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로퍼 추천, 토모나리 구스타프 태슬 로퍼
안녕하세요 사르나이에요
오랜만에 맨즈 아이템을 데리고 왔습니당 :)
남편이가 좋아라하는 로퍼를 구매했거든요
그동안 신고 다녔던 로퍼가 다 닳아서, 새로이 장만했어요-
늘 브라운 색상만 신다가 처음으로 블랙 컬러의 로퍼를 데려왔는데 생각보다 훨 예뻐요.
토모나리 구스타프 태슬 로퍼 / 38,000원
남자들 태슬 로퍼도 은근히 디자인이 다 다르거든요
이건 제가 골라놓고 남편한테 괜찮냐고 물어본 후에 구매했어요 ㅋㅋ
남편의 취향이 은근히 확고한 편인지라...ㅋㅋㅋㅋㅋ
이렇게 태슬이 포인트가 되는 로퍼에요
남편은 늘 태슬로퍼를 신는 편이라서 요것도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
태슬이 너무 지저분해보이지는 않고 깔끔한 느낌이에요!
전체적인 박음질도 탄탄하게 되어있어요
가끔 박음질이 허술한 경우가 있는데, 괜찮더라구요 요건-
깔창은 주황빛이라서 뭔가 상큼..!
보통 베이지빛이나 검정색이던데 ㅋㅋㅋ 이건 뭔가 통통 튀는 컬러감이라 의외였어요
밑창은 이렇게 미끄럼 방지로 되어있어요
그리고 어느정도의 굽이 있어서 키높이가 따로없더라구요 ㅋㅋㅋㅋ 헿
남편이 새신을 신고 외출을 하였습니다 ㅋㅋㅋㅋ
착용감이 괜찮더라구요
사실 로퍼나 어떤 신발이든 처음 신으면 뒷꿈치가 까지기 마련인데, 이건 그런 말을 안하더라구요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이라서 평소에 면바지 즐겨입는 남편의 스타일에 잘 어울렸어요!
봄이 오면 발목 살짝 드러나는 바지와 매치하면 더 예쁠것 같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지만 -
지금 신어도 넘넘 예쁘고 편한 로퍼였어요 :)
- 직접 구매한 제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