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벚꽃축제 무심천 벚꽃길 행사-자전거 라이딩 추천/호미숙

안녕하세요. 호미숙 여행작가입니다.

오늘도 역시 벚꽃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펼쳐지는 벚꽃길 행사는

무심천을 따라 흐드러진 벚꽃길을 달려볼 수 있고

거닐어 볼 수 있는데요.

충주호 벚꽃축제 일정과 함께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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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이 가장 벚꽃의 절정인 듯합니다.

서울에서나 충청도에서나 경기도나 강원도나

전국적으로 벚꽃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되니

가까운 곳 찾아가면 벚꽃의 만개한 꽃그늘 아래

꽃비도 맞으며 꽃길만 거닐 수 있는 절호의 기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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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날씨가 제법 쌀쌀하고 바람도 많이 부는

꽃샘추위가 봄을 시샘을 하고 있지만

봄꽃은 가녀린 꽃잎을 활짝 열어 상춘객 맞을 준비를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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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청주 벚꽃축제인 무심천 벚꽃길 행사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어요

사진 인화 이벤트

해시태그 이벤트

감성가득포토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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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무심천 벚꽃은 이미 개화가 되었지만 만개 시기까지 잘 살펴 가시면

환상의 벚꽃길의 감흥을 즐길 수 있을 겁니다.

실시간으로 벚꽃 개화 현황은 블로그 최근 글 검색과

인스타그램 최근 글을 살펴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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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천을 자전거 여행한 적 있는데요.

자전거 라이딩 할 때 꽃길을 달리면 얼마나 환상적인지

자전거 타 보지 않으면 느끼지 못할 특별한 느낌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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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여행자라면 자전거길이 잘 되어 있는 무심천 따라

금강 자전거길을 달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청주 무심천에서 공주 고마나루까지 장거리 자전거 라이딩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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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충북일보 뉴스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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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의 대표 왕벚나무 군락단지인 무심천변 일대의 표준관측목이 지난 29일 꽃망울을 터뜨렸다.

이번 벚꽃 개화는 지난해 4월 1일보다 3일 빠르고, 최근 10년 평균인 4월 4일보다 6일 빠른 시기다.

무심천변 표준관측목은 청주공업고등학교 앞 무심천 하상도로분기점에서 청주대교 방면 1~3번째 벚나무다.

청주기상지청은 지난 1999년부터 청주 무심천 일대를 벚꽃 군락단지로 지정해 관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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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은 한 개체에 많은 꽃이 피는 다화성 식물인데, 일반적으로 벚꽃의 개화 기준은

한 나무에서 임의의 한 가지에 세 송이 이상 꽃이 활짝 피었을 때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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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의 만발 시기가 개화 후 일주일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오는 6일부터 만개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벚꽃의 개화와 만개는 기온 변화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다.

올해 청주의 3월 평균 기온은 7.9도로 지난해와 같았으나, 최근 10년간 평균기온 6.6도보다 1.3도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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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년간 3월 중 벚꽃 개화가 시작된 시기와 당월 평균기온은 2009년 3월 31일 6.3도,

2014년 3월 28일 8.5도, 2015년 3월 31일 7.5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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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평균기온이 각각 7.3도·6.8도·7.9도를 보인 2016년과 2017년·2018년의 경우

최근 10년간 평균기온보다 높았지만, 벚꽃 개화는 각각 4월 1일·5일·1일 시작됐다.

벚꽃 개화에는 기온·일조시간·강수량 등 날씨변화에 따라 다양한 변수가 존재한다는 얘기다.

http://homibike.blog.me/221501086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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