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풍납동 맛집(유천냉면. 남가네설악추어탕)모범음식점/ 호미숙

송파구 풍납동 모범식당& 카페 순례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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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호미숙 여행작가입니다.

오늘 아니 자정이 넘었으니 어제가 되었네요.

어제는 사업차 논의를 위해서 지인과

프로그래머 아들과 함께

강동구 천호동에서 가까운 송파구 순례를 하게 되었는데요.

참 우연히 이런 우연히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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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v.naver.com/v/8382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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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점심만 먹고 차 마시면서 긴 이야기를 나누고

돌아 나오다가천호역에서 지하철로 지인이 가려는데

어맛 지갑이 없어진 거예요. 얼마나 놀랬는지요.

38년 전통의 맛을 지킨 유천냉면집에서 식사하고

곧장 가까운 마리마리카페로 이동해서 3시간 이상

회의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려는 순간

지인이 지갑이 없다면서 주머니며 가방이며 다 뒤지며 찾아도 없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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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지인이 서둘러 카페에 들어가 봐도 없고,

그러면 혹시나 점심 먹은 식당?

전화를 해보니 세상에나 카운터 앞에 떨어져 있어서 보관하고 있다고 하는 거예요.

오늘 첫 만남 장소부터 다시 되짚어가면서 물어본 것이 아주 잘한 거예요. 다행히도 유천냉면 맛집에서 잘 보관해서 돌려주시는데 정말 감동했죠.

지인이 덥다고 윗도리를 벗어 두었다가 그대로 접어들고

나오면서 주머니에 있던 지갑이 빠진 줄 모르고 그대로 나와 버린 거예요.

사실 밖에서 분실했다면 보나 마나 누군가 집어 갔을 텐데

유천냉면 내에서 빠진 것이 천만다행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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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오후 2시부터 만나서 7시경에 헤어지려고 했는데

지갑 되찾았다고 지인께서 극구 저녁 드시고 가라면서

저녁까지 먹게 되었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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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납동 유천냉면도 모범식당이었는데 우연히 메리앤메리

카페 나와 급히 들어간 식당도 모범식당 남가네 설악 추어탕 집이에요.

호미는 다이어트해야 해서 추어탕 먹고 아들과 지인은

순대국을 주문해서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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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는 식당은 인터뷰하는 스타일로 사장님 얼굴 모습을 꼭 찍는 스타일인데

이날은 그냥 소개하려고 사진을 찍은 게 아니라

제가 간헐적 다이어트하면서 외식할 때 먹는 메뉴를 소개하려고 찍었다죠.

지인이 여러 차례 왔던 곳이라고 소개해서 오게 된 곳인데

송파의 유명한 식당인지 그냥 냉면집인지 처음엔 몰랐어요.

지인이 말씀하기를 이곳은 줄을 서서 먹을 정도로

잘 되는 곳이라서점심시간에 가면 시간 오래 걸린다고

일부러 오후 2시로 약속 시간을 잡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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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천냉면 워낙 이름이 흔한 곳이라 그러려니 했어요.

알고 보니 흔한 이름이 아니라 그만큼 유명했던 냉면집이었던 거예요.

저처럼 맛집에 대하여 관심 없이 그냥 들어가서 이야기하다가

친절하고 사람 좋으면 이야기하다가 음식도 맛있으면 어쩌다 소개하곤 했는데

어맛, 1982년부터 운영했다는 것만 봐도 놀라지 않을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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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납동 한 구석진 곳에 있어서 어떻게 여기서 38년간 운영했지 하고 의아했어요.

아들에게 오늘 외식 메뉴 사진 찍는다면서 사진 찍고 참 신기하다

어떻게 여기서 장사를 이렇게 오래 할 수 있을까 하고 의문을 남기면서

요즘에야 사람들이 SNS나 블로그를 하니 와서 맛보고 맛있으면 소개나 하지만

그전엔 어떻게 널리 입맛을 소문냈을까 정말 궁금했어요.

그러면서 저처럼 음식을 분석하지 않고 먹는 사람이 맛을 보는데

그냥 물냉면 자체를 즐기고 있는데 이때 어느 어르신이 뭔가를 내놓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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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미나리로 만든 물김치를 내다 주시는 분이 처음엔 사장님인지 모르고

우리 셋이 수다 떨면서 먹고 있는데 옆에 앉으시는 거예요.

혹시 사장님이세요? 하니까 본인이 오래 하다가 아드님께 넘겼다는 거예요.

아하, 어쩐지 이런 귀한 물김치를 내어 주시다니 종업원이면 더욱 놀랐겠지요.

사실 우리는 유천냉면과 아무 사이도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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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잘 익은 돌미나리 열무물김치를 맛보면서 정말 시원하다 했더니

돌미나리의 효능이 간 기능에 좋다고 말씀을 덧붙여 주시네요.

어머님 연세가 지긋하신데 푸근한 인상이셨어요.

이미 냉면을 다 비운 상태였는데 물김치가 있으니

어머님이 또 뭔가를 내오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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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이 냉면만 먹기엔 양이 적겠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손수 키운

채소밭에서 따온 싱싱한 야채와 밥까지 내어주시네요.

어머나, 우리는 돌미나리 김치 주신 것만도 감사한데

어르신이 자꾸만 내놓으십니다.

아마도 우리가 식사하는 시간이 2시가 훌쩍 넘긴 시간이라

여유로운 시간인듯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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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만 챙겨주시는 게 아니라 옆 테이블도 야채를 건네주시고

돌미나리 물김치도 인심을 쓰시는 거예요.

그래서 옆 테이블은 아주 잘 아는 사람인가 보다 하고 있었지요.

그런데 우리는 사장님도 전혀 모른 채로 들어갔다가

작은 관심으로 챙겨주시니 얼마나 감사해요.

우리는 물냉면 한 그릇씩 비웠는데도

상추와 쑥갓에 밥을 싸서 쌈을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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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 다이어트 쌈 ㅋㅋ

어머님이 이렇게 인심을 베풀어 주시는데

배부르다고 안 먹으면 예의가 아닌 것 같아

저는 상추와 쑥갓에 무를 얹고 된장을 발라 쌈 싸 먹었다죠. ㅋㅋ

아들과 지인은 밥을 싸서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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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들이 운영하던 한식집이 있었는데

가게를 그만두면서 그때 직접 담근 된장이 6년이나 숙성되었다는 거예요.

저는 돋보기 없이 보니까 젓갈인지 알고 무슨 젓갈이냐고 물었다죠 ㅎㅎ

파 송송 썰어 넣고 다양한 양념을 가미한 6년 숙성 된장맛이 아주 좋았어요.

제가 간헐적 다이어트만 아니라면 저 된장을 얻어 오고 싶을 정도였어요.

여기까지 사실 간헐적 다이어트하는 사람들을 위한

메뉴 고르는 법을 알려드리려고 사진 찍은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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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사모님이 이렇게 인심을 써주시는데 어떻게 하겠어요.

송파 맛집 유천냉면 본점이 궁금해지기 시작했지요.

급호기심으로 사모님께 이런저런 것을 여쭙기 시작합니다.

이미 식사는 다 마쳤지만 우리는 커피를 뽑아 마시면서

우리 일 이야기도 나누고 사모님의 이야기도 듣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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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를 넘겨 많은 사람들이 빠져나가 거의 우리밖에 없던 시간

우리는 커피숍을 떠나기 전까지 사모님께 유천냉면의 역사를 들었어요.

송파를 대표할 정도로 명소로 소문난 유천냉면 본점

나만 몰랐던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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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앉아 있던 자리 맞은편 벽면에 설치된 모니터에

유천냉면의 메뉴와 역사를 소개하고 있었어요.

사모님 말씀 들으면서 자세히 보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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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천냉면은 1982년 창업주인 1대 (주)유천대가의 우화자대표가

서울 풍납동 도깨비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평소 좋아하던 냉면에

독특한 양념장과 유천냉면의 고유한 육수를 제공하면서 지역 명소 맛집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개발한 육수를 이용해 살얼음을 동동 띄워서 제공하는

방식은 그 당시 최초였기 때문에 늘 매장 밖에는 문저성시를 이뤘습니다.

매콤하고 시원한 맛을 잊을 수 없었던 고객들의 입소문을 타며

유천냉면은 브랜드로써 전국적으로 더욱 유명해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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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천냉면은

사계절 웰빙 냉면을 지향하며 38년째 신선하고 정직한 재료를 엄선해 사용하여

최상의 면발을 만들기 위해 최고급 밀가루와 소화에 도움 되는 식이섬유 등을

더해 만들고 있습니다. 육수의 풍미를 살리기 위해 매일 신선한 재로로 5시간 동안

우려내는 등의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유천냉면 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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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천냉면의 스토리

1982년 풍납 1동의 한 주택에서 보리밥, 냉면 판매로 시작되었다고 해요.

사모님은 충북 수안보가 고향이신데 어머니의 말씀대로 한 가지를 해도

맛있게 내놓으라는 말을 새기게 되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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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납 초등학교 후문에 작게 운영할 때

선생님들이 단골로 이용했고 그 선생님들이 다른 손님을 모셔오면서

입소문이 자자해졌다고 해요.

유천 칡냉면으로 새롭게 시작하셨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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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어머니에 뒤를 이어 아드님이 운영하는데요.

공무원을 하셨던 아드님이 공무원까지 그만두고

대를 이어 유천냉면의 맛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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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작은 초가 같은 곳에서 유천 칡냉면으로 성공을 거듭하면서

영파여고 뒷담길 풍납 2동으로 확장 이전하게 되었답니다.

풍납동 본점은 1995년 9월에 이전했다고 하네요.

현재의 송파구 풍납2동 신한은행 뒤편으로 장소를

확장 이전했고 고객의 편의를 위한 주차장 확보도 해놓았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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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납동 유천냉면 본점 리뉴얼

유천냉면은 2010년 2015년 2016년 3차례

본점 리뉴얼을 통해 고객분들께 더욱 쾌적한 환경과

맛있는 식사를 제공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TV방송 다수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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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이상을 고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었던 것은

끊임없이 좋은 재료를 고집해온 결과라고 믿는다고 했어요.

오른쪽 사진은 2대를 이어 운영하는 아드님이세요.

30년 넘게 지켜온 1대 창업주의 좋은 재료.

정직한 재료에 대한 고집은 유천냉면의 음식에 대한 약속이었다고 해요,

유천냉면의 특징은 바로 정직한 재료만을 사용한 때문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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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다롭게 준비하고 정성껏 만드는 과정을 사진으로 설명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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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풍납동 유천냉면 본점의

물냉면은 유천냉면의 대표 메뉴입니다.

1982년 개업이래 끊임없는 연구와

한결같은 정성으로 좋은 음식을 맛있게 대접하고자

노력으로 꾸준히 고객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메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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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왕만두

국내산 생부추와 국내산 돼지고기를 사용하고

만두피도 매일매일 직접 제조하여 만들어 제공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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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냉면 맛집 유천냉면의 물냉면

살얼음 동동 더울 땐 시원하게 추울 땐 더 차갑게 즐기는

유천 특제 양념장이 들어간 별미의 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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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천냉면의 비빔냉면

입맛을 자극하는 비주얼과

깔끔하게 매콤한 양념으로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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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천 냉면의 가오리 회냉면

가오리 회 무침이 들어가 매콤하면서

새콤달콤한 양념장이 들어간 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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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큰온반&맑은온반

얼큰온반은 칼칼하게 온반을 즐기고 싶은 분들을 위한 추천 메뉴

맑은 온반은 뒷맛까지 깔끔한 맑은 국물이 대표 웰빙 온반

온반이란

평양의 전통음식으로 유천에서 맑은 육수와

신선한 야채가 어우러진 웰빙 온반으로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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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유천냉면 풍납동 본점에서는

갈비탕, 수육, 전골, 수제 왕만두 김치&고기

반반만두 등도 취급하고 있었는데요.

다양한 메뉴가 있어서 골라서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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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반가웠던 것은 바로 각 메뉴별 칼로리를 써놓아서

저처럼 다이어트를 필요한 사람에게 참고할 수 있도록 했네요.

물냉면은 434칼로리, 고기 왕만두는 420칼로리,

갈비탕은 479 칼로리 얼큰온반은 435칼로리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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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유천냉면 풍납동 본점을 갔을 때 시간이 오후 2시 넘었는데

나올 때 3시 반 정도에도 이렇게 사람이 많았어요.

넓은 규모의 홀에 테이블이 많은데요.

점심때 줄을 서서 먹을 정도라니 신기해요.

위치상 보면 찾아가는 것이 불편할 정도로

안쪽 골목에 위치해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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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죽도 7천 원에 판매하고 있네요.

사실 유천냉면을 송파 맛집으로 처음부터 소개하려고 했던 게 아니었어요.

평소 같으면 사진기를 들고 가던 사람이 이날은 식사하고 회의하려고만 했기에

이곳 유천냉면 본점 사진들도 모두 스마트폰 사진이랍니다.

참고로 유천냉면은 선불이라는 거 참고하세요.

참 그리고 유천냉면을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유천냉면 몰을 운영하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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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oochunmall.com

검색하다 발견했네요.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입맛을 인정받은 유천냉면을

오랜 전통인 것만 봐도 냉면 맛집인 것입니다.

유천냉면은 HACCP해썹 인증을 받아

식품제조우수업체로 선정되는 등

그 품질을 더욱 인정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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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정성이 가득한 안전한 먹거리를

만드는데 있어 조금의 빈틈도 있어서는 안된다는

고집으로 전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재 유천냉면은 그 전통에 더불어

만두. 양념장. 육수 등 신메뉴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 까다로운 품질과 변치 않는 맛으로

사랑을 받아 현재 미국, 일본, 베트남 등 해외 시장을 비롯

국내외 30여개의 체인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제는 긴 줄 기다리지 않고 쉽고 편리하게

온라인을 통해 구입이 가능해졌습니다. -유천냉면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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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식으로 송파 카페 풍납동 메리앤메리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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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납동 카페 메리앤메리 커피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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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1차 점심 식사를 마치고 유천냉면 본점 풍납동에서

그리 멀지 않은 가까운 커피숍으로 자리를 옮겨 회의와 토론이 이어집니다.

지인은 딸기 스무디를 아들과 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

팥빙수도 주문해서 세명이 나눠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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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넉넉했다면 마리 앤 마리 커피 사장님과도 대화를 나누었을 텐데

이날 진지한 회의를 해야 하기에 맛을 음미하면서 토론하기 바쁩니다.

이곳에서도 거의 3시간 정도를 토론하고 나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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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지인이 지갑이 없어진 것을 그제야 알게 되어

부랴부랴 나왔던 카페를 다시 들어가서 우리가 앉았던 자리를

이리저리 찾아보고 가방과 주머니를 다 뒤져 바도 전혀 없었던 거예요.

혹시나 하고 송파 풍납동 유천냉면에 전화해보니 잘 보관했다고 해서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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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바로 나와서 헤어지려고 했었는데

지인이 지갑 찾느라 고생했다면서 미안하다고 하시면서

저녁까지 먹고 가자고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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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지갑찾아 다시 찾은

서울안심먹을거리, 송파대표 맛집

송파구 모범음식점인 유천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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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점심 식사 마치고 나갈 때 유천냉면 간판도 찍지 않았는데

지갑 되찾으러 가면서 어둑해진 밤 시간이 되어서야

유천냉면 식당 간판과 모범음식점 및 서울안심먹거리 인증을 사진에 담네요.

송파 대표 맛집이라는 인증은 자부심을 가질만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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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지갑 되찾았도 기분 좋아 저녁까지

송파모범음식점 두 번째 집

남가네 설악 추어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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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네 설악추어탕 역사

1983년 경기도 시흥 남가네 설악추어탕을 시작으로

(주)미라지식품 설립 후 인천 공장 물류센터도 설립하고

미라지식품 서산공장까지 준공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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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에 인천 물류센터 확장이전 후

남가네 설악추어탕 인도네시아 출점

효성동 인천물류센터 신축 이전했고

식품의약품 안전처 해썹 인증 후

레토르트 추어탕 450G 출시

2016년에 본사 사옥 이전 인천시 계양구 효성동

세계 9개국 남가네 설악추어탕 수출

미국.일본.태국.뉴질랜드.영궁.네덜란드.베트남. 독일. 말레이시아

2018년 건강기능식품 미홍삼 출시

남가네 설악추어탕 또한 37년의 전통을 이어받아

지금까지 발전한 모습을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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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많은 맛집을 다니면서 많은 감동을 느꼈는데요.

맛과 정성은 기본이고 오랜 전통을 지켜왔다는 것에 박수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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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네 설악 추어탕

유천냉면에서 지갑 찾아 나오면서 큰 도로가에 위치한

남가네 설악 추어탕으로 들어갑니다.

이곳은 24시간 영업하는 곳으로 여기 또한

송파구 모범음식점이에요.

풍납동에 송파구 모범음식점이 몇 개 있을지 모르지만

우연히 하루에 두 번이나 모범음식점 찾아가기는 난생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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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나 남가네 설악추처탕 한모둠 순대국집 이식당도

1983년부터 시작한 대한민국 대표 추어탕 전문 브랜드네요.

검색하지 않고 큰길에 위치해 있어 무조건 들어간 집인데

오늘 행운의 연속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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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지인은 순대국을 주문하고

호미는 간헐적 다이어트한다고 탄수화물 기피로

추어탕만 주문해서 밥은 말아 먹지 않고

추어탕만 먹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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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추어탕은 미꾸라지를 갈아서

끓여내어 큰 건더기가 없을 정도네요.

싱싱한 부추와 산초가루와 들깨가루를 뿌려

추어탕을 제대로 즐길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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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네 설악추어타은 전국의 76개의 매장을 가진

대형 프랜차이즈로 성장했네요.

이집 역시 모범음식점으로 카메라 들고 가지 않아

스마트폰으로 촬영하고 아래 이미지는 홈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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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네 메인 메뉴 추어탕 종류

다양한 토핑을 얹은 추어탕이 소개되어 있는데요.

저는 일반 건강식 추어탕을 맛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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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풍납동 남가네 추어탕에는

삼계탕과 순대국 등을 취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연구개발한 신메뉴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들과 지인은 구수한 순대국을 주문해서 드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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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네 설악 추어탕 곁들이으로

추어튀김, 추어 수삼 모듬 튀김, 추어만두, 왕만두

찰순대, 추어전, 돈가스, 고구마 치즈 돈가스 메뉴가 있어서

아이들도 매운 추어탕이나 순대국을 먹지 않는다면

고구마 치즈 돈가츠나 돈가스 등 다양한 먹거리가 많네요.

점심부터 카페와 저녁까지

하루 동안 송파구 모범음식점 두 곳을 들러

유천냉면의 맛과 남가네 설악추어탕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었던

행운 입맛의 날이었습니다.

아이고, 오늘 들렀던 송파구 성내동 맛집인

송파구 모범음식점 두 곳을 들렀던 이야기와

중간에 카페까지 소개하다 보니 글이 아주 길어졌네요.

아무래도 이날 정말 운이 좋았던 날이라고 생각하니

앞으로 확장할 사업도 더욱 좋은 징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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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새로운 희망의 날로 행운이 따라준 날이었습니다.

오늘 우연히 들렀던 예고 없이 찾아간 송파 유명 식당과 송파 카페

정말 여러분께 추천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38년 전통의 유천냉면 풍납동 본점. 남가네 설악추어탕. 마리앤마리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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