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을 해 보면 잘 아시겠지만 꽤 유명한 집이에요. 사람들이 즐겨하는 맛집이다 보니 웨이팅은 어느 정도 생각을 해 드시는게 좋아요. 아니면 전화문의를 해보고 출발을 하신다거나 식사 시간대를 피해서 가는게 좋은 방법 중 하나예요.기다림이 싫으시다면 무조건 전화를 해 보시고 출발하세요. 그게 현명한 방법이랍니다.

깔끔한 내부 인테리어가 마음에 드는 편이에요. 저희가 빨리 가서 그런지 다행히 빈 자리가 있었습니다. 물론 느낌은 일반적인 고깃집과는 크게 다르지 않은 내부 모습이지만, 들어가 앉자마자 제일 먼저 드는 생각은 와 깔끔하다. 이런 느낌을 받게 됩니다. 매일매일 열심히 청소하고 닦는가 봅니다. 이정도 느낌을 표현하려면 무지하게 열심히 청소를 해줘야 될 것 같거든요. 고깃집인데 이렇게 깔끔하기는 힘들 것 같은데 청결하게 잘 관리하고 청소한다라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이곳은 셀프바가 따로 있어서 음식을 더 챙겨다 먹고 가져다 먹는데 참 용이합니다. 어떤 곳은 그런 시스템이 없어서 더 달라고 하기가 눈치 보이기도 했고 먹기도 불편한 점이 있었거든요. 그러기에 이런 셀프바는 정말 큰 장점이고,고마운 점입니다.

왔다갔다 하는게 물론 귀찮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원하는 것을 넉넉하게 많이 먹는다는 것은 큰 기쁨이잖아요.

찬들을 직접 가져와서 적당하게 넉넉하게 남기지 않고 먹는게 좋겠죠. 필요할 때 즉시 가져다 먹으면되니까 기다리지 않아서 참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테이블마다 세팅을 해 주시는 반찬들이에요. 일단 제가 좋아하는 와사비를 담어주시고요. 요즘엔 이것을 고기하고 같이 먹으니까 참 맛이 좋더라고요.그리고 백김치, 깻잎, 명이나물, 쌈장을 주시고요.

고기 먹을 때 같이 먹어야 하는 생마늘도 주십니다. 생으로 먹어도 맛있지만 구워 먹어도 훌륭하죠. 물론 냄새라는 부분은 조금 조심해야 겠지만 ㅎㅎㅎ 잘 갖춰진 반찬 하나하나가 매우 훌륭하지요.  맛도 깔끔한데 반찬 역시도 그렇습니다.

명이나물이에요.이게 바로 고기도둑이죠. 이게 나와서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안 그래도 평소부터 좋아하는 찬인데,이게 있으니 되게 반갑더라고요. 짭쪼름 하니까 소금도 필요 없어요.

두툼한 꼬기와 함께 먹으면 참 맛있고 좋습니다. 더 바랄게 없는 조합이죠.ㅎㅎㅎ

매우 끌리는 고추장아찌입니다.

상추쌈 하고 같이 넣어서 먹으면 담백하고 깔끔하게 먹을 수 있어요. 그냥 하나 집어 먹어 봤는데 많이 먹진 않고 적당히 매콤하다 정도예요.

먹을 때마다 집반찬과 비슷한 느낌도 나고, 요즘 찬들이 직접 만들어서 나오기 때문에 정말로 반가운 거 같습니다. 직접 만드는 손맛은 진짜 따라 할 수가 없거든요. 정성을 다한 이집은 배고픈 저에게 만족감을 선물합니다.

깻잎 이게 빠지면 안되죠, 반찬으로 먹어도 좋지만 고기 한 조각과 함께 먹으면 향도 상큼하고 짭쪼름한 양념 덕분에 더 맛이 좋아지죠. 저는 이 향이 그렇게 좋더라구요. 그래서 평소에도 자주 먹어요. 먹어도 질리지않네요 ㅎㅎㅎ

적당히 익은 김치는 고기기름과 버무려서 먹어도 훌륭. 볶음김치 완성입니다.

먹기 딱 좋게 나오니까 구워서 먹어도 맛있고 그냥 먹어도 맛있고, 역시 한국사람에게는 꼭 필요한게 바로 이것입니다. 밥 하고 먹어도 되게 맛있는것. 이거 없으면 전 못살것 같아요 ㅎㅎ

원래부터 야채를 좋아하기 때문에ㅎㅎ 미안하게도 제법 많이 먹었던 것 중 하나가 이 샐러드였어요.

드레싱이 저하고 잘 맞아서 담백하고 바삭하고 상큼한게 딱 좋았습니다. 오랜만에 모였는데 말을 아끼고 먹는데만 힘을 썼던 것 같아 조금은 미안합니다. ㅎㅎ

부족할 때마다 셀빠를 들락날락하면서 부지런히 퍼다가 먹었습니다. 교대 삼겹살 내가 오늘 다 먹어 버리겠다. 이런 심정이었던 것 같은 느낌입니다. 배고프니 그럴수 밖에욧

파채 무침도 없어서는 안 되죠. 그럼요 ㅎㅎ

집에서는 먹을때 파채는 무조건 무쳐서 먹습니다. 이게 빠지면 뭔가 섭섭하기도 하고 중요한게 빠진 것 같아요. 알싸한 향과 잘 어울려서 그런지 무조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게다가 약간 식초가 들어가서 새콤한게 잘무 쳐져서 더 끌리고 맛이 좋았습니다. 정말 훌륭했어요. 맛까지 보장된 이곳은 칭찬받아 마땅하지요.

모두들 즐겨 찾는 삼겹살과 목살을 시켰습니다. 우리 팀 모두가 좋아하는 걸로 주문을 했어요. 이게 바로 이 곳의 대표메뉴인 삼겹살입니다.

그래서 이걸 주문했고요. 가장 무난하면서도 질리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것. 먹는 와중에 실수로 물을 엎질러 있는데 직원분께서 바로 대처를 해 주셔서 참 고마웠습니다.

작은 것이지만 이런 것에 대해서 전 감동을 받는 편이거든요. 서비스도 좋고 친절하셔서 먹는 동안 참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시간을 내셔서 고기 구울 때도 조언도 해 주시고 뒤집어 주시고 이래저래 도움을 많이 받았네요. 버섯도 함께 구워 주는 것은 잊지 않았고요.

이것은 목살이에요. 크기만 봐도 엄청나게 두꺼운 것을 볼 수 있죠. 분명히 고기의 질은 확실히 좋습니다. 좋은 것은 그냥 육안으로만 봐도 알 수 있잖아요.

색감이나 빛깔,느낌을 보면 딱 표가 납니다. 그리고 멜젓과 함께 먹으면 더 맛있지요. 예전엔 제주도에서나 먹을 수 있었는데 요즘에는 많이 볼 수 있잖아요.

이것도 함께 가열여서 먹으면, 오늘의 식사를 더 맛있게 해줍니다. 마늘이랑 청양고추를 송송 넣어서 칼칼하게 즐길 수 있고 그 상황에 찍어 먹으면 더 맛있겠지요ㅎㅎㅎ

목살을 구울 때는 너무 자주 뒤집을게 아니라 오랫동안 들판위에 지지 듯이 잘 놔두는게 포인트입니다.ㅎㅎㅎㅎㅎ 어느 정도 익고 거의다 익었을 때 한두 번 뒤집어 주는게 좋구요. 이것이야말로 육즙을 잘 보관하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게 고기를 잘 굽는 방법이죠ㅎ 여러 사람들이 맛있게 먹는 상황을 만들기 위해서 이런 팁 정도는 알아야 되지 않겠어요? 이게 바로 고기를 맛있게 굽는 방법이쥬.

와 비쥬얼 장난아니죠ㅎㅎㅎㅎㅎ 잘라도 두 께가 이 정도입니다.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자를 때 너무 조그맣게 잘라내면 뭔가 아쉬워요ㅠㅠ  이렇게 큼지막하게 먹어야 씹는 맛도 그대로 느껴지고, 풍미가 가득 전해지는 것 같거든. 도톰하게 썰어서 이 육질과 식감을 그대로 느껴보세요. 입안에 넣었을 때 그런 느낌이 있어줘야죠.

이래서 역시 먹어 본 사람이 잘 먹고 써는 것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ㅍㅎㅎ 야무지게 구워주는게 포인트.

연기가 확 나면서 코에 맛있는 향이 전달됩니다. 이때가 솔직히 먹기직전 보다 더 괴로운 상황이죠.

빨리 먹고 싶은데 아직 먹을 수 없는 그런 상황 배가 많이 고팠기 때문에 그런 생각이 더 듭니다. 교대 회식장소 여기를 검색해서 이 집에 고기를 봤을 때 그 비주얼과 유사해서 너무나 행복했어요.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삼겹살도 좋지만 목살이 더 끌리기도 했거든요. 목살은 살코기도 많고 비계도 없어서 또 어떨 땐 이게 더 끌리거든요. 구워지는 모습을 볼 때마다 침은 고이고 두근거림은 계속 됩니다.

구워지는 모습에 모두들 눈이 초롱초롱 합니다 빨리 먹고 싶은 마음이 얼굴에 다 드러나네요. 구우면서 야채나 다른 것을 먼저 드시고 있는 것도 참 좋은 방법입니다  허기짐을 조금씩이라도 달래야죠ㅎㅎ

드디어 다 구워진 고기입니다. 안데스 소금을 주시는 이 곳은 참으로 고마웠습니다.

예전에 접해봐서 잘 알고 확실히 차이가 있다는 걸 이미 경험을 해 봤거든요. 살짝 찍어 먹어 봤는데 살짝 달라요. 깔끔한 느낌의 맛이라고 해야 할까요.

처음엔 아무것도 더하지 않고 소금만으로 먹었습니다. 있는 그대로 꼬기 본연의 맛을 즐기고 싶었거든요. 정말 맛이 끝내줍니다. 메뉴 선택을 정말 잘한 것 같아요.

게다가 이곳은 주문하면 1인당 한 개씩 치즈를 주거든요. 그 치즈를 구워서 싸 먹으면 더 맛이 뛰어납니다. 두 개 다 좋아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 집은 더 제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적당히 녹은 치즈와 고기랑 더해지면 더 맛 좋아지는 건 확실해요.

잘 구워진 곳에다가 파채하고 콩나물 함께 올려서 먹습니다. 기본적인 반찬과 함께 먹어도 그 기쁨은 입안에 가득 퍼집니다. 짭조름하고 배고픈 상황에 들어오는 이것은 정말 원더풀입니다. 진짜 오길 잘했구나ㅎㅎㅎ 모두들 저와 같은 표정입니다. 이 정도 퀄리티면 교대 회식장소에서 베스트라고 생각을 조심스럽게 해봅니다. 그만큼 맛난다능

깻잎에서 싸서 먹는 것도 별미죠. 그 향까지 느끼면서 푸짐하게 드셔보세요. 역시 이거하고 먹음 맛있습니다. 질이 좋아서 그런지 확실히 잘 넘어갑니다.

아까 전에 함께 나왔던 양념장 하고도 같이 먹어 주는 센스.

여기는 반찬들도 많고, 소스도 많아서 각기 다른 맛을 즐길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네요. 한 식당에서 이것저것 느낄 수 있는 건 흔치 않잖아요. 셀프바에서 실컷 가져다 먹습니다. 그게 특권이니깡 ㅍㅎㅎㅎㅎ

이렇게 먹을 때 빠져서는 안 되는게 하나 있습니다.바로 소주지요. 맥주도 맛있지만 이럴 땐 소주가 더 낫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왜냐하면 맥주는 배가 부르기 때문이니까요 그래서 둘다 섞는 경우가 많지요.

다른때도 아니고 이런 날은 가볍게 한잔 해야죠. 주량이 세지 않아서 많이는 못 먹지만 그래도 분위기는 맞춰야죠.

오랜만에 먹으니까 맛도 좋고 참 깔끔해지는 기분입니다.둘의 조합은 때려야 될 수가 없네요. 알콜이 들어가니 기분최강.

이제 맛있게 먹었으니 목살 옆에 있던 삼겹살 구울 시간이에요. 둘 다 좋아서 순위를 매길 수가 없습니다. 어찌 됐든 이제 먹어야 할 시간입니다. 확실히 먹고나면 든든해서 좋아서 그런지 늘 먹어도 끌립니다. 

불판이 달궈지면 고기를 바로 올려주시죠. 역시나 이것도 푸짐하고 큼직하게 나옵니다. 그냥 봐도 두께감이 장난아니죠ㅎㅎ굽는데 시간이 좀 걸리긴 하지만 그 풍요로움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다른 것을 드실 때 미리 올려 놓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그래야 먹는데 흐름이 깨지지 않고 연속적으로 먹을 수 있으니까요ㅎㅎㅎㅎㅎㅎ 명심하시고 이 방법 대로 하세요. 오키?

역시나 익힌 김치와 함께 먹는 것은 훌륭한 맛을 표현합니다. 누구나 좋아하는 조합이죠. 이거는 참 맛이 좋아요. 김치좋앙

그리고 파절이와 명이나물 위에다가 함께 올려서 싸 먹어 주는 센스. 이때는 쌈장이나 소금 안 넣는 거 추천합니다. 왜냐하면 다 넣으면 짤 수도 있으니까요.너무 짜지 않게 먹는 것도 맛있게 즐기는 방법 중 하나니까요. 건강을 위해서라두요.

확실히 귀한 소금이기 때문에 삼겹살하고 같이 먹어야죠. 여기저기에서 고기를 많이 먹어봤지만 여기는 참 맛있는 곳입니다.

교대 삼겹살 중에서 여기가 으뜸이라고 해야 할까요. 두께도 그렇고 식감이나 육즙 까지도 그렇습니다. 이렇게 마음에 드는 곳을 찾기는 분명 힘든 일인데 운이 좋았습니다.

이래저래 만족하고 있는 상황에 된장찌개가 서비스로 나왔다니 진짜 좋지 않습니까ㅎㅎ 홍합탕이나 어묵탕이 제공되면서 웨이팅 하시는 고객들에게는 서비스로 라면까지 제공됩니다. 대박쓰 . 이런 거 보신 적 있나요ㅎㅎ 함께 라면을 넣어서 끓여서 먹어도 맛있고, 자신의 스타일대로 드셔야 될꺼 같네요. 

저희는 구수하고 개운한 된장찌개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것도 공짜로요 그래서 더 짱이죠 완전 좋으다.

이것이 이날 먹방에 마무리입니다. 가성비도 좋으면서 맛까지 좋은 화포식당.

이곳은 정말 교대 회식장소 중에 짱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에 무조건 또 갈 겁니다.

술한잔 했더니 해장은 해줘야겠죠ㅎㅎ 해장엔  얼큰한 라면 만한게 또 있을까요ㅎㅎ 전 이걸 추천합니다ㅎㅎ 그 국물은 역시나 넘버 원입니다.국물이 기가막힌것. ㅠㅠ 쪼아쪼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