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보령 가볼만한곳 주교면 송학리 겨울바다 대섬(죽도) 호미숙

보령 여행코스: 보령 가볼만한곳 1박2일 코스  겨울바다 여행

竹 島(죽도. 대섬)
보령시 주교면 송학리에 있는 섬
「산고개」남서(南西)쪽으로 섬이 있는데 이 섬을 죽도(竹島)「대섬」이라고 부른다. 옛날엔 섬이 대나무로 덮여 있었다 해서 「대섬」죽도(竹島)라고 부른다.

보령시 주교면
주교면은 보령 시가지와 연접하고 국도, 장항선 철도, 서해안 고속도로가 통과하는 교통의 요충지로 보령화력발전소 관창 산업단지가 있어 산업발달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대천 간척지의 쌀, 가공 생산 김, 서해안의 꽃게, 우럭 활어, 넓은 갯벌의 바지락 등 특산물이 풍부하고, 토정 이지함 선생 묘소 등 문화 관광지와 송도 등 수려한 자연 경관으로 새로운 관광지로 부각되고 있는 곳입니다.
-주교면 홈페이지-

일전에 다녀온 보령 여행 중에 드라이브 코스 중에 한 곳으로 차로와 아주 가까이 있고 인적도 드물어 한적하게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오천항 해안 드라이브 코스로 인근에 갈매못순교성지와 토정이지함묘가 가까이 있습니다. 언제나 대천해수욕장의 노을이 아닌 이곳 대섬을 바라보며 일몰로 지고 있는 해넘이 사진을 담고 싶네요. 근거리에 송도도 있네요.

멀리 대섬이 마주 보이고  그 뒤로 섬들이 놓여 있어
풍경이 고즈넉합니다.

길가에 차를 세워 놓고 파도가 일렁이는 바닷가로 내려가
파도 소리를 담아 봅니다.
멀리 보이는 곳이 대천항과 대천해수욕장이 있는 곳입니다.

주교면 송학리 백사장이 있지만 모래가 고르지 않아 수영할 수 없고
그냥 바닷가 산책하기 좋은 곳입니다.

하늘만 맑았다면 이곳에서 석양을 담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대천해수욕장으로 자리를 이동했네요.

갯벌로 향하는 길을 표시한 기둥 같아요.
기둥을 활용한 프레임의 사진은 일몰은 어떨까요.

보령 시가지로 들어가는 방조제 위로 산책하는 사람들의 실루엣
오전에는 제방 둑길 뒤로 길게 펼쳐진 갯벌을 거닐었습니다.

-호미숙 자전거 여행. 사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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