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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여행 부여 가볼만한곳 궁남지 연꽃축제 풍경
13  호미숙 2016.07.08 17:23:33
조회 2,225 댓글 0 신고
여행지 궁남지
전화
별점

 


부여 여행 부여 가볼만한곳 궁남지 연꽃축제 비 오는 날의 연꽃/호미숙

부여 여행 날짜: 2016. 7월 5
부여 가볼만한곳:궁남지 연꽃축제
부여 궁남지 연꽃축제 일정
7월 8일부터 7월 17일까지
서동공원 일대:궁남지

부여 궁남지 연꽃축제를 3일 앞두고 미리
다녀왔습니다. 3주 전에 다녀왔을 때는 연꽃
한 송이 만나지 못 했는데 이번에는 이미 지고
있을 정도로 만개했습니다.

충남 보령에서 부여 가는 첫 차를 놓치고
두 시간 기다리기보다 좀 더 빨리 가려고
청양까지 가서 부여를 갔습니다.
비바람이 부는 날의 궁남지 연꽃은 바람보다
먼저 눕고 빗금으로 쏟아지는 빗물에 꽃잎을
내어 놓고 씻김을 하고 있었습니다.

궁남지 연꽃축제는 7월 17일까지이고 
보령머드축제는 7월 15일부터 24일까지예요.
여름휴가 일정을 맞춰
두 곳의 축제를 즐기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궁남지에서 가장 특이한 장면*

연꽃 숨쉬기?

연잎 대궁에 대나무처럼 비어 있어서
비가 내려 빗물이 고였을 경우 마치 숨을 쉬듯
빗물을 흡수하면서 기포가 발생한다고 하는데

그동안 연꽃을 여러 번 담았지만
이런 현상을 처음 봤기에 너무 신기했네요.
마치 빨대로 바람이라도 불어 대는 것 같죠?
퐁퐁,, 보글보글 부풀어 올라 물 풍선이 커지다 터지네요.

영상에서 들리는 개구리울음 같은 소리는 개개비 소리랍니다.

2016 부여 가볼만한곳 여행 궁남지 연꽃축제[호미숙 자전거 여행가]

영상으로 엮은 연꽃 사진들

7월 8일부터 연꽃축제 기간이지만 이미 많은
사람들이 일찍 피운 연꽃 맞이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연밭을 거닐며 감탄사 연발입니다.
간간이 비추는 햇살이 따갑게 느껴질 즘 다시
빗줄기가 한 줄 금씩 쏟아집니다. 

꽃잎에 작열하는 여름 햇살 샤워를 식히기라도
하듯 빗물 샤워에 분홍빛 얇은 꽃잎이 빗물
그네를 태웁니다. 

노란색으로 뽐을 내던 연꽃과
입을 앙다문 꽃을 향해 이리저리 배회하며
꽃잎을 열어달라던 꿀벌
한참을 꽃봉오리 주변을 맴돌다가 다른
꽃으로 옮겼지요.

궁남지에는 다양한 색의 연꽃이 피우고 있는데
요. 많이 볼 수 있는 것은 백련과 홍련입니다.

꽃 날개를 한 잎 한 잎 바람에 날리며
하늘로 비상이라도 하듯
꽃 날개 펼쳐 피워 하늘 향해 솟구치려 하네요.

중간중간 빗방울 샤워에 오롯이
오는 비를 맞는 연꽃

핑크빛 우아한 자태
누가 진흙 속에 핀 꽃이라 할까요.

연보랏빛 수련과
노란 수련 꽃잎 속에 숨은 달팽이 한 마리

연꽃축제 기간보다 먼저 피워
미리 손님들을 맞이하는 연분홍 마중

연꽃은 한 여름 뙤약볕 아래에서 피우기에
어쩌면 우리네 어르신들의 삶과도 같다는 생각
입니다. 연밭 사이로 거니는 어르신들이
한 송이 연꽃이네요.

산책로마다 아치형으로 설치되어 축제 맞이에
한창입니다. 특히 밤에 불을 밝히면 어떤 풍경
일지 궁금하네요.

부여 궁남지 다녀온 사람이라면 알만한
드넓은 규모에 중간쯤 가다가
되돌아오는 사람도 꽤 있을 겁니다.

연꽃축제 행사기간에 특별한 체험이 있데요. 
그것은 카누를 타고 연지를 탐험하는 건데
요.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될 것 같고 
어른들도 한 번쯤 타보면 색다른 경험으로
래 기억될 것 같습니다.

연꽃에 대한 소개도 이렇게 크게 설명해 놓아
보기 좋았어요.

황포돛배는 오늘도 쉬고 있네요.
황포돛배 펼친 모습과 정자를 담고 싶었는데
매번 갈 때마다 못 봐서 많이 아쉽습니다.
두물머리처럼 가끔 펼치면 운치 있는 풍경을
만들 텐데요.

호수 위에 정자를 찾는 사람들

연밭의 햇볕을 피해 호숫가
나무 그늘을 아래를 거니는 사람들

숨은 그림 찾아보세요.
왼쪽 사진에는 꽃대궁에 앉아 있고
분홍빛 수련 아래 새 한 마리 보이시나요?
바로 개개비에요. 참새 비슷한 새인데
연꽃에 자주 앉는다고 하는데 아쉽게도
망원렌즈가 없어서 더 당겨 담지 못했어요

황소개구리가 연지 안에서 웅웅 거리며 울고 
나무에서는 매미가 왕왕 거리고
까만 물닭도 만날 수 있었지요.

3주 전에 보았을 땐 아기 티가 났던 오리들도
법 컸네요. 나리꽃 위에 앉은 배추 흰나비

커다란 말잠자리와 가녀린 실잠자리

홀로 여행자 혼밥은 먹기 위해 여기저기 둘러
보다 궁남지에서 가까운 두루애를 찾았습니다.

두루애 궁남지점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궁남로 35-1
지도보기

시원한 연잎 냉면으로 더위를 식히고

능소화가 손님을 부르고 있는 식당 마당

다음 여행지는 궁남지와 부여터미널 중간에
있는 신동엽시인의 생가와 문학관으로

-호미숙 자전거 여행가 사진 여행-
부여 여행 부여 가볼만한곳 궁남지 연꽃축제 비 오는 날 풍경

궁남지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궁남로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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