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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 최후의 날> 3D로 본 폼페이, 화산재만 날리네.
13  무비 JY 2014.03.02 12:17:04
조회 1,151 댓글 0 신고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라는 걸출한 히트시리즈를 만들어낸 

폴 W.S. 앤더슨 감독의 신작 영화 <폼페이: 최후의 날>입니다.



사실 그는 약간 SF적이고 현대적인 장르와 잘 어울린다 생각해왔는데,

이번엔 실화격인 실제로 사라진 <폼페이>라는 도시와 <인간화석> 연인 모티브 소재로, 

<재난 러브 블럭버스터>를 나름 만들어보려 노력했는데요. 소설원작도 있다네요.



과연 어땠을까요? 후기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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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영화에서 보이는 수많은 영화들의 흔적들을 찾아보자 



<폼페이: 최후의 날>, 시대배경이 그러하다보니 어쩔수없는 부분도 있겠지만, 

막상 보니 신선하다고 볼 수 있는 부분이 그리많진않은 영화였습니다.



<글래디에이터>+ 미드<스파르타쿠스> - 검투사, 자유, 경기장 등 이미지와 설정 비슷. 

<300> - 헐벗은 몸좋은 사내들이 적당히 나옴. 

<2012>+ <투모로우> - 후반 폼페이 재난장면에서 지면붕괴 및 운석 등 흡사. 

<타이타닉> - 재난 위에 놓여진, 마지막 연인의 애절한 이별과 사랑 등. 



그동안 봐온 수많은 히트물의 모습들이, Film처럼 자연스레 지나갑니다. 

그 영화들을 적절히 <폼페이>라는 배경으로 섞은듯한 공식이었지요. 

신선함은 그닥 없었어요.





2) 3D 효과는?


무 (無).


이 한마디로 정리합니다.

3D로 하는데도 그닥 많지않지만, 여차저차해서 3D로 보게되었는데..

처음에 재 흩날리는 장면 정도 빼곤, 거의 <무효과>입니다. 눈만 피로했네..--.




3) 배우들? 


이 영화의 공식제작비는 '1억 달러'입니다.

대부분 <폼페이 재현과 재난장면>에 투자했는지, 상대적으로 배우진은 약한 편이죠.


멋진 복근을 보여준 남자주인공 <키트 해링턴>은 HBO 미드 <왕좌의 게임>으로 나름 알려졌습니다. 

좀 오묘하게 생긴듯한 여자주인공 <에밀리 브라우닝>은 영화 <써커펀치>로 그나마 익숙하네요. 


<매트릭스>의 <캐리 앤 모스>가 그녀의 엄마로, 

<24시>의 <키퍼 서덜랜드>가 악역으로 그나마 친숙합니다. 


전체적으로 주연진은 약한데, 꽤 <블럭버스터 규모>로 만들어지고 나왔네요.




4) 흥행은?


제작비 1억 달러인데, 너무 쓴 것 같습니다.

 


어느정도 '오락 블럭버스터' 느낌이라, 기본은 할것 같은데 대흥행 느낌은 아닙니다.




5) 재미는?


이것저것 히트한 작품들을 잘 섞은 덕인지, 오락물로 크게 지루하진않고, 

후반의 <폼페이 재난 장면>은 나름 볼만합니다.


그 전까지의 <노예와 귀족여인>의 사랑이, 

검투사 게임과 적절히 엮이며 그려지는데, 

사실상 <폼페이 무너지는 걸> 보러온지라.. 막판까지 좀 기다려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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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사라진 <폼페이>라는 곳에 다시금 흥미가 생겼고.. 영화 ost는 좀 맘에 들었습니다.

폼페이의 마지막 장면에선 왠지.. 가까운 옆나라의 모습이 살짝 보이기도 하는듯;했네요. 

 

가볍게 볼만하지만, 큰 특색은 없는듯한 영화 <폼페이 : 최후의 날>이었습니다.




한줄평 : 포스터의 이 명장면을 그려내기위해 그렇게 달려왔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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