 당하는데.. 

그래도 그녀를 되찾기위해 노력하는 남편역을 연기하는 채닝 테이텀, 

 

이 영화는 원작베스트셀러등의 소설을 바탕으로 만든 멜로물이 아닌 
'실화'를 바탕으로 각색하여 만들어진 영화다. 

영화는 상당히 현실적인 편이다.
우리가 꿈꾸는 영화처럼 찾아질듯한 기억은 좀처럼 그려지지않고, 
새로 다시 태어난듯한 인생을 사는 '페이지'와 답답한 '리오'는 계속 엇갈린다. 

그 안에서도 '리오'는
자기를 거부하는 장인가족과 아내에게마저 홀대당한다. 
 
그럼에도 영화는 흥미롭게 진행되는 편이다. 
영화와 실화적 사실 사이에서 균형을 맞춰가는 영화 <서약>. 

그들의 위태로운 상황은 다시금 사랑으로 이루어질 수 있었을까? 

 

달달한 맛이 좀 덜 한 멜로물.

영화 <서약>은 아무래도 실화사실을 바탕으로 각색해서 그런지, 
우리가 봐온 영화적 멜로적인 부분이 꽤 약하다고 생각됐다.

한마디로 달달한 맛이 좀 덜한 편이다.
부딪히는 문제가 꽤나 현실적이고, 상황적인 안타까움은 묻어나지만 
그게 결말에서 폭발적인 카타르시스적인 감정으론 이어지진 못했다. 

영화는 현실이었다. 
영화가 끝나고 나오는 현실 에필로그를 보여주면, 
사랑의 힘은 대단하다고 느껴진다. 

<서약>이라는 제목만 보고 아주 절절히 눈물쏟을만한 멜로물을 기대했다면, 
조금 아쉽다. 차라리 <운명>이라는 제목이 좀 더 나을지도. 

기억을 잃은 부인과 남편의 현실적인 문제를 
로물로 이끌어가는 멜로 <서약 The Vow>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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