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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미사리 카페 리버. 한강뷰 굿. 전망 좋은 카페/호미숙

안녕하세요. 호미숙 여행작가입니다. 오늘 오후에 아들과 지인과 함께 천호동에서 가까운 하남시 미사리를 다녀왔습니다. 미사리 일반 삭당가는 조용했고 카페도 강변 옆에 오픈해서 단골로 가는 더 리버 카페를 다녀왔습니다. 지난겨울에도 사진과 영상을 찍어 놓고 소개를 못했는데 오늘은 일부러 소개합니다. 평상시 자전거 타고 미사리조정경기장이나 경정공원을 찾을 때마다 일부러 들르곤 하는 곳인데요. 위치는 미사동 안쪽으로 들어가 식당가와 카페가 있는 곳에 한강 가까이 있어서 카페에서 한강을 내려다볼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이곳은 위례 강변길과 마주하고 있어서 커피 마시며 한강을 조망할 수 있고 외부에서 커피 마시며 산책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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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v.naver.com/v/13268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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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카페 미사리카페 전망좋은 카페 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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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 미사동로 102-23 미사리 리버

평일 11:00 - 22:00

주말 11:00 - 23:00

단체석, 주차, 예약, 무선 인터넷, 반려동물 동반, 남/녀 화장실 구분

사진블랙올리브파스타 18,000원

꽃게크림파스타 21,000원

사진시금치크림파스타 18,000원

토마토리코타새우 18,000원​ 등

커피/밀크/티/홈메이드 전통차/쥬스 소다수제케이크 등 이태리식 파스타를 다양하게 직접 만듭니다.

브런치는 매주 수요일 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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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아이스카페와 라떼를 주문해서 마셨는데요. 각각 잔과 잔 받침이 다르게 세트 형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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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2층인데요. 주문은 2층에서 받습니다. 1층에도 자리가 있고 단체로 회의 겸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위 사진을 보시다시피 규모가 상당히 큽니다. 보이는 쪽 말고도 반대편에도 너른 공간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 창이 바로 한강이 보이는 뷰가 좋은 전망 좋은 2층 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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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카페 마시강변 카페 리버는 카운터 옆으로 와인과 고급술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전시장에도 케이크도 있었어요. 호미는 점심 먹을 시간이 없어 혹시 브런치가 되는지 알아보니 하필 수요일에는 브런치를 맛볼 수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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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클라이언트가 대화 나누는 사이 엄마는 카페 이곳저곳을 다 둘러보며 사진을 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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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이 실내에서 화사하게 피우고 창밖으로 보이는 하남위례길의 조용한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카페 마당에도 야외에서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요. 우리는 커피를 마시고 바깥으로 나가 한강변을 산책했습니다. 위례강변길 건너편에는 자전거도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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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실내 인테리어는 너른 공간에 여백을 살려 초록의 싱그러움으로 꾸몄고 큰 화초와 그림을 걸어두어 분위기를 살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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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1층 마치 커피잔 세트를 전시라고 하듯이 진열해놓았고, 보아하니 판매도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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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1층에서 내다보이는 풍경입니다. 요즘처럼 날씨가 따뜻하면 야외 탁자에서 즐기는 티타임도 좋습니다. 바깥 정원에도 한창 공사중에 있고 산책길 거닐다가 카페로 들어오기도 하고, 이미 전망 좋은 카페라는 걸 알아서인지 자동차 타고 일부러 찾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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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뜰에서 만날 수 있는 꽃들입니다. 봄꽃들이 절로 난 것처럼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고 있네요. 수선화, 벚꽃, 매화, 바위꽃. 조팝나무 꽃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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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앞에서 산책로로 가는 길 양편의 언덕에는 황금뮬리가 식재되어 가을이면 색다른 멋을 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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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강변길에서 본 더 리버 카페, 2층짜리 건물이 두 개가 나란히 붙어 있어서 공간이 넓고 여유로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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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 위례강변길에는 걷는 사람들을 위한 산책코스인 둘레길 따라 자전거길도 양방향이 나뉘어있습니다. 산책로에서 자전거는 타는 것은 금지이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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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으로 가는 길 현재는 황금뮬리가 초록으로 싹을 틔우며 계절의 교차로에서 마른 겨울에서 따사로운 봄으로 가는 길 핑크뮬리가 길게 자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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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서 들어서는 입구입니다. 아담하게 봄꽃들로 장식해서 들어서기 전부터 즐거운 표정을 짓고 화사한 꽃들과 조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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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 위례강변길에는 산책하는 사람들과 자전거길에는 자전거 탄 사람들이 봄의 따사로운 햇살을 즐기고 있습니다. 맞은편 덕소 아파트촌이 보이고 유유히 흐르는 한강은 조용히 푸른빛을 띠며 흐릅니다. 멀리 왼쪽에는 팔당대교가 있는 곳이 보입니다 오른쪽으로 보면 하남 검단산이 위치해 있습니다.

오늘 호미는 바람이 약간 불어서 하얀 스카프에 초록색 비니와 녹색 안경테를 끼고 있는데 우연히 커피잔도 녹색이네요 ㅎㅎ

완전히 세트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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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미사리 카페 리버. 한강뷰 굿.전망좋은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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