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숨은 명소 공항근처 벽화마을 제주 두맹이골목
| 여행지 | 두멩이마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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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동문로14길 16-1 (일도2동) | 전화 | ||
제주도 공항근처 가볼만한곳으로 감성사진을 찍기 좋은 두맹이골목이라는 벽화마을이 있다. 지금은 많은 벽화가 더 그려졌다고 하니 비행기 타기 전 시간이 조금 남았다면 이곳을 찾아 둘러보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제주 두맹이골목의 총 거리는 약 1.2km 정도 된다고 하며, 중간중간에 두맹이골목 현위치와 지도가 표시되어 있는 안내도가 있다.
제주시에서 가장 낙후되었던 곳으로
기억의 정원, 두멩이골목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골목을 따라 늘어선 주택들의 담장에 벽화가 그려졌으며, 제주시의 숨은 비경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전국의 많은 벽화마을을 다녀봤지만 그 중에서도 이곳 제주 두맹이골목이 기억에 남는 것은 어릴 때 만화로 만났던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특히 명절이면 항상 기다렸던 떠돌이까치의 주인공이었던 설까치, 엄지, 마동탁을 보는 순간 너무 반가웠다.
만화의 주인공이었던 캐릭터 둘리, 아톰, 하니, 로보트 태권V 까지 추억속으로 빠질 만한 그림벽화들이 많았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때 이런 모자는 쓰지 않았지만 어릴 때 돈이 없어도 동네 친구들과 참 재미있게 놀았었다.
하지만 지금은 어디에서도 이런 모습을 찾을 수가 없어 안타깝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