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돌산공원 (일몰명소)붉은 노을과 석양호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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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여행 날짜: 2019. 1. 17/18

여수 날씨: 포근한 봄처럼 날씨 맑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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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 가볼만한곳 여수여행 1박2일 코스

첫날: 광주유스퀘어터미널 - 여수종포해양공원 - 고소1004벽화마을 -거북선대교 하멜등대- 자산공원-여수항해상교통관제센터(곤충체험실 빠삐용관)-돌산공원(여수해상케이블카-돌산공원노을전망대-여수맛집 낙원갈비-여수풀빌라 펜션(웰스테이)숙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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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지장대사 앞 바닷가까지 트레킹- 여수맛집 어부사시사(점심) - 여수종합터미널- 동서울터미널

동행: 호미스튜디오 여행기자단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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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호미숙 여행작가입니다.

일전에 다녀온 여수 여행 1박2일 코스 중에

일몰명소인 돌산공원에서 멋진 황혼무렵의

일몰풍경인 해넘이를 담았습니다.

여수 돌산대교 옆쪽으로 지는 아름다운 노을이 환상이었는데

좀 아쉬운점이라면 구름이 없어서 밋밋한 석양이라

약간 부족한 일몰 풍경이었네요.

그럼 여수 돌산공원 해넘이 풍경을 따라오실래요?

참 호미스튜디오에서는 언제나 블로그 기자단을 모집하고 있어요.

궁금하시면 댓글로 또는 네이버 톡톡 또는 전화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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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v.naver.com/v/519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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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영상으로 여수 돌산공원의 일몰 석양 풍경 감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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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타고 돌산공원 일몰 명소로 찾아가는 길

벌써 나뭇가지 사이로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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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 자동차를 세우고

내리자마자 석양무렵 풍경부터 사진에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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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쪽에서 찍은 기념탑일까요?

높은 탑이 있어 바로 셔터 누르고

노을 전망대 쪽으로 서둘러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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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큰 대교가 바로 돌산대교,

돌산공원 노을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풍경입니다.

막 산 능선위로 지고 길게 윤슬을 뿌리면서 해넘이가

시작되는 시간에 시린손을 녹이면서 카메라 셔터를 눌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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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소나무 아래 유람선도 떠 있네요.

길게 황금빛 금빛 윤슬이 환상이죠.

여기서만 보기보다 다른 곳으로 자리도 이동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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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에서 본 화사한 겨울꽃 진분홍 동백꽃도 만납니다.

바닥에 꽃몽우리를 송이채 떨구고 아직 만개한 동백이

겨울이란 계절을 잊게 만들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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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를 오른쪽 산책길 따라 걸어 내려가 또 다른 전망대에서 사진을 담았어요.

돌산대교 야경이 멋지다고 하는데 사실 일몰풍경 담고 기다리다가

추워서 결국 포기하고 노을지는 모습만 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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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산대교가 바로 내려다 보이는 전망대에서 본 여수 장군도

바다를 품은 여수 항구에 들어선 또 다른 섬 장군도가

동그마니 인공섬철머 떠있네요.

다음에 시간되면 장군도를 한바퀴 자전거로 돌아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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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산공원 노을 전망대에서 몬 마주한 곳은

여수 가볼만한 곳인 고소동천사벽화마을이 손에 잡힐 듯 가깝네요.

일전에 소개했던 고소동1004 천사골목도 아래 링크로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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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노을이 지는 가운데

물길을 가르며 들어오던 배 한척

멋진 윤슬과 바다 전체가 금빛으로 환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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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전망대에서 해넘이 풍경

일몰을 영상과 사진으로 담고 다시

처음 전망대 쪽으로 걸어오면서

소나무와 서산 넘어로 지는 태양을 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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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산대교와 동백꽃

1월 추운 겨울 서울은 한파주의보가 내릴 정도였는데

전남 여수는 역시 따뜻한 남쪽나라여서

날씨마저 봄처럼 따스하고 포근했습니다.

동백꽃이 어둠이 내리는 가운데 붉은 색이

노을에 반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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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와 소나무 사이

황금빛과 붉은 노을이 세로로 길게

드리워서 운치를 더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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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산공원 전망대에 많은 사람들이 해넘이 풍경을 담고자

추운 가운데 서쪽을 향해 카메라 들고 사진 찍기 바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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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만난 서울에서 여행 왔다는 젊은 여성

두 분이 특별한 연출샷을 하고 있었는데요.

그 모습을 훔쳐 담아 봅니다.

허락도 받고 연출도 일부러 부탁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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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을 향해 엄지와 검지로 동그라미를 만들어

태양을 넣고 사진을 담고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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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멋진 모습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해넘이나 해돋이 때

다양한 연출샷을 만들어 찍곤 하는데

이모습도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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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손동그라미 안에

붉은 태양을 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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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부탁한 연출샷입니다.

아가씨들 손이 예뻐서

동그라미 손가락 사이로 딱 들어온 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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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들어올 때까지

카메라 셔터 누르면서

추운데도 열심히 연출해주시는 분께 감사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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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진 찍을 때 태양과 손가락 모두

초점에 잘 들어오게 찍는 것이 중요한데요.

이 사진은 태양만 강조된 사진이 되어버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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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바닷바람이 얼마나 거센지

오래 서 있기가 힘들 정도였습니다.

해가 질 때 얼마나 빨리 지는지

몇 컷트 사진을 찍다보니 훌쩍 해가 져버렸습니다.

그 넓게 펼쳐졌던 황금 윤슬도 금세

회색빛으로 번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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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돌산공원(일몰명소)붉은 노을과 석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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