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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당을 나온 암탉 ], 암탉 한마리가 세상에 보여준 큰 의미, 감동적인 한국애니.
13  MV제이와이 2019.02.06 16:45:13
조회 97 댓글 0 신고
2000년에 발간하여 10년넘게 판매하는동안 어린이도서 최초로 100만부를 판매한 책.
<마당을 나온 암탉>
수년간의 작업을 거쳐 탄생한 한국산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

파스톤색감의 아름다운 배경, 
어린이용이라는 한계를 뛰어넘는 많은 심오한 주제들을 담은 감동 이야기 등이
이 영화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후반가서 어른들까지 울려버린 감동의 이야기가 영화와 원작의 핵심이죠.

<마당을 나온 암탉>은 단순히 마당을 나가고야말겠다는,
다른 닭들하고는 다른 삶을
살겠다는 암탉 '잎싹'의 꿈만 담은 그런 이야기가 결코 아니었습니다.


 
초중반은 사실 '잎싹'의 탈출기와 그녀의 바깥세상을 다룬 이야기가 주입니다.
어른들이 보기에는 사실 뻔히 보이는 내용에 살짝 지루하기도 했죠.

하지만, 바깥으로 나가면서 자신의 아이가 아닌 청둥오리 '초록이'를 맡아 키우고,
그 안에서 깨어나는 모성을 드러내는 '잎싹'과 커가면서 자신과 다른 모습에 갈등을 겪는
'초록이'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여기서의 주제는 바로 '모성과 다름'이죠.

 

엄마 '잎싹'이 이 모든 것을 껴안고 나아갑니다. 

자식이 헷갈리고 괴로워하는 동안
잎싹은 "너 하고싶었던대로 마음껏 날려무나, 엄마가 지켜봐줄테니.."라며 말하며
이 모든 갈등의 양상을 안고나아가며 엄마로써의 모습은

물론 '다름'으로 괴로워하던 아들의
아픔까지 안고 나아가줍니다. 

자신이 낳은 자식이 아님에도...진짜 엄마보다 더 엄마같았던 잎싹.
기른 정(情), 가장 큰 엄마로써의 사랑을 보여줍니다. 
엄마와 자식간의 끈끈한 사랑.

 

 

그리고 영화의 클라이막스에서, 이 영화의 감동과 슬픔을 모두 보여주었죠.
수많은 친구들을 해쳤던 눈잃은 족제비... 

무서워하지만, 족제비에게도 자식이 있어서 그랬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맞는 눈물의 엔딩...희생의 모습을 보여주었던 어머니로써의 모습...

서로 같은 어머니였기에 보여줄 수 있었던 눈물의 엔딩이었습니다.

이 엔딩이 이 원작을 한층 더 다른 작품들과 
차별화를 만들어주었던 부분이었습니다.

 

<마당을 나온 암탉>, 괜히 100만부나 팔린 어린이도서가 아니었습니다.

비록, 전체적인 느낌으로는 어른들 대상이 아닌 아이 혹은 가족용인 느낌이지만,
영화의 후반부로 갈수록 많은 것을 느끼게하는 주제가 있었습니다.

'꿈, 희망, 모성, 다름, 희생...' 세상에 나온 암탉 한마리가 보여줄 수 있는 의미치고는
생각이상으로 큰 것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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