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이 빚어낸 태고의 신비

제주 만장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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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제주도에 간다면 꼭 한번 들리고 싶었던 곳이 바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만장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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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만장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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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장굴은 총 길이가 약 7.4km이며, 부분적으로 다층구조를 지니는 용암동굴이다. 특히 주 통로는 폭이 18m, 높이가 23m에 이르는 세계적으로도 큰 규모의 동굴이다. 전 세계에는 많은 용암동굴이 분포하지만 만장굴과 같이 수십만 년 전에 형성된 동굴로서 내부의 형태와 지형이 잘 보존되어 있는 용암동굴은 드물어서 학술적, 보전적 가치가 매우 크다.
만장굴은 동굴 중간 부분의 천장이 함몰되어 3개의 입구가 형성되어 있는데, 현재 일반인이 출입할 수 있는 입구는 제2입구이며, 1km만 탐방이 가능하다. 만장굴 내에는 용암종유, 용암석순, 용암유석, 용암유선, 용암선반, 용암표석 등의 다양한 용암동굴생성물이 발달하며, 특히 개방구간 끝에서 볼 수 있는 약 7.6m 높이의 용암석주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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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만장굴 찾아간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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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김녕길

- 전화번호 : 064-710-7905

- 주차시설 : 넓은 주차장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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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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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장료는 대인 2000원, 소인 1000원이다.

- 만장굴 관람소요시간은 대략 1시간 정도가 소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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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만장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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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장굴은 제2입구에서 용암석주까지 1km가 탐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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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만장굴​

△ 제주 만장굴​

동굴천장에서 떨어진 낙반이 흐르는 용암과 함께 흐르다가 굳어버린 암석 덩어리로, 동굴내부 600m지점에는 만장굴의 명물인 거북이 모양의 용암표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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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거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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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만장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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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만장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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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만장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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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만장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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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만장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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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만장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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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이 가능한 구간의 끝지점에 높이가 7.6m로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용암석주를 만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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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암석주

만장굴에서 가장 큰 볼거리는 용암표석(돌거북)과 용암석주였으며, 만장굴로 가는 길에 홍보관도 만날 수 있다.

△ 만장굴 홍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