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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돌산 바다 겨울 여행(지장대사)파도소리 ASMR
12  호미숙 2019.02.06 20:00:34
조회 142 댓글 1 신고
여행지 1
전화
별점

전남 여수 돌산 바다 겨울 여행(지장대사)파도소리 ASMR/호미숙


여수 여행 날짜: 2019. 1. 17/18

여수 날씨: 포근한 봄처럼 날씨 맑은 날​​

전남 여수 가볼만한곳 여수여행 1박2일 코스

첫날: 광주유스퀘어터미널 - 여수종포해양공원 - 고소1004벽화마을 -거북선대교 하멜등대- 자산공원-여수항해상교통관제센터(곤충체험실 빠삐용관)-돌산공원(여수해상케이블카-돌산공원노을전망대-여수맛집 낙원갈비-여수풀빌라 펜션(웰스테이)숙박

둘째날:지장대사 앞 바닷가까지 트레킹- 여수맛집 어부사시사(점심) - 여수종합터미널- 동서울터미널

동행: 호미스튜디오 여행기자단 자유여행


안녕하세요. 호미숙 여행작가입니다. 설이 내일로 찾아왔네요. 설 연휴 기간 고향을 찾은 분들과 여행을 떠난 분들도 있을 텐데요. 오늘은 전남 여수 여행을 1박2일 코스로 겨울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우연히 찾아간 여수 돌산의 지장대사 찾았다가 바다를 보고 왔습니다.

호미스튜디오 여행기자단 4명이 하룻밤을 돌산 풀빌라 웰스테이에서 묵고 이른 아침 멀지 않은 지장대사 쪽으로 걸어서 다녀오게 되었는데요. 처음 거리가 얼마인지 모르고 가다가 한참 걸어가니까 숲길을 지나 드디어 푸른 바다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곳에는 지장대사가 있는 바로 앞바다입니다. 여자 셋이서 바닷가에서 즐거운 겨울 추억을 만들고 왔는데요. 어떤 풍경인지 소개합니다. 특히 바다가 건네는 말 파도소리 ASMR 들어보세요.

http://homibike.blog.me/221451682778


지장대사로 향하는 길은 둘로 나누어지는데요. 한쪽은 자동차로 갈 수 있고 한쪽은 황토 숲길로 솔숲을 걸어갈 수 있습니다.

산에서 들리는 새소리에 가만 다가오니 노란색을 띤 예쁜 새를 만납니다.

여수 펜션 웰스테이에 짐을 그대로 두고 걸어서 30분 정도 거의 바다를 찾아 걸어갔는데요. 이날은 겨울이지만 춥지 않았고 거의 봄볕과 같이 따스하고 포근한 날이었어요.

두꺼운 외투를 입고 갔는데 가면서 벗고 들고 갈 정도로 겨울 같지 않은 날씨였습니다. 서울 같으면 미세먼지로 세상이 온통 뿌옇게 보였을 텐데 여수 돌산은 정말 투명할 정로 맑아 산길을 산책하는데 힐링이 따로 없었습니다.

바다에서 들리는 파도 소리가 점점 가까워지자 짙푸른 바다가 펼쳐지고 왼쪽에는 지장대사가 위치해 있었습니다. 우리는 모처럼 바다를 보자 신나게 바닷길로 들어가 즐거운 추억을 남겼습니다.

여수 돌산 지장대사

전남 여수시 돌산읍 몰둠벙길 165

지장보살님이 현신하고 계시는 지장기도처로서도 유명한 곳이며 지장보살님께 세 가지를 약속하신 성스러운 불교 성지입니다.

겨울 바다를 찾기 전에 마주하는 건 바로 지장대사 안내가 되어있는 옆으로 걸어가면 드넓은 돌산에서 마주하는 바다를 마날 수 있습니다.

이곳은 백사장이 아닌 돌이 많은 편이고 조개껍질이 많아 맨발로 들어가는 해수욕장과는 다른 바다이므로 신발 신고 산책할 정도입니다. 맑은 바닷물이 잔잔하게 물결을 이루고 멀리 여수의 대경도가 보이는 곳에 서서 바다를 내려다봅니다. 특히 돌산 쪽에는 상당히 많은 숙박시설이 들어서 있고 또한 새로 짓고 있는 펜션과 리조트를 볼 수 있었습니다.

바닷가 등불과 대경도가 보이는 풍경

겨울에는 밤바다는 보이지 않겠지만 이곳 등에 불이 들어오면 운치 있는 풍경을 만들 것 같았습니다. 남해바다의 섬들이 점처럼 가까이 손에 잡힐 듯이 떠 있네요.

지장대사 겨울 바다 해변을 거닐면서 감성 사진을 찾아보니 돌과 굴껍질 그리고 초록 미역줄기인지 바다식물이 떠내려와 해변을 뒤덮은 모습부터 사진에 담고 거닐면서 바람이 거세지 않아 잔잔한 바다 물결 소리를 감상합니다.

같이 간 친구는 영상으로 V로그 촬영한다고 열심히 바닷물과 물소리를 촬영하고 있네요. 해변 옆으로 길게 나들이 펜션이 위치해 있습니다. 돌산 숙박시설 단지에서 걸어오기 좋은 거리로 산길로 산책할 수 있는 트레킹 코스로 추천합니다.

바닷물이 빠진 자리 모래 위에 발자국을 새기면서 겨울 발자취를 남기며 여수 돌산의 바다를 품에 안고 천천히 거닐면서 바다와 이야기를 나눕니다. 발자국을 잠시 응시해보세요. 푹푹 들어간 발자국이 언뜻 오히려 튀어나와 보이네요.

커다란 바다 위에 올라서서 만세 포즈로 촬영하면서 여자 셋은 자갈을 부딪혀 소리는 몽돌처럼 우리의 수다고 끊이지 않고 재잘재잘 자갈들은 자갈자갈 바다와 여인들의 아침 수다가 이어집니다.

셋이서 서로 기념촬영해본다고 그림자놀이도 즐겨봅니다. 바다와 섬 그리고 세 여인 이렇게 여수의 여행의 하루가 아주 특별한 기억으로 남깁니다.

두 여인들은 뭘 하고 있을까요? 깨끗한 바닷물 촬영하고 물소리를 영상에 담는다고 정성 들여 촬영하고 있습니다.

여수 돌산 지장대사 앞 바다 파도소리 ASMR

우리들만의 추억을 만들기 위해서 바다에 돌을 던져 물꽃을 피워봅니다. 촬영하는 게 쉽지 않아 던지는 사람 셔터 누르는 사람 번갈아가면서 사진을 찍습니다. 하나, 둘, 셋 동시에 셔터 누르고 촬영 후 제대로 잘 찍혔는지 서로 사진 확인하고 깔깔대며 촬영의 즐거움을 누립니다.

누군가 폭죽놀이를 즐겼는지 돌 틈 사이에 박힌 모습이 파도에 쓸려가지 않고 그대로 네 개의 돌무덤에 갇혀 있네요.

바닷가에 엎어져있는 커다란 소라와 겨울 햇살에 화사하게 꽃을 피운 연보랏빛 해국도 만나고 붉은 동백을 만나 마치 보물이라도 찾은 듯이 카메라 앵글 속으로 당겨 담아 봅니다.

소라를 귀에 대면 파도 소리가 들리는데, 해국의 꽃 그림자까지 아름답습니다. 동백은 이미 피고 졌는지 바닥에 꽃송이가 나뒹굽니다.

지장대사 앞마당에는 바다 쪽으로 이렇게 열대나무를 식재해서 마이 제주도라도 찾은 듯한 풍경이네요. 멀리 보이는 섬들과 푸른 바다, 파란 하늘 어디가 하늘이고 어디가 바다인지 오로지 수평선과 섬이 있어서 분간할 정도로 맑은 날이었습니다.

지장대사 앞에 길게 식재한 열대 식물이 더욱 운치 있고 겨울여행 같지 않은 특별한 이국적 풍경에 30분 걸었지만 잘 찾아왔다고 서로 즐거워합니다. 산자락의 소나무와 열대나무의 어울림이 특별했던 지장대사 앞 바다 여행입니다.

돌아오는 길 홀로 서 있는 소나무와 남해바다 섬들을 담아보니 멋진 엽서처럼 배경을 활용해서 시를 써넣고 싶었습니다. 기다란 소나무 가지가 끝에서 양쪽으로 갈라지면서 느낌 있는 풍경을 선사하네요.

돌아오는 길 산길 황톳길을 거닐면서 양지바른 쪽 산자락에서 빨간 열매를 만납니다. 어린 시절 명과 쟁이라고 하던 명과나무입니다. 새빨간 열매가 산속에서 선명하게 맺혀있는데 아직 새 모이가 되지 않아 만날 수 있던 거죠.

숙박업소 짓고 있는 신축 현장에서 공사장에 사용되는 철제의 구멍과 색이 특별해서 사진에 담아 봅니다. 왕복 1시간 거리에 사진 찍고 여수 바다 남해바다와의 조우는 아주 특별했고 마치 선물을 주는 것 같았습니다.

하루 전 여수해안공원에서 본 바다와는 또 다른 풍경입니다. 해수욕장은 아니라도 충분히 바다를 즐기고 바다를 감상하기에 좋은 지장대사 앞바다. 여수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합니다. 우리 일행은 여수 펜션 웰스테이에 다시 가서 짐을 챙겨 여수 횟집 어부사시사로 향합니다.

여수 돌산 바다 겨울 여행(지장대사)파도소리 ASM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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