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여행 가볼만한곳-허균허난설헌 생가터,기념관[겨울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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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여행 가볼만한곳-허균허난설헌 생가터,기념관[겨울 여행지]/호미숙
강릉 겨울 여행 날짜: 2016. 11. 27
강릉 여행코스:강릉 가볼만한곳
강릉 하슬라아트월드 미술관, 야외 조각공원-강릉 초당마을맛집(할머니초당두부)-허균허난설헌 생가, 기념관, 솔숲
허난설헌
조선 중기 선조 때의 여류시인. 불행한 자신의 처지를 시작으로 달래어 섬세한 필치와 여인의 독특한 감상을 노래했다. 중국에서 시집 《난설헌집》이 간행되어 격찬을 받고 일본에서도 간행, 애송되었다.
허균
당대 명가의 후예로, 자유분방한 삶과 파격적인 학문을 했던 인물이었다. 그는 굴곡 있는 삶을 살았던 정치인이자, 자기 꿈의 실현을 바라던 호민을 그리워하던 사상가였다. 허균은 분명 시대의 이단아였다.
허균,허난설헌 생가터, 기념관
강릉시 초당동에 소재하는 허균·허난설헌 생가터는 문화재자료 제59호(강릉시)로 지정. 조선시대 만들어진 최초의 한글 소설 홍길동전을 지은 허균과 최고의 여류 문인으로 인정받고 있는 허난설헌 이 두 남매를 기념하기 위한 문학 공원에 위치. 안채는 정면 5칸, 측면 2칸의 규모이며, 넓은 부엌과 방, 대청마루로 구성되어 있다. 우물과 방앗간 옆으로 좁은 문을 두어 여성들이 출입할 수 있도록 하여 남녀의 구분을 하였다. 가옥 주변의 소나무 숲은 전통적인 한옥의 멋과 넉넉함을 더해준다.
[겨울여행]강원도 강릉 여행 가볼만한곳, 허균.허난설헌 생가터
2014. 4월 15일 촬영
왕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워 담장을 넘어 핑크빛으로 밝히던 풍경
자전거 까망블루와 함께 했던 날.
허균허난설헌의 생가터를 둘러보며
2년 전 봄에는 문이 닫혀 들어갈 수 없었는데 이번 여행길에는
고즈넉한 한옥 마당을 거닐어보고 뒤뜰까지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담장 밖의 우물터 옆으로 작은 문이 있는데요.
이문은 아녀자들이 드나드는 곳이었다고합니다.
초의전통차체험관
까치밥을 남긴 감나무 풍경
빨갛게 익는 감이 주렁주렁
겨울 풍경을 멋스럽게 드리운 감나무 아래
초희전통차체험관이 있습니다.
허균. 허난설헌 기념관
기념관 내부
공원에 세운 시비
기념관 앞 울창한 나무숲
생가터와 기념관 사이
공원 오솔길에 노란 국화와 지고 있는 꽃들
위용을 자랑하는 생가터 솔숲
늦가을과 겨울 사이 붉은 담쟁이넝쿨의
가을 이별 편지
하얀 겨울 눈이 내린다면 이곳 겨울풍경은 더욱 그윽하겠지요.
-호미숙 자전거 여행가 사진 여행-
강릉 여행 가볼만한곳-허균허난설헌 생가터,기념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