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지 먹는 식물

 먼지 먹는 틸란드시아 이오난사 키우기

틸란드시아 이오난사

학명: Tillandsia Forma lonantha

원산지: 중앙아메리카, 멕시코

파인애플과 착생식물​

성장조건: 밝은 그늘 또는

유리창을 통해 들어오는 햇살을 받는 것이 좋음

뿌리는 영양흡수 용도가 아니라 착생용이라 모두 잘라내도 무방함.

잎에 있는 트리콤(미세한 솜털)을 이용해 공기 중 수증기, 유기물을 흡수한다.

트리콤은 긁힘, 충격에 벗겨지면 재생되지 않음.

낮에는 기공을 닫고 밤에 기공을 열어 산소를 만들어 낸다.

​
 

초록여인이 오래전 리폼한 토분에 넣어주었어요.

흙은 필요 없으니 집에 있던 작은 자갈 깔고 살포시 놓아주면 끝~

틸란드시아 이오난사 꽃이 지고 나니 붉게 변한 상부 잎사귀가 점점 색이 흐려지고 있어요.

이오난사는 꽃이 피기 전 상부가 붉게 물든답니다.

그리고 보라색 꽃에 노란술이 달린 작은 꽃이 펴요.

​

이오난사 꽃

​

미니 이오난사

얼마 전에 들인 선인장 화분에 꽂았어요. 얼마나 앙증맞은지~ㅎ

꽂을 땐 쓸모없는 뿌리라도 있어야 고정이 쉬워요~

​

​

​

​

귀요미들~

천 냥 올빼미도 귀요미 뿜뿜~ ㅎ

​

​

빠지면 아쉬운 항공 샷~ ㅎ

​

​

​

★초록여인 틸란드시아 이오난사 키우는 방법

먼지를 후루룩 먹는 틸란드시아 이오난사

초록여인은 거실에서 키우고 있어요.

유리 볼에 담긴 이오난사는 창가에

나머지는 TV옆 수납장 위에 놓고 키운답니다.

물은 일주일에 한 번 흠뻑 주면서 키웠는데

요즘은 난방을 가동해서 일주일에 1~2회 주고 있답니다.

물 주는 방법은 대야에 물을 받아서 퐁당 담갔다 꺼내면 돼요~

겨울철 먼지 먹는 틸란드시아 이오난사 키워보세요.

가격도 착해서 우리 동네는 2,000~1,000 원이면 구매가능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