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중이지만 음식사진은 계속된다.

두둥

오늘도 신나는 맛집 포스팅~!

오늘은 신시가지 건강한 맛집

손님 대접하기 딱 좋은 한정식집인

담소

음식들이 하나하나 개성이 살아있으면서도

맛있고 튀지 않아서 좋았던 곳이에요.

소개할게용 ^^

[ 먼저 선비쥬얼 후포스팅! ]

한정식집이라서 반찬이 무지 많은데

일부만 먼저 보여드립니다~ 자 쭉쭉 내려보시죠.

전주 한정식 전문점 담소 위치는요~

1. 신시가지 안 쪽 스타벅스가 있는 큰 사거리에서

2. 스타벅스와 달테이블이 있는 쪽 거리로 들어오셔서 직진하면

3. 좌측에 보이는 빨간 카페, 유달리 바로 옆건물에 있어요.

그 건물 2층에 있구요.

들어가는 문은 저 노란화살표방향으로 건물들 사이 길로 들어가면

이렇게 딱 보여요!

혹시 모르니 지도 약도도 첨부합니다~

▼ 전주 한정식집 담소 위치 ▼

짠짠 2층으로 올라가서 담소 내부로 들어서면요!

양 사이드로 한 쪽은 방!

그리고 한 쪽은 넓은 홀이에요.

인테리어가 굉장히 고급스럽고 깔끔해서 맘에 쏙 들었어요.

점심시간이라 이미 사람들이 꽤 있었는데~

일의 연장선산의 만남으로 오시는 분들이 꽤 잇더라구요. 사업차!

홀로 자리를 잡고 앉아서

저희가 주문한 것은 23000원짜리

담소 한옥정식 2인 ><

직원분들이 전부 친절하고 깔끔하게 차려입으셨어요ㅎㅎ

얼마 안 있다가 1차 상차림이 나왔습니다!

2인이라서 딱 2인분의 양이 나오는데요-

한정식이 3차까지 나오니까

지금 배 부르면 안되지요.

좋은 양이에요!

하나하나 퓨전에 개성넘치면서도 맛있었던 한정식 요리들을 보여드릴게요 ㅋㅋ

콜라비 오렌지 부추 양파 샐러드!

콩가루 크림면 : 와 이거 크림파스타맛도 나면서도 콩가루와 아몬드가 가득 들어가서 고소한게 제대로 퓨전.

청국장 김치전 동그랑땡 같은 건데 청국장의 맛있는 향만 나고 역한 거 전혀 없었어요. 김치천과 청국장의 콜라보가 아주 굿.

가지로 말은 명태생선살말이~ 맛있었음!

퀘사디아와 한식의 조화. 더불어 치즈까지.

둘이 신나게 먹었던 빠삭빠삭한 우엉도라지 단호박 탕수

이거 진짜 .. 맛있어요. 호박죽같이 진하고- 바삭바삭한데 도라지의 쓴 맛을 꽤나 많이 잡아줬어요.

달콤한 퓨전 ㅠ 

조그마한 것이 가득 김치까지 품고 있었던 밥말이.

들깨 가득한 떡잡채라는데 이것도 독특했음.

헥헥.

다 독특해서 한 줄리뷰를 어쩌다 쓰게 됐네요; ㅋㅋㅋ

암튼 2차로 이제는 뭐가 나오냐!

회가 나옵니다.

생선회 육회

육회와 참치회 등이 나오는데

맛있었어요. 다양한 것들이 다들 신선하고 맛있고 독특한 개성을 갖고 있어서

먹는 재미 느껴보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3차 식사!!!

식사로 한 상 나왔습니다!

기본 김치와 시래기졸인무침~

그리고 소떡갈비!

워우.. 소 특유의 맛있는 맛이 느껴지고

떡갈비가 제대로인게

고기가 썰어진대로 식감이 쫙좍 뜯기면서

씹는 재미가 있었어요 ㅠ ㅠ !

그리고 같이 나온 버섯 톳밥!

속에 버섯도 있고 검은게 톳이죠~

하.. 첨엔 위에 돌솥 뚜껑이 덮여나오더라구요.

맛있는 간장을 쳐서

쓱싹 쓱싹 비벼서 한 입!

같이 나온 뚝배기 된장국도 한 입 시원하게.

달짝지근한 맛이 살짝 있었떤 아구찜까지.

식사 그릇들은 어느새 동이 났고

그 다음은 마지막 4차!!!



후식

직접 만들었다는 팥양갱.

저 속에 들어있는 병아리콩이

밤맛을 낸대요

그래서 기대하고 먹어봤는데 진짜 밤맛 비슷해요.

또 단호박 식혜.

뭐 하나 묽은 것 없이 다 맛나더라구요 ㅠ 

후식까지 야무지게 챙겨 먹는 센스!

양갱이랑 식혜 다 맛있다....

또 먹고 싶은 심정이 두근두근거렸지만.

간신히 추스리고 나왔습니다.

나가는 길에 이렇게 후식 코너도 마련되어 있고

담소 정말 괜찮았어요!

나중에 손님이나 일의 연장선으로 올 일 있으면

조용한 편이고 건강하고 맛도 있어서

저도 여기를 데려오고 싶더라구요 ㅋㅋ

그만큼 퓨전을 맛보는 재미도 있었고

또 맛도 놓치지 않아서 만족스러웠던

 전주 한정식 담소! 

맛나게 한 상 먹구 왔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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