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 9단을 향하여/ 호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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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호미숙 여행작가입니다.

와우 벌써 오후 4를 넘겼는데 이 시간까지 얼마나 바빴는지

커피 한 잔으로 버티고 있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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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블로그씨 질문부터 써야 하루 블로그 일과가 시작되거든요.

척하면 척하고 알아보는 감각! 여러분은 눈치가 있으신 편인가요?

오늘 질문을 받아보니 과연 호미는 얼마나 눈치가 있을까

나름 나를 되돌아보니 때에 따라 눈치 9단이었다가

어느 때는 맹할 때도 있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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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경험한 일 쪽은 아무래도 좀 더 빠른데요.

전혀 경험이 없는 곳 특히 젊은 세대와의 대화에서는

눈치 9단이 약한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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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래도 이 나이 먹도록 많은 사람을 만나 뵈었기에

호미만의 특유한 촉으로 가끔은 독심술도 통한답니다 ㅋㅋ

나이는 그냥 먹는 것이 아닌 것 같아요.

아무래도 눈치가 있어야 사회생활이든 친구 간이던

좋은 관계가 유지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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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 뜻을 알아볼까요?

명사:남의 마음을 그때그때 상황으로 미루어 알아내는 것.

속으로 생각하는 바가 겉으로 드러나는 어떤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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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의어

감지, 기미, 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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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가 있으면 절에서도 새우젓을 얻어먹는다는 속담도 있잖아요

→ 눈치가 있으면 어디를 가도 군색한 일이 없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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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라는 건 그만큼 환경을 파악하고 스스로 처신을 할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해요.

적당한 눈치는 있어야 현명해지고 사회생활이나 대인관계도 수월할 것입니다.

자, 이제부터 주변도 의식하고 눈치도 발전시켜 현명한 일상 즐겨봐요.

눈치 9단을 향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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