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 맛집] 맛고을멸치쌈밥 - 별미

입맛이 완연하게 떨어진 날 자극적인 음식 생각과 함께 급작스레 발걸음을 옮겨본 영아일랜드 음식점 남항동 맛고을멸치쌈밥 ..

부산 영도 대교사거리 & 남항시장 라인 골목 골목에는 내공 있고 인정 넘치는 음식점이 왜 이리도 많은지 고로 I Love 영도 ..

메뉴 , 가격대 ..
조만간 all 메뉴 섭렵할 예정으로 무척이나 기대가 ..

한 명은 up 한 명은 down 음 웃기지도 않은 세상이로세 ..

우선 옵션은 구수한 숭늉 ..

멸치쌈밥 1人분 7,000 ..
1人 식사에 이렇게나 푸짐하게 나오다니 더불어 리필도 가능 ..

뚝배기 안 큼지막한 멸치가 가격 대비 어찌나 많던지 goodbye 통영 현지여 ..

곁들이 음식 역시 조화로움 그 자체 ..

단적인 예로 쌈 종류가 6-7가지에 양이 어마무시 ..

밥도둑 통멸치젓갈은 호기를 부리면 생수 폭탄을 맞을 수 있으니 가위로 잘라 부디 소량씩 섭취를 당부 ..

몇 가지의 쌈류와 짭조름한 멸치의 밸런스는 필시 주관적 입맛을 돋우는데 제격 ..

여주인장의 손맛과 멸치찌개 특유의 짠맛 세기에 공깃밥 한 공기가 어느새 뚝딱 ..

즉시 밥 한 공기 더 드릴까요? 털털한 여주인장의 인정미 넘치는 한 마디 말에 위는 물론 심장까지 든든해지지 않았는지 ..


맛고을멸치쌈밥
가성비 푸짐한 양 , 개인적 만족스러운 맛 , 거기에 아름다운 정 ,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할까? 2PM 노랫말이 급 "우리 동네로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