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뷰스타 사르나이에요 '3'


오늘은 저렴이 블러셔 중에서도 쿨톤 핑크 블러셔를 소개해드리려고 데려왔어요
요즘 흰끼 도는 핑크블러셔랑 라벤더 블러셔를 주로 사용하고 있거든요
때에 맞춰 저렴해서 데려와봤는데 생각보다 훨 예뻐서 바로 데려왔습니당 /ㅅ/

사실 아주 예~~전에 러블리 쿠키 블러셔 써봤었는데, 오래되서 버렸었거든요
블러셔에 한창 꽂혔을 때 궁금해서 다른색 두가지를 데리고 와봤어요
스트로베리 슈랑 라벤더 쉬폰 케이크 색상 두가지를 데려왔어요
사실 한창 라벤더빛 블러셔에 꽂혀가지구 ㅋㅋㅋ
라벤더 쉬폰 케이크 색상만 데려오려다가 두가지 다 데려왔어요 x_x

많이들 보셨을 귀염귀염한 에뛰드하우스 블러셔에요
돔 스타일의 블러셔로, 바닥색을 보면 블러셔 색상을 알 수 있게 되어있어요

내장 퍼프가 담겨있는데 전 이거 안써서 설명은 패스..!
많은 분들이 이걸로 쓰기도 하시더라구요~
저는 그냥 블러셔브러쉬로 사용해주고 있고, 내장 퍼프는 그냥 깨지지 않기 위한 쿠션용으로 넣어놨어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블러셔 내장 퍼프는 잘 안쓰게 되는 것 같아요 ㅎㅎ
그냥 가지고 있는 브러쉬를 사용하거나, 다른 찰떡궁합인 도구를 찾게 되는 듯 해요!
아직까지는 그냥 가지고 있는 블러셔 브러쉬로 써주는게 만족스럽긴 해요

둘다 파우더 타입으로 되어있어서 요즘 쓰기 좋아요
왼쪽이 스트로베리슈, 오른쪽이 라벤더 쉬폰케이크 색상이에요
둘다 이름이랑 색이 잘 어울리죠 ?
사실 라벤더 쉬폰 케이크는 생각보다 보라빛이 더 많이 돌아서 당황했어요 ㅎㅎㅎ

발색해보면 요런 느낌 !
라벤더 쉬폰 케이크는 육안으로 팬 색상 확인 했을때 처럼 보라빛이 생각보다 더 많이 돌더라구요
그에 비해 스트로베리슈는 제가 딱 좋아하는 페일한 느낌의 흰빛 많이 도는 핑크블러셔였어요:)

생각보다 가루날림은 적다고 느꼈고, 발색도 잘되는 편이더라구요~

다양한 색감의 블러셔들이 있지만 비슷하다고 느낀 색상이랑 이름이 같은 색상의 블러셔와 비교해봤어요

먼저 제가 가장 많이 쓰고 있는 라벤더 블러셔인 크리니크 팬지팝이랑 라벤더 쉬폰케이크를 비교해봤어요
라벤더 쉬폰 케이크가 팬지팝에 비해서 더 보라빛이 돌아요
에뛰드하우스 스트로베리슈랑 라벤더 쉬폰 케이크를 적당히 섞어서 바르면
팬지팝 느낌이 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ㅎㅎㅎ
생각보다 라벤더 쉬폰 케이크가 보랏빛이 많이 돌아서 아쉬웠던 1人 -

그리고 이름이 같은 두가지! 스트로베리슈를 비교해보도록 할게요
사실 투쿨포스쿨 제품은 제가 이름에 속았던 색이기도 해요
에뛰드하우스의 스트로베리슈 같은 색이겠거니- 하고 구매했던거라서 ㅎㅎㅎ
투쿨포스쿨 제품은 스트로베리라고 하기에는 피치빛이 많이 돌아요 :)
두가지가 이름이 같지만 완연히 다른 색상-

얼굴에 올려본 모습이에요
먼저 스트로베리슈 -

사실 이거 너무 마음에 들어요 ㅠㅠㅠ
그냥 같이살까? 하고 데려온건데 생각보다 더 예뻐서
라벤더 쉬폰 케이크보다 손이 더 많이 간다는 사실ㅋㅋㅋㅋㅋㅋㅋ

페일하고 흰빛이 많이 도는 블러셔인데,
얼굴에 올리면 딱 제가 원하는 색감으로 발색이 되어서 좋아요 :)
적당히 소녀소녀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쿨톤에는 어떤 립을 발라도 다 잘 어울리더라구요!!
그래서 뭐바르지? 싶을때 크리니크 팬지팝에 이어서 손이 잘 가는 블러셔 중 하나에요 

라벤더 쉬폰 케이크를 얼굴에 올려본 모습이에요

이건 손등에 비해서 보라빛이 덜 띄면서 발색이 되기는 하지만 생각보다 진해요!
양조절을 잘해주지 않으면 볼만 붉붉한 느낌이 올라오기 쉽겠더라구요
스트로베리슈를 전체적으로 깔아주고 살짝 애플존에만 더 올려줘도 예쁘더라구요 :)


개인적으로는 저렴한데 가격대비 색감도 예쁘게 잘 올라와서 좋더라구요 
아직까지 쓰면서 깨지거나 하지도 않고 ㅎㅎㅎ
다만 내장 퍼프는 좀 어떻게 해주셨으면..? 싶습니당.


- 직접 구매한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