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연욱이와 재활용 놀이를 해봤어요 ㅋㅋ

박스가 튼튼해서 버리지 못하고 그냥 뒀는데

박스 재활용 놀이를 한번 해볼까 해서

시작했어요

[ 준비물]

박스 / 칼 /마스킹 테이프 / 매직 / 스티커

오늘의 재활용 놀이는

박스티를 만들어 볼게요!!

​

연욱이게 입을 수 있는 박스티를 만들기 위해

박스 반을 잘라 주었어요

​

박스 위에 아이 티셔츠 한번 올려줘봤어요 ㅋㅋ

박스티 잘하면 잘 맞을 것 같아요

민소매티를 본보기 삼아

펜으로 박스에 구멍 낼 곳을 체크했어요

​

목이 들어갈 부분을 넓게 구멍 내기!

머리까지 통과시킬 거라 넉넉하게 구멍을 냈어요

칼로 구멍 냈어요 ~

​

목과 팔이 들어갈 부분을 구멍 냈어요

아이 머리가 숑 하고 통화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박스에 마스킹 테이프를 이용해서

모양을 내주었어요

종이를 붙일까 하다가 ㅎ 마스킹 테이프가 편하고 좋더라고요

​

마스킹 테이프는 연욱이와 함께 붙여 주었어요

​

짠!!

마스킹 테이프만으로 이렇게 그럴싸한

박스티가 되었어요

​

연욱이한테 딱 맞을 것 같죠 ㅋㅋ

​

이젠 매직으로 연욱이가 박스티 꾸며주기

​

​

아이가 그리고 싶은 걸 그릴 수 있게 했어요

​

열심히 자동차도 그리고

자신의 이름도 쓰고 ~

연욱이 마음대로 ^^

​

이젠 연욱이 취향 저격 자동차 스키터를 붙여 볼게요

​

연욱이는 마스킹 테이프 붙인 곳이 도로와 지하철

철로라고 표현하더라고요

​

자동차 도로에 자동차들이 사고까지 났다고 말씀하시네요 ㅋㅋ

​

아이가 스티커를 붙이고 연욱이의 재활용 놀이는

끝이 났어요

이젠 한번 입어 볼까요?

짠!!

어째요?

우리 연욱이 신상 티셔츠

박스 티랍니다!!

너무 잘 어울리잖아 ㅋㅋㅋ

귀염 내 사랑 ㅋㅋ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