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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 붓꽃 꽃말과 종류, 전설, 효능/호미숙

안녕하세요. 호미숙 여행작가입니다.

요즘 날씨가 초여름을 방불케 할 정도로 이른 더위가 시작되더니

비가 내린 후에는 다시 서늘한 느낌입니다.

일교차가 심한 요즘 5월, 건강 유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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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 들녘에서 또는 호숫가, 연못가 등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붓꽃(아이리스)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어느 게 붓꽃이고 비슷한 꽃들이 상당히 많은데요.

백합꽃과 하고 하는데 백합과는 많이 다른 꽃이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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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꽃 아이리스의 꽃말

그리고 붓꽃에 서린 전설에 대하여 알려드리고

붓꽃의 효능은 무엇인지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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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꽃

학명: Iris sanguinea Donn ex Horn

생물학적 분류

계 : 식물계(Plantae)

문 : 피자식물문(Angiospermae)

강 : 외떡잎식물강(Monocotyledoneae)

과 : 붓꽃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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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손(溪蓀)·수창포·창포붓꽃이라고도 한다.

산기슭 건조한 곳에서 자란다.

높이 60cm 내외이다. 뿌리줄기가 옆으로 자라면서

새싹이 나와 뭉쳐나며 밑부분에 붉은빛을 띤 갈색 섬유가 있다.

잎은 나비 5∼10mm이고 도드라진 맥이 없으며

밑부분은 잎집처럼 되고 붉은빛이 도는 것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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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5∼6월에 피고 자줏빛이며

지름 8cm 정도로 꽃줄기 끝에 2∼3개씩 달린다.

포는 잎처럼 생기고 녹색이며 작은포가 포보다 긴 것도 있다.

작은 꽃자루는 작은 포보다 짧고 씨방보다 길다.

외화피는 넓은 달걀을 거꾸로 새운 듯한 모양이며

밑부분에 옆으로 달린 자줏빛 맥이 있고 내화피는 곧게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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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는 삭과로 대가 있고 양 끝이 뾰족한 원기둥 모양이다.

종자는 갈색이고 삭과 끝이 터지면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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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에서 뿌리줄기를 피부병·인후염 등에 효능이 있어 복용한다.

한국, 일본, 중국 북동부, 시베리아 동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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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여신

주노의 예의 바른 시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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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주피터가 집요하게 사랑을 요구하자

올바른 성격의 아이리스는

'자신의 주인을 배반할 수 없다'라며

무지개로 변해 자신의 주인인 주노에 대한

신의를 지켰다고 합니다.

옛날 이탈리아에 아이리스라는 참 아름다운 미망인이 있었어요.

많은 사람들의 유혹에도 불구하고 혼자서 정절을 지키고 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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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부인이 언덕 위를 산책할 때 한 젊은 화가가

부인을 보고 사랑을 느껴 구혼하였으나 부인은

"나비가 날아와서 앉을 정도로 꼭 살아 있는 것과

같은 꽃을 그릴 수 있으면 결혼하겠어요"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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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는 많은 노력 끝에 그림을 완성했습니다.

부인은 그 그림을 보고 "꽃은 잘 그렸는데 향기가 없군요"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때 어디선가 나비가 날아와서 그 그림에 앉았습니다.

화가는 "내가 이겼습니다."하고 부인을 끌어안았습니다.

부인은 화가의 품에 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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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그림의 꽃이 붓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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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의 습지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고 높이가 60∼120cm이며 여러 개가 모여난다.

뿌리줄기는 짧고 갈색 섬유에 싸인다.

잎은 어긋나며 길이가 20∼60cm,

폭이 5∼12mm이고 가운데 맥이 발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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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6∼7월에 줄기나 가지 끝에 붉은빛이 강한 자주색과 노란색으로 핀다.

꽃의 밑부분은 잎집 모양의 녹색 포 2개가 둘러싼다.

겉에 있는 화피는 3개이고 맥이 있으며 밑 부분이 노란색이다.

안쪽에 있는 화피는 3개이고 겉에 있는 화피와 어긋나며 곧게 서고 길이가 4cm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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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술머리는 3갈래로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 밑 부분에 암술머리가 있다.

수술은 암술머리 뒤에 위치한다. 씨방은 하위(下位)이고,

열매는 삭과이며 긴 타원 모양이고, 종자는 갈색으로 익는다.

관상용으로 심으며, 전국적으로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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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 붓꽃 꽃말과 종류, 전설,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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