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여행 가볼만한곳알펜시아[홀리데이인리조트호텔 숙박]호미숙

강원도 평창 여행 날짜: 2016. 11. 26~27
강원도 평창 여행코스: 평창 가볼만한곳
알펜시아 스키점프 센터, 대관령 하늘목장, 알펜시아 리조트(숙박)
함께 한 사람들: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로거. 한국거주 일본인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에서 열린 스노보드 월드컵 빅에어 결승전을 관람 후
대관령 하늘목장을 다녀와 알펜시아의 홀리데이인에서 하룻밤을 숙박했는데요.
이날 평창에서 첫눈을 만나 특별했던 하루였습니다.
홀리데이인리조트에서 스노보드 빅에어 참가했던 세계 선수들도 만나고
숙소에 짐을 풀고 알펜시아 야경을 담았습니다. 
홀로 너른 객실에 머물면서 첫눈 내린 평창에서
설레는 하룻밤을 보냅니다.

스노보드 빅에어 남자 결승전에서 2위 했다는 선수와 카메라 보고 밝게 웃어주던 선수
경기를 마친 선수들은 그날 밤 서울로 출발한다며 짐을 챙겨 로비에서 모여 담소를 나누고 있었지요.

이날 제가 묵었던 트윈 308호
혼자 이용하기엔 트윈이라 넉넉했지요.
겨울이라 밤은 길고 커피를 마시고
여행 가서도 어지러운 뉴스도 보았네요.

저녁은 홀리데이인리조트에서 오삼불고기와 산채비빔밥으로 

숙소에서 내려다 본 알펜시아 야경
첫눈이 제법 내려 바닥에 하얗게 눈이 쌓여 미끄러웠어요.

평창 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 반다비

알펜시아 밤거리는 사람이 많지 않아 조용하고

야외무대와 콘서트홀

눈이 내린 길거리 그리고 불빛이 더욱 따뜻해 보이는 거리와
또 다른 쪽은 푸른빛으로 추워 보였을 정도

이른 아침 6시경 이른 시간이라 아직 방에 불이 켜진 곳이 드물 정도

조식은 뷔페로 간단히 하고 커피 한 잔 마시고 밖으로

동화 속 그림이 반기는 알펜시아 스키장

흐리게 시작하던 아침에 점점 환하게 밝아오더니 햇살이 반사되고 있네요.

지난밤에 만났던 수호랑 반다비
새하얀 풍경에 반갑게 마주합니다.

단체로 온 학생들이 아침 일찍 선생님 따라 하루를 시작하고

아침해가 밝아 오는 동녘으로 걸어가니 야외무대 뒤로 붉은 여명을 시작하면서
산자락 위로 붉게 번지며 해를 마주합니다.

아침햇살과 햇살 비침 눈 부신 아침 풍경에
하얀 설경이 운치를 더합니다.

야외무대 위로 눈이 덮이고 알펜시아 홀리데이인리조트가 햇살에 밝아옵니다.

알펜시아 스키장 인근의 아침 풍경

아침 햇살과 설경
이날 날씨는 밝아올수록 파란 하늘을 펼쳐
여행자의 마음을 설레게 했지요.
일행들과 짐을 챙겨 다음 여행지인 강릉 하슬라아트월드로 향합니다.

-호미숙 자전거 여행. 사진 여행-
평창 여행 가볼만한곳알펜시아[홀리데이인리조트호텔 숙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