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도식 거실 셀프인테리어 중입니다 ^^*

 

체리색의 몰딩 화이트로 페인트해주고요~

 

이게 몰딩칠하는게 아무것도 아닌것 같아도 은근 힘들다는요~ 에효 ^^

 

요공간 몰딩 3회씩 칠하는데 일주일이 넘게 걸렸답니다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몽실이는 워킹맘이랍니다 ^^

 

 

 

 

 

이웃분들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저희집 사정으로 인해서 조립식의 저희집이 허무러졌다가 다시 고....대로 지어졌답니다

 

그래서 구조는 정말 똑같습니다 ^^

 

어떤이유에서 집이 헐렸다가 지어졌는지는 노코멘트하겠습니다 ㅎㅎㅎ

 

그래도 한가지 !!!  이젠 정말 몽실이가 리폼을 하다가 중간에 잠적한다거나

 

안한다거나 하는일은 절대로 없을꺼라는겁니다 ㅎㅎㅎ

 

그래서 요즘 힘은들어도 저녁마다 페인트에 핸디코트에 치여도 행복한 요즘입니다 ^^*

 

 

 

 

 

 

아니 우리 아드님께서 페인트 작업하는걸  제 핸드폰으로 이래 찍어 놓으셨지 뭡니까~~ ㅎ

 

버릴려다가 작업하는 과정 보여드리는게 좋겠다 싶어 올려용 ~

 

 

 

 

 

역쉬 리폼쟁이는 리폼을 해야 합니다 (요건 이웃언니의 말씀이십니다 ㅎㅎ)

 

이걸보면 꼭 혼자는 무슨야근지 아실겁니다요 ㅎㅎㅎ

 

그렇타고 제가 프로는 아니니 오해는 절~~~때로 마셔라~~~ ^^*

 

 

 

 

 

 

우리아들 다 투실투실한 저의 뒷태만 요래 찍어 놓으셨는지 ㅎㅎ

 

 

제가 사용한 페인트는 노루페인트를 사용했답니다

 

언젠가 노루페인트에서 이벤트를 진행했었거든요 거기서 당첨되어서

 

이복도가 블루빛의 복도였었잖아요 그때 받은 노루페인트입니다 ^^

 

 

 

 

근데 보시면서 느끼셨겠지만 제가 신문지나 마스킹테잎을 안붙이고 요러고 있죵? ㅎ

 

제가 좀전에 말씀드렸듯이 전 워킹맘이여요 퇴근후 하다보니 시간이 많이 허락치 안타는거죵~ 

 

그래서 생긴 노하우라고나 할까용 ㅎ ;;; 

 

왠만해선 페인트에 물을 많이 희석하지 않고 사용하거든요

 

부드럽다~ 할정도의 물을 희석하고는 붓끝부분에만 페인트를 묻힌후 발라준답니다 

 

그러다 간혹 뚝!! 하고 페인트가 바닥으로 떨어지면 물걸레나 물티슈를 이용해서 

 

재빨리 닦아낸답니다 ㅎㅎㅎ 

 

 

위의 몰딩은 추후에 핸디코트작업을 할꺼라 벽에 묻어도 되니 걍 슥슥 바닥에 떨어지는 페인트만  

 

조심하면서 슥슥 칠했답니다 

 

아랫쪽 몰딩은 보통 보시면 장판을 깐후 테두리에 실리콘을 쏘아 놓으시거든요  

 

딱 고부분까지만 칠해주면 되더라구요 ^^ 

 

 

이렇게 해서 몰딩페인트를 끝냈답니다~~~~~~~ ㅎ 

 

 

 

 

 

핸디코트작업을 하기위해서 스위치커버에 묻는걸 방지하기위해서

 

스위치커버를 일자드라이버로 살짝 옆과 위쪽에 넣어주니 툭 하고 떨어지더라구요  ㅎ

 

그리고 원래는 마스킹테잎을 붙이고 해야 하는데 전 또 그냥 했어용 ^^

 

 

 

 

웬만한 자재를 그냥 그대로 사용해서 그런가 문짝의 필름지가 다 일어난거 있죵~

 

우리딸이 엄마 이거 다 뜯어졌어~ 말하면서 위로 땡기니 쭈~욱 떨어 지더라구요 ㅎㅎㅎ 황당했음다

 

아마도 바깥쪽에서 몇날몇일 비도오고 했었는데  그때문에 필름지가 다 일어 난것 같네요 ㅠㅠ

 

방문,욕실문 모두 칠해야 한답니다 ~

 

 

핸디코트를 많이 져어주면 줄수록 부들부들해진답니다 ^^

 

기포라고 해야 할까요 그게 없어지면서 부드러워지는듯 하더라구요~

 

 

 

위의것은 꼭 읽어 보시어요

 

그래서 전 물을 희석하지 않았답니다 ㅎㅎ  

 

저 ........  핸디코트작업은 처음입니다요 헤헤

 

그래서 하라는대로만 했으요 ㅎㅎ

 

 

 

 

 

좁은벽면쪽은 좁은 헤라를 이용해서 칠했어요

 

페인트칠한다 생각하면서 하니까 편하더라구요

 

얇게 핸디코트를 발라주고 마르면 덧칠하는 방법으로 칠하시면 됩니다요

 

 

 

 

 

처음하는 핸디코트라 거칠게 하고 싶었는데 처음칠한곳은 덜 거칠게 되었어요

 

 

 

 

 

요런좁은 곳에 발라줄때가 손가락이 쪼매 아프더라구요~

 

 

 

 

 

 

 

 

 

 

요보이는 면 칠하는데 5키로의 핸디코드한통을 썼답니다

 

한통의 가격은 6,500원에서  7,500원 가격은 키로에 따라 차이가 있더라구요

 

구입은 페인트인포와 문고리닷컴에서 구입한것입니다

 

저희집 벽지가 가로(폭) 60cm 정도 되구요

 

세로(높이) 걸래받이 10cm를  위에 몰딩 10cm 를 뺀 240cm가 되는데요

 

요벽지를 4칸정도 칠한게 되는겁니다요 ^^*

 

핸디코트를 아주 깔끔하게 한통을 사용한거여라~

 

 

넓직한고무헤라 와 철로된좁은 헤라 2개를 사용해서 칠했어요

 

고무헤라만 쓰려니 좀 불편하더라구요 ^^

 

넓은고무헤라는 3,000원에 구입할수 있고요  철헤라는 일반 철물점에서 1,500원에 구입한것입니다

 

넓은고무헤라 구입처 = 페인트인포

 

핸디코트가 끝나면 마르기전 물로 씻어내면 깨끗하게 잘 닦인답니다 ^^

 

핸디코트통도 아주 깔끔하게 닦아 보관하고 있어라 ^^

 

 

 

 

복도에 등이 하나 빠져있네요

 

전기공사 하시는분이 잘못해놓으시고 가셔서 이곳이 그리 밝지가 못하답니다 ^^

 

 

 

 

 

 

지그제그로 마구 거칠게 거칠게 보이려고 좁게좁게 헤라자국을 내면서 발라준것이여요

 

 

 

저는 벽이 한폭의 길이씩 발라 나가니까  심심치않고 더 빨리 발라지는듯 하더라구요 ^^

 

 

 

 

 

 

 

 

 

마르고 나면 거친느낌이 아주~ 좋터라구요 ^^

 

 

핸디코트는 5kg짜리 5통하고 반을 사용했답니다  그러니까 페인트 4리터짜리 한통을 사용한 가격대랍니다 ^^

 

 

촘촘히 좁게 좁게 거칠게 거칠게 보이시나요 ^^

 

전 이런느낌이 좋아서 일부로 요래 발라주었답니다 ^^

 

 

보시면서 사진이 어둡더라도 이해해주세요

밤에 한것들이라 그리고 요공간에 등이 하나 없어서 더욱 그래라~ ^^

 

 

하다가 바닥에 떨어진 핸디코트는요 마르고 나면 쓸어내시고 걸레로 닦으시면 깨끗해 진답니다 ^^

 

 

 

제가 하다보니~ 헤라 하나로 사용하면~ 헤라옆 양끝으로 핸디코트가 마구 바닥으로 떨어지더라구요

그래서 두개를 사용한것입니다

헤라양끝 부분으로 핸디코트가 묻은걸 다른하나에 옮긴다는 생각으로 옮기면서

반복하면서 하시면 바닥에 떨어지는게 거의 없답니다 ^^

 

 

 

 

깔끔해졌죵~ ^^*

 

카메라로 담아내기에 많이 부족하지만 거친 벽이 넘 좋터라구요

 

이 핸디코트작업이 얼~~~~마~~~~나 하고 싶었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제가 페인트칠은 많이 해보았어도 핸디코트작업은

 

처음인지라 정말 자신없더라구요~

 

근데요~~~ 진짜로 ~~~ 막쌍해보니 페인트칠하는것과 비슷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

 

이웃님들 핸디코트작업을 저처럼 정말 해보고 싶었던 분들

 

두려워만 마시고 자신없다 마시고 함도전해보셔라

 

진짜 해보심 하시면서도 나만의 방법 ...... 나만의 스타일이 나오게 됩니다요~ ^^

 

 

보이시나요~ 거친헤라자국이요~? ㅎㅎ

 

다른분들이나 하는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면 핸디코트후에 페인트나 마감코팅제 이름은 모르겠네요 ^^

그걸 칠해주더라구요

근데요 마르고 보니 거친듯한 느낌이 있어서 전 아무것도 칠하지 않았습니다 ^^ 

 

핸디코트가 마르면 가루가 떨어지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는데요 

아요 전혀 떨어지는거 없답니다 

 

 

요래 끝내놓고 담날 아침이며 저녁이며 보는데 기분 참 좋터라구요 ^^*

 

이렇게 몰딩페인트와 벽지위 핸디코트작업은 마무리가 되었답니다

 

이제 문짝 페인트와 사진속 저끝 문짝도 변신시킬꺼랍니다 ^^*

 

 

할때 솔직히 힘은들었습니다 ^^* 손가락도 아프고 어깨고 아프고

 

좀 많이 한날은 손가락이 부어오르기도 했었네요 ^^

 

그래도 행복한 작업이였답니다 ^^

 

 

이웃님들 날씨가 점점 더 추워지네요~

 

감기조심들하셔라 몽실이는 코감기가 걸려서 훌쩍대고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