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뷰스타 사르나이에요 !


오늘은 언더 글리터로 쓰기 좋은 삐아 글리터 아이라이너 09 눈물샤워를 소개합니다
글리터 아이라이너가 한~참 붐이었는데, 여전히 인기템이잖아요 !?
저도 몇가지 가지고 있는데, 이 제품이 저의 최애 글리터 아이라이너에요 ♥

확실히 삐아는 저렴한데 가격대비 퀄리티가 좋아요
그래서 인기가 많은 것 같기도 해요-
요건 새로이 샤워라인이 출시되었을 때부터 궁금했는데,
롭스 매장에서 품절이 떠버려가지고 ㅠㅠ 결국 출시 된지 좀 지나서 구매했어요

09 눈물샤워 !
이름만 들었을 때에는 어떤 색인지 감이 안왔는데,
사실 발색 보고 반해서 구매를 안할 수가 없었어요
개인적으로는 약간 비늘같은? 인어같은? 느낌을 좋아라해서 그런
이 글리터가 너무 마음에 들더라구요

많이들 보셔서 아실거라 생각하는 어플리케이터 ㅋ_ㅋ
뾰족하게 되어있어서 다른 브랜드의 펄/글리터 아이라이너보다는 쓰기 좋아요
근데 저는 위생상 (!!!) 면봉이나 브러쉬에 덜어서 사용하게 되더라구요
물론 저 혼자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양한 펄감 보시라고 일부러 여러장 가지고 왔어요 !
손등에 발색해본 모습이에요-

핑크,그린,퍼플,블루 등등 !! 다양한 펄감이 보여지는 삐아 글리터 아이라이너 눈물샤워 !
전체적으로 투명한데 펄감이 촤르르~하게 보여져서 넘 예뻐요
유독 제가 좋아하는 핑크 컬러가 도드라지는 편이라 더 마음에 들더라구요 ♥

화려한듯 화려하지 않은듯한 느낌이 공존해요!
글리터 사이즈가 전체적으로 자잘한데, 중간중간 큼직한 글리터들이 있어서 그런것 같아요~
다만 큼직한 글리터가 잘 안 떠져서 문제라는 점..?ㅋㅋㅋㅋㅋ

비슷하다고 생각했던 제품들이랑 색을 비교해보려고 꺼냈는데 완전 다름..ㅎㅎ
색감 자체가 다른데 왜 비슷하다고 생각했는지 1도 모르겠어요 ?
그렇지만 비교해보았어요 ? ㅋㅋㅋㅋㅋㅋㅋ

사실 펄감은 어딕션 마리아쥬랑 가장 비슷하다고 생각했거든요 ?
근데 두가지가 질감이 달라서 그런지 확연히 다르게 느껴지더라구요
두가지 모두다 어떻게 발라주냐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글리터의 밀도가 완전 달라요 
그리고 색감도 다름..!
눈물샤워는 전체적으로 핑크퍼플 느낌이고,
어딕션 마리아쥬는 샴페인,골드 컬러에 가까워요

미샤는 바닐라슈가 컬러인데 비슷하다고 생각한 제가 바보구요 ?
바닐라슈가도 펄감 위주라고 생각했었는데,
마리아쥬랑 눈물샤워 옆에 있으니까 그냥 쉬머한 섀도처럼 보이네요 ㅋㅋㅋ

눈물샤워를 언더에 발라본 모습이에요
장점이자 단점이 글리터가 베이스가 투명하다는 점이에요 !
그래서 전체적으로 글리터가 균일하게 올라오지 않으면 지워진듯한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좀 아쉽지만, 글리터를 잔뜩 올리는게 부담스러우신 분들께는 괜찮을 듯 해요 !

근데 이게 언더에 바르고 시간이 지나면 글리터가 속눈썹 사이사이에 붙더라구요 ㅠㅠ
한번도 안그랬던 적이 없음........... ㅠㅠㅠㅠ
그래서 가끔 눈에 들어가기도 하는데 렌즈 유저인 저는 정말 힘들더라구요 ;_; 
바른 곳에 글리터가 밀착해있는게 아니라
눈꺼풀이 만나는 부분까지도 묻어나서 좀 아쉬웠어요 ㅠㅠㅠ

이건 아이홀 가운데 부분에 펴발라준 모습이에요
아이홀에 펴바르니까 핑크핑크한 색감이 강하지 않게 보여지더라구요 ?
개인적으로는 요렇게 바르는것도 나쁘지 않았어요 +_+
사실 아예 언더 글리터 아이라이너로 생각하고 구매했던 거라
이렇게 바를거라고 생각을 전혀 안했었거든요~
근데 요렇게 바르는것도 넘 예뻐서 가끔 이렇게 아이홀 하이라이터처럼 바르기도 했어요 '3'


삐아 글리터 아이라이너는 하나쯤 가지고 있어도 좋은 것 같아요-
저도 이거 말고 하나 더 있는데 확실히 저렴해서 여러가지 소장해도 좋을 것 같아요 !
다만 밀착력만 좀 더 좋았으면 좋겠어요 ;_; 


- 직접 구매한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