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논현역 맛집 화끈하게 단체모임
| 맛집(상호) | 태인양꼬치 신논현점 | ||
|---|---|---|---|
| 주소 |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18길 12 (논현동, 부경빌딩) | 전화 | 02-3443-8885 |
| 인기메뉴 | 프렌치랙(150g) , 양꼬치 , 양갈비 | 주차여부 | 가능 |
안녕 안녕하세요 오늘은 똥깡이 있습니다요.
오랜만에 쓰는 것 같다요.
잘들 지내시졍? 헤헤^^;
얼마 전에 평일날 수업이 없어서 쉴 일이 생겼어요.
그래서 오랫만에 강남역을 나가기로 했어요.
가끔 나가면 기분전환이 제대로 되거든여
평일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아이고~ 진짜로 사람들이 정말 많다요.
그래서 더 놀랬습니다요.
저도 많이는 돌아다닌 적이 많지 않아서 ㅡㅡ
밤에는 정말로 회식 장소로 유명한 곳이 많다고
알고 있었는데 진짜로 이렇게 돌아다녀보니
대단하게 느껴졌어요.
얼마나 기분이 좋았던지 시간에 얽매이지도 않고
무계획으로 여기저기 걸어 다녀다녔던것 같다요~
그렇게 저렇게 시간을 보내다가 느꼈어요.
이거 밥도 못 먹고 아까운 시간이 다 흘러 가고 있는데?
이런 생각이 들었다요.
그래서 이렇게 오랜만에 나온 거
프리랜서 친구들을 불러내보자!!
맛있는 식사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럴 때 모일 수 있는 멤버가 있다는게
얼마나 좋고 편안한 건지
다들 때마침 시간대가 맞아서 만날 수 있다고 그런 희소식이
이렇게 뭉쳤으니 오랜만에 맛있는 걸
먹으러 가자고 제안을 했따요
다행히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신논현역 맛집 태인양꼬치 집이
있다그러더라구요.
저는 잘 몰랐지만 일행이 이미 알고 있을 정도로
알려진 곳이고 꽤 유명한 곳이라고 그러길래 출바알^^
역시 잘 먹고 그러는 사람은
이런쪽 정보력과 지식이 풍부해열,
이제는 시간을 그만 쓰고 얼른 이동을 해야 될 것 같더라쥬
노랑 노랑한 노란 간판이 글씨도 큼지막하고 알아보기 쉽게 찾기 쉽게 되어 있었음돵.
눈에 확 띄니까 못 찾아서 헤매는 일은 거의 드물 것 같았져. 여기는 맛있다고 하고 TV에도 나왔다고 하니 얼른가 보고 싶었다요.
게다가 잡내도 없다고 알려진 유명한 곳이라고, 하니 말 다했지뭐예요. 제가 후각에 좀 민감해욜. 한국 음식에 익숙해져서 향신료를 잘 적응할수 있을지 걱정이었는데, 그런건 안 해도 된다고 해서 믿고 올라갑져. 다른분들도 그런 매리트 덕에 이곳 신논현역 맛집을 찾으러 다니는 거겠져?
들어가자마자 눈에 보이는게 서비스 팍팍팍
그 문구만으로도 참 마음에 들었던 것 같따능. 진짜 그렇게 많이 챙겨 주실까? 하고 반신반의 했어요. 그러면서 들어갔지요. 내부 쪽을 찬찬히 차근차근 구경을 하면서 갔는데, 조명도 편안하고 깔끔했따요. 단체로 와서 식사하기에도 좋을 정도로 잘 되어 있었구요. 첫느낌 쪼앙
알려진 곳이라 그런지 유명한 분들이 많이 다녀가셨어여. 싸인이 왜 이렇게 많은건지 제 폰으로 다 찍을 수 없을 정도였네요. 예전 기억나시나여?
허지웅 씨가 나왔던 미우새. 그 곳의 소개팅 장소가 바로 여기였대요. 그땐 몰랐는데 근데 기억이 가물가물 하기도 하지만, 그 곳이 요기란것을 알게 되니 색다른 느낌이 들었답니다. 좀 돌아다녔다고 배가 너무 고파져서, 얼른 먹고 싶은 마음이 컸던것 같아열. 허기짐이 막 몰려 오더라구요.
우왕~ 큼직큼직해요. 주문을 했는데 기다림 없이 바로 준비가 되어 있었는지 빨리 나왔다요. 진짜 무지하게 크게 나왔어요.이 정도일 줄은 몰랐는데, 만화영화에서 보면 고기 들고 뜯는 장면들이 있잖아요. 순간적으로 그런 느낌 하고 비슷한 것 같았우요. 그렇게 뜯는 느낌이 소원이었는데 그런 상상을 하면서 먹어야겠따요. 물론 들고 뜨진 않겠지만요~ 풍성함이 마음에 들었답니다. 아하하
넉넉한 양이 마음에 들지 않으세욤?이 곳에 대해서 알려진대로 역시낭 가성비가 진짜 좋다라는 말이 많았었는데, 막상 와 보니까 그 말이 바로 이해가 되네요. 이런 곳 제가 원하던 곳이었어요.
평소에 자주 먹는 닭이나 돼지보다는 확실히 색다르고 새로운 것이니까, 더 기대감이 크고 좋았떠요. 종종 새로운 것을 먹어 줘야 할 필요성을 느낍니다여~
불판 속에 있는 숯이 뜨거운 온도로 다 오르고 있었땁니다. 음식을 앞에 두고 오래 기다릴 수 없잖아요? 그건 인내심 테스트다요. 여기는 숯으로 굽는 곳이라 그런지 잡내도 거의 없고요. 기름기도 쏙쏙 빠져서 부담감은 제로예요. 여기에와서 느낀 거지만 어떤 것이든, 푸짐하게 먹는게 제일 좋다라는 결론에 도달 하게 되었답니다. 우리님들도 저와 같은 생각이시졍?
양고기를 먹는데 빠지면 안되는게 뭐게요?
바로 칭타오 맥주 잖아요. 이거 없으면 서운하지요? 언젠가부터 티비에서 유행어가 나오기 전에는 이만큼은 아니었던것 같은디. 이제는 최고의 조합인 것 같습니다. 저도 잘은 못 먹지만 이럴 때는 한잔 정도는 먹으려해욧. 분위기는 맞출 줄 안다구욧. 입안을 깔끔하게 해주기도 하고 시원하게 해주기도 해서 요럴 때는 먹어줘야죠. 하지만 과하게 드시는 건 몸에 해롭습죵. 잘 아시죠 적당히 드세요~
불판 위에 올라가자 마자 심장박동이 빨라졌다요. 똥깡이가 콩닥콩닥. 놀랍게도 특유의 향이 거의 없네요. 빨랑 익어서 빨뤼빨뤼 먹고 싶다라는 생각이 제일 컸던 것 같아욜.
글구요 깻잎이랑도 먹을 수 있지만, 여기는 특이하게 양상추가 나와요. 아삭하면 넘나리넘나뤼 좋잖아요. 새로운 방법으로 만나는 이 먹방은 길이길이 기억되리요. 이번을 계기로 더 좋아하게 될 것 같졍?
역시 살짝쿵 익어가는 걸 보니까 갈수록 먹음직스러워집니다여. 누구나 대부분 그렇겠지만 느끼한 것보다는 담백한 것을 더 애정 하는 편이에욧. 살도 지방도 알맞게 있어가지고, 누구나 다 좋아할 것 같은 느낌을 받았꾸요.
그리고 너무 좋았던게 뭐냐면 자신이 원하는 정도에 맞게 구울 수 있다는 것이에요. 저희 팀도 누군 살짝 굽고 누구는 더 구워서 먹고 그랬답니다. 눈치 보는 일 없이 즐길 수 있는 풍요로운 시간이었공, 편안한 시간이었다요. 얌얌~
보시면 아시겠지만 겉은 바삭 한데, 안쪽은 촉촉하게 구워서 먹을 수 있는 곳이랍니다. 다 익은 것을 입에 채울때 느낀것 하나. 놀라운 건 씹을 때마다 뿜어져 나오는 육즙 가득. 그런 상황 덕분에 귀한 맛을 느낄 수 있어서 진짜 좋았던 것 같네욜. 역시 준비해서 입안 가득 넣어 주는게 가장 좋져. 확실히 제대로 된 맛을 느끼고 신이 났다지요. 저 뿐만 아니라 다들 좋아했어여. 레알
딱 봐도 기름기도 없고 담백함을 짐작할 수 있쥬~ 제가 치아교정 중이라 혹시나 질길까봐 염려했는데 그렇지도 않아요. 입에서 막 녹는 느낌이에요. 그리고 육즙을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는 더욱 좋은선택 이고요.
그간 많이 먹지 못했던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을 원하다면 고고씽. 저는 도전을 그닥 즐기는 편은 아닌데 여기만큼은 호불호 없이 먹방타임을 누릴 수 있는 곳 같더라구여.
저희 팀에서 고량주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요. 너무나 독해서 저는 상상도 할 수 없고요. 한방울 찍어 먹어봤는데 속이 타들어 갈 정도로 뜨겁고 대단했어요ㅡㅡ. 이것을 어떻게 이렇게 마실 수 있는지 신기했다요.
다른 쏘주와는 비교가 안 될정도로 쓰겠죠? 근데 이런게 입안이 깔끔해지고 뒤끝도 없이 먹을 때 굉장히 괜찮다 그러더라구요. 저는 아직 잘 몰라서 이해도 안되고, 도전하기는 불가능. 후훗. 근데 이게 고렇게 잘 어울린다고 그러더라구요? 전 신기한 눈빛으로 바라볼 수 밖에욤
확대해서 쫌 가까이 보니까 더 먹음직스러워 보이주? 그리고 양도 적지 않고 넉넉해서, 잘라놓으니까 먹을게 진짜 많더라고요. 게다가 씹는 맛 좋지~ 함께한 사람들 좋지. 그런데다가 쫄깃함이 전해지는 순간순간이 좋아서 짱좋음. 삼키기 싫을 정도였다쥬. 먹으면 먹을수록 더 땡기는 맛이라고 표현하고 싶어꾸요. 이러하니 한인기 하는거 아닐까염?
특이하게 독특한 포인트가 있었던게 바로 또띠아를 구워서 같이 먹는거였네요.
전혀 생각지 않은 조합이어서 조금은 의아해했지만, 한편으로는 어떤 맛일지 기대도 되었던 것 같아여. 경험을 해보니까 여러 맛을 함께 접할 수 있었고, 포만감까지 올라가서 더 좋았네요. 대식가들에겐 진짜로 만족할 수 밖에 없는 최고의 키포인트 였다능. 누가 이렇게 먹는 방법을 개발하신 거여요??? 놀람모드^^
노릇 노릇하게 구워지니 더 좋아요. 좋다구요. 잠깐 이 시점에 조심해야 될게 있어요. 금방 구워지니까 신경을 잔뜩 쓰고 계세요. 안 그러면 금방 탈 수 있답니다. 다 얘기를 하다보니 순식간에 익더라구요. 먹을 때는 다 같이 집중합시다. 안그럼 홀랑 타 버릴테뉘ㅡㅡ;
또한 여기는 특제소스가 준비되어 있는데 근데 칠리도 나오고, 파인애플로 만든 것도 있답니다. 그냥 먹어도 당근 좋겠지만, 찍어서 먹다 보면 그 매력에 푹 빠져요. 포식을 하지 않기로 마음 먹으신 분들이라면, 쉽게 무너질 수 있으니 니 조심하셔야 될 거예요. 제말이 틀린지 보시길욤
여기까지 흰 밥을 생각나게 하는 그런 것이었어요. 짭짤하기도하고, 싸서 먹으니 차암~ 좋더라구요. 이렇게 보면 양이라고 생각을 못 할 것 같지요? 한국사람도 누구도 부담 갖지 않고 먹을 수 있었던 맛이라고 생각해여. 또한 파절임 양념이 매콤하기도해서 먹을수록 더 당기는 거 같았습니다. 밥도둑이라고 해도 될 것 같기두 하궁. 다음 번에는 여봉달이나 가족과 함께 꼭 와야겠다라는 결심을 했어요. 어른들도 되게 좋아하실 것 같은 느낌이 바로 팍 오던걸요?
누가봐도 도톰해 보이죠?
하지만 크기도 적당하지 때문에, 먹기도 편하고 씹을 때마다 감칠맛이나요. 그리고 한편에는 구운마늘이 있어서 더 좋궁, 소화하기도 좋으면서 맵지도 않아요. 같이 먹어 주는 센스 필요하다죠? 먹으면서 멈추지 않고 끊기지않고, 연속적으로 먹을 수 있다라는 것도 좋았답니다. 또띠야 하고 궁합을 이뤄서 먹는 것도 진짜 별미였답니닷.
맛있게 먹는 방법이요. 소스를 이용하세요. 그러면 한결 맛이 좋아집니다. 저쪽 편에 아이들도 있었는데 걔네들도 맛나게 참 잘 먹네요. 이렇게 여러가지 방법이 있어서 질림 없이 쉼없이 먹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양상추도 넣고 양파절임하고 한 팀을 이루게 만들어서 먹으니까, 아삭하기도하고 참 좋았네요. 부담스럽지 않게 맛볼 수 있었고 야채들까지 함께 먹을 수 있어서 좋았고, 이리 먹다 보면 편식을 하는 안 좋은 버릇들도 사라지 겠는데여?
역시나 뭐든지 골고루 먹어 주는게 제일 중요하죠, 이러면은 건강까지도 챙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겠쥬. 이런 걸 바로바로 일석이조라고 하는 거 맞졍.
먹어도 먹어도 은근히 많이 있더라구요. 예전 같았으면 배불러도 그냥 남기고 올텐데, 여기는 남기면 정말 집에 가서도 생각날 것 같아서 ㅜㅜ
그러지 못하죠 천천히 더 먹기로 했습니다. 당근 그래야함 헤헤. 그리고 한 입 먹어보고나서 그 맛이 너무 좋아서 남긴다는 생각 자체를 할 수 없었어요. 아삭함과 담백함과 좋은 느낌까지 여러가지 방법을 시도에서 다 먹고가는걸로. 먹을때마다 맛있었어요. 식감좋으닷.
너무 퍽퍽한 살도 아니고, 알맞게 지방이 있기 때문에 입 속에서는 쫄깃함이 전해졌어요. 뻑뻑하지도 않구여. 그러기에 더 매력이죠. 처음 도전하는 분들도 불편함 없이 이 곳에서 드신다면 성공적일 것 같더라구요. 저도 예전에는 그닥이었지만 이번 먹방으로 더 좋아졌답니다. 뭐든 이렇게 경험을 해봐야 한다고 조심스레 외쳐봐요. ^^
모두가 인정할 수밖에 없는 맛이었졍. 거부감없이 입맛을 올려줄 그런 ~ 어찌보면 살짝 매콤한 느낌도 들고, 다른 것 없이 먹어도 파의 향이 은은하게 퍼지면서 양 같다라는 생각도 전혀 안 들었던 것 같아요. 이것 또 어찌 보면 여기만의 노하우라고 볼 수 있겠네요. 이런 소소한 행복이란^^
그 본연의 맛을 제대로 경험하고 방법은 역시 뭐니 뭐니 해도 소금을 찍어서 먹는 거예요, 그렇게 한 번쯤은 꼭 드셔보시길 권해 드릴게욤. 지금까지 먹은 것과는 또 다른 느낌이 든다고 하실 걸요. 그 자체의 맛만을 접해보는 기분이랄깡?
먹다 보니 다들 얘기할 새도 없네요.ㅋㅋ 그러다 보니 어느덧 처음 그 한 판이 클리어 되었어요. 급하지 않게 여유롭게 먹으니까 소화도 잘되고 분위기도 좋고 먹을 맛이 나고 좋았네요.
다들 매우 만족스럽다면서 좀 더 맛있게 먹자고 계획을 짜기 시작했죠. 왜 회식장소로 손님들이 찾으셨는지 알게되었긔.왜 신논현역 맛집으로 이렇게 인기를 얻게 되었는지 알게 되었던 먹빵이었다요. 고개가 자연스레 끄덕끄덕
이렇게 두 번째 판이 시작되었어요. 먹다가 쉬면 흐름이 끊기니까 이어서 찬찬히 먹는 거지요. 다시 새 음으로 굽기 시작했어요. 진짜로 보면 볼수록 가격 대비 만족스러운 양이었답니다. 그런데다가 맛까지 좋으니까, 이곳을 칭찬 할 수 밖에요. 저희 집 근처에도 하나 생겼으면 진짜로 자주 갈 것 같은데 조금은 아쉽네요. 생길 일이 없을까요 혹시? 안그럼 기분전환 할 겸해서 또 오죠 뭐^!^
알콜이 싫다면 중간중간 탄산이나 콜라를 한 잔 해 주면 좋겠져. 그리고 잘 못 굽는다고해도 마음 아파 하실 필요가 없어요. 왜냐하면 직원분께서 오셔서 먹기 좋게 잘 잘라도 주시고, 관리도 해 주시니까 참 기분 좋게 먹을 수 있는 그런 곳이랍니다. 여기 짱이졍? 맘에 들었슈?
룰루랄라~ 화력이 좋아서 그런지 몰라도 생각보다 빨리 구워져요. 불이 쎄서 그런지 오래 기다릴 것도 없어요. 요 그러기에 더 흡족했던 식사 시간이었습니다. 오래기다리고, 한참 있어야하고 이럼 넘나리 답답쓰하자나여. 그러기에 그런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구여어~
다들 이제는 익숙해져서 그런지 몰라도 바로 바로 집은 다음 흡입하기 시작합니다. 더 구워서 먹어야 되지만 바로 드셔도 문제 될게 없어요. 사람마다 개인 취향대로 드시면 됩니다. 아셨죠? 마지막까지 쉼없이 푸짐하고 든든하게 먹어주고 그랬더니, 또 다른 욕심이 생겨서 다른 것들이 떠오릅니다 저희들 먹방이 엄청나거든요. 한번 모이면 끝까지 팍팍
이왕 여기까지 왔는데 이것도 한번 먹어봐야겠다며. 찹쌀로 해서 확실히 쫄깃함이 이미 느껴졌어요. 소스를 찍어서 먹었는데 진짜 엄지를 한 껏 올려줘야 할 분위기. 만약 이걸 안 먹고 갔으면 아쉬움이 굉장히 컸을 것 같았다요. 이 글을 쓰면서도 군침이 막 나오기 시작합니다.
입맛 다시는 중이시라구욤?
안쪽을 자세히 보면 두껍지 않은 튀김가루가 보여요. 쉽게 확인이 되잖아욜. 고기가 훨씬 많이 있어요. 그래서 먹는맛이 살아 있고요. 처음 접했을 때는 바삭거림이 제일 먼저 와닿았꾸요. 찍어서 먹으면서 달콤하고 새콤한게 찾아왔어요. 이것도 또 확 끌리는 맛이라 좋네요. 다들 먹을 때는 굉장히 집중을 잘 하네요. 공부를 이렇게 했어야 되는데~ 하긴 뭐든 잘하면 좋은 것 맞지여?
우리 좀 칼칼한 걸로 좀 마무리 하는 거 어때?라고 해서 바로 콜 했지요.
떠 먹을 수 있는 국물이에요. 바로 짬뽕 이지요. 이것만큼 해장도 되고, 안주도 동시에 되는 그런게 있을까염?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해물이 엄청 많이 있죠? 그래서 개운함까지 전해주고 완전취향저격이에요. 이렇게 추운날에는 따뜻한 걸로 몸을 데워 주면서, 기분전환을 해 주는 것도 훌륭한 일이죠. 국물색 끌리져?
다들 좋은게 나왔다면서 가볍게 한잔을 해 주고 있네요. 병이 참 이뻐서 저는 그게 제일 좋더라구요. 가지고 싶어라. ^^. 원래 병이 이쁘면 맛도 좋다는데 정말 그런가요? 이 조합도 좋다며 다들 신나해요. 이런 것을 다 경험할 수 있는 신논현역 맛집 !! 매력뿜뿜입니다
제가 되게 좋아하는 새우도 들어가 있고 ~ 제 남편이 좋아하는 오징어 해물들도 차암 많아요. 평소에 알고먹던 일반적인 짬뽕하고 비슷한 듯 하면서도 알게 모르게 차이가 있어서 새로움을 느끼고 돌아왔네요. 이것도 또 한번 드셔 보셔야 할 것임요
먹으면서 뭐 이런 면이 다 있어 하고 먹었어요. 건두부면 이라고 그러는데 생전 처음 접해 봤어요. 포만감도 넉넉하고 식감도 되게 부드럽더라구요. 싱기한 이런게 다 있구나 싶었네요. 중국에서는 많이들 챙겨서 먹는다는데 거기서 인기끄는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기막힌 맛에 저도 색다른 경험을 하고 돌아오게 되었답니다.
이거는 우리가 받은 것은 아니에요. 하지만 이벤트를 한다고 해서 저희도 도전을 해 봤지여. 당첨되면 식사권을 준다고 그러는데 제발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응모는 하긴 했는데 어떻게 될지, 좋은 꿈 꿔야 할 텐데 다들 응원해 주세여. ㅎㅎㅎ. 열심히 기도를 또 해야 하나요? 왠지 올해는 뭔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데 느낌이 좋네요. 제발 되기를 바라면서 어찌됐든 기분 좋게, 배터지도록 먹고 나왔던 신논현역 맛집 태인이었습니다. 가시고 싶은분들 꼭 약도 참고 하셔서 폭풍 태풍급으로 흡입하고 하세요. 그럼 안녕히 ~ 빠빠이욤.
논현동 183 부경빌딩에 있어욜. 영업시간을 말씀드리면 매일 15시~05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