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는 지금처럼 춥진 않았어요. 출출하기도 했고, 오랜만에 몸에 에너지를 채워넣고 싶었는데 무얼 먹을까 하다가 ~ 가족끼리 이리로 가기로 했어요. 하늘도 예쁘고 맛있는것 먹으러가고 이래저래 신났던 날^^

이 곳에 영업시간은 11시부터 22시까지에요. 단체석까지 완비되어 있는 곳이니깐 모임하기에도 참 좋은 곳이에요. 

닭도리탕도 있구요, 점심특선 메뉴도 있으니 잘 선택해서 드시면 더욱 풍요롭게 혹은 저렴하게 맛볼 수 있습니다.

요즘 같은 환절기엔 더 잘 먹어야 하는 것 잘 아시죠? 이럴때 더 많이 든든하게 드십시다요.

모범음식점으로도 알려져있고 별내 삼계탕 ~하면 찾는 곳이 이곳이에요. 닭에 관한 많은요리가 있어서 그런지 손님이 많아요. 이날도 그랬구요. 빈자리가 나면 채워지과, 그런 현상의 반복되었죠. 

이렇게 좌식으로도 앉을 수 있는 테이블도 준비되어 있어요. 이곳은 가족끼리 함께하거나 단체로 갔을때 활용하면 좋겠죠? 손님이 많아서 그런지 슬리퍼와 신발이 늘어가네요. 

지역에 관계없이 맛있는것을 찾아가는 사람들은 늘 많다는걸 깨닫게 되는 순간이지요.

전체적인 매장은 밝고 깨끗하고 쾌적한 느낌이에요. 의자도 등받이가 있는 저런 형태의 의자는 정말 편해보이구요. 다들 가족단위나 커플 등이 이날은 많았습니다. 다들 몸을 생각하는 사람들인거죠. ㅎㅎㅎ

삼계탕종류도 꽤 많아요. 이것저것 ~ 그래서 골라먹을수 있다는게 정말 좋구요. 닭도리탕, 백숙, 진흙구이 같은 다른 요리들도 많으니깐, 찬찬히 골라보세요. 

무얼 먹어야 잘 먹었다고 소문이 날런지 ~ 차근차근 골라보세요,

왠지 자신의 몸을 신경쓰는 분들이 많이 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단골이 많은 느낌을 받게 되었어요. 내 몸챙기고, 가족 챙기는 분들은 필수 먹방코스. 

든든하게 잘 먹는게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여기 밑반찬들이에요. 종류가 엄청 다양하진 않지만, 딱 필요한 것만 딱딱 준비되어 있죠? 근데 여기 반찬들이 참으로 맛있어요. 그래서 입맛을 더 돋구죠. 재료도 신선해보이죠? 

맞아요, 여기의 특징이 국물이 걸죽하죠.
그 국물이 뜨끈하면서도 디게 진해요. 그게 별미이고, 내 몸에 투자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때가 9월 말쯤 이었나봐요 ㅎㅎ 좀 늦게 올렸죠? ㅎㅎㅎ 진하게 뽑은국물이 입에 착착 붙습니다. 

상황버섯과 여러가지 곡물이 더해져서 만든 이 곳의 대표 메뉴 이기도 하지요. 많은 이들이 이 것을 드시더라구요. 잘 나는 것이니깐 맛은 확실히 보장되어 있고 가장 안정성이 있죠. 

어느 식당을 가든 대표적인 것을 시키면 실패 확률이 적죠. 저희 이미 이 것을 먹어본 적이 있기에, 걱정없이 시켰습니다.

육질이 질기지 않으면서도 탱탱해요. 좋은 식감을 보여주는 몸에좋은 음식. 먹으면서도 기운이 솟는듯한 느낌이 들 정도니깐요. 

남녀노소 모두가 사랑하고 애정하는 ~ 한국인이 즐겨먹는 거라서 그런지 부담이 없어요.

소금 콕 찍어 먹으니 더 짭쪼롬하니 맛있구요. 한마리 다 뜯는건 일도 아니죠 ㅎㅎㅎ 맛나게 열심히 폭풍먹방중. 그치만, 닭사이즈가 큰편은 아닌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맛이 참말로 좋은 것. 

별내동 쪽에선 이미 알려진 곳이거든요. 퇴근길에 들러서 포장을 해도 좋겠네요. 기다리고 있는 가족을 위해서요

부모님도 맛있게 드시니 저까지 덩달아 기분좋고 신이 납니다. 아버지, 어머니, 아내까지 모두가 만족해하면서 얌얌 하는 중. 

국물이 일품이라고 칭찬하셨습니다. 그 걸죽함이 꽤 매력있더라구요. 별내 삼계탕 어디로 가는게 좋을까?  이젠 여기이집을 잊지 않고 자주 갈려구요. 깔끔하게 접해지는 식감과 맛이 좋다. 이거거덩 ㅎㅎㅎ 

뱃속에 죽이 숨겨져 있는 것 아시죠? 한방울 한톨도 남김없이 모조리 다 먹어주겠다. 뼈 빼고 다 먹을 기세. 

올만에 먹어서 그런지 이날 왜이렇게 맛있던지요. 숟가락을 놀릴틈이 없었습니다.

찬들 까지도 맛있어서 또 리필을 해서 먹었다능요 ㅎㅎㅎ 잘 챙겨주셔서 감사드려요. 반찬까지 맛있다오~ 메인먹거리랑 잘 어울리니 모두들 폭풍흡입~ 맛있게 드시는 이 곳의 현장감과 열기가 전달되었음 좋겠는데요 ㅎㅎㅎ

홀에서 먹어도 좋고 집에서 먹어도 좋고, 회사에서 먹어도 좋습니다. 어디에서 먹던간에 이 곳만의 진함을 경험할 수 있을껍니다. 

잘먹어야 인생은 더 즐거울 수 있고, 일의 능률도 올릴수 있는 법이지요. 별내 가시면 한번쯤 들러보세요. 맛나게 먹고 튼튼한 사람 되어보자구요. 이 날도 잘 먹었네욧

031-573-3252 예약이나 문의해보세요. 알차고 푸짐하게 드시고 기분좋게 나오심 좋겠네요. 그쵸? 추워지면 이런 뜨끈한게 더욱 더 그립지 않나요? 저는 그렇던데. 주말을 이용해서 다녀오는 것도 좋을 듯 싶네요.

으어~ 또 뜯고 싶다. 글을 쓰다보니 더 강렬하게 생각난다. 그날 생각이 나오~ 몸이 으슬으슬 춥던데 그러니 더 생각이 나는구려. 요맘때 쯤 가셔서 에너지를 보충할 만한 무언가를 드시고 오세요.

무언가가 뭐뭐 있을지 궁금하죠? 한뚝배기 하시고 오시면 그게 일상 속의 행복뭉치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