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장에서 바로 보이는게 
지져분해 보이기도 해서
종이화일박스를 구입하여
책들을 정리해 주니 깔끔하고
정리정돈이 잘 된 것 같은 기분에
좋더라고요~ ^^

그러나
장판위 데코타일 작업을 하고
주변에 여러가지들의 변화를 주고 보니
누런 종이화일박스가
옥의티가 되는 듯한 기분이 자꾸 들더군요 ㅎ
바꿔야 하나 말아야 하나를
여러번 고민하다
결국엔 리폼을 했습니다 ^^*

종이화일박스가
리폼되기 전 과 후의 모습입니다 ^^

이렇게보니 전도 나쁘진 않습니다만
그래도 하길 잘했다 싶네요 ㅋ

제가 보기엔 아주 깔끔하게 된듯 해욤 ^^

페인트인포에서
화이트의 시트지를 구입하고
종이파일박스에 맞게 재단을 했습니다

종이화일박스의
사이즈대로 재단만 제대로 되면
작업하기는 수월하더라고요

공식이 있는 있는 것도 아니고
뭐 내가 원하는 대로~
리폼했죠 뭐~ ^^

확실히 
화이트시트지로 붙여주니
깔끔하네용 ^^

30개가 넘는 화일박스라
처음엔 엄두가 안났지만

천천히 하나씩 붙여가며
집안일 하면서
저녁준비하고~
그러면서 했더니
어느새 다 했더라고요~ ^^*

아응~ 진작했어야 했거늘
눈에 가시였던 것을
이래 리폼으로 해결하니 
한결 깔끔해진것 같습니다 ^^

책장 옆의 
다크한 컬러를 가진
수납장을 치우던지 
아니면 리폼으로 해결하던지 해야 하겠네요~ ^^*



하나를 해결하니 또 하나의 일이 생기네요 ㅋ

일단
천천히 하나씩
변화를 주고 있는 거실입니다~

거실의 변화가 
언제쯤이나 끝날지는 모르나 ㅋㅋ
하나하나
변화를 주고 있음은 분명하옵니다 ㅋ

천천히 보여드릴께용~

옥의티로 보이는 누런 종이화일박스를
이렇게 리폼하고 나니
책장쪽을 볼때면
괜히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