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역 고기집 전국에서 알아주는 소고기 여기에서
| 맛집(상호) | 칠프로칠백식당 방배직영점 | ||
|---|---|---|---|
| 주소 | 서울 서초구 방배로27길 12 (방배동, 영복빌딩) | 전화 | 02-534-0705 |
| 인기메뉴 | 한우모듬 , 장아찌국수 , 육사시미 | ||
진짜 맛있는 이수역 고기집 다녀왔습니다.
이날은 아내와 처제
이렇게 세명이서 잊으려해도
잊을수 없을만큼 끝내주는
먹방을 하고 왔습니다.
미식가인 처제이기에 이 맛을
더 보여주고 싶었거든요. 입에서 착착 붙는
살살녹을만큼 품질 좋은 정직한 곳.
이미 입소문이 여기저기 나 있어서
많은 사람이 알고 있는지라
자신있게 이곳으로 갔다죠.
아무런 정보없이 아무곳에 가서 실패하고
오고 싶지 않았어요.
이미 알려진 곳으로 떠납니다.
저희가 간 곳은 칠프로칠백식당 방배점입니다.
사진 하나하나의 퀄리티를 보시면서
왜 저희가 이 곳을 가야만 했는지,
이곳을 선택했는지 확인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귀하고 귀한 소고기를 맛보다.
이 곳에서 진짜맛을 보았습니다.
몇일 전까지만 해도 아주 환했을 시간인데
가을은 가을인가 봅니다. 아직 6시밖에 안되었는데
벌써 어둠이 짙게 깔려버렸네요~
우리를 반겨주는 깔끔한
외관모습이 정겹게 느껴졌어요 ^^
분위기 있게 빛나는 조명이 아주 매혹적인곳이죠
지금막 영업을 시작해서인지
아직 손님이 별로 없어보이지만
저희가 주문을 끝내기도 전에
만석이 되어버리는
진귀한 광경도 경험하였죠~
무슨 마술쇼처럼 느껴졌어요.
왜 그런거 있잖아요
비어있는 상자에 순식간에 사람이 짠 하고 나타나는..
그런데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인데
진짜로 사장님께서 전직 마술사 출신이라지 뭐예요 ㅎㅎ
어찌됐든 이 곳은 맛좋은 한우를 파는
그것도 아주싸게 파는 전문점이에요.
이곳의 장점은 메뉴가 간단하다는 거에요~
맛있는 식당일수록 자부심 있게 메뉴가 간결하죠
그리고 이곳이 왜 7%칠백식당이냐면..
소 한마리에서 가장 맛난 부위
7%만 사용하기때문이랍니다.
그중에서도 안창살은
양이 적게 나오는 부위이기때문에
늦게가면 물량이 다 소진되어 맛보지 못할수도 있으니
일찍 서두르는 센스가 필요해요
"일찍 도착하는 손님만이 맛난 꼬이를 맛볼 수 있다"
밑반찬이 5찬이 나오는데
세팅되자마다 공략하기 시작..
깍두기를 제외한 모든 반찬들은 그날그날 바로바로
무쳐서 손님상으로 나오는거래요
그래서 그런지 모든 야채들이 푸릇푸릇 싱싱했어요
채소가 쌀아 있네~!
깻잎은 모든 체인점을 통털어 인기 1위인 반찬이래요
양념이 되어 있으니 절대 손으로 싸먹지 말고
젓가락을 이용해주세요~
파절이는 이곳만의 특별한 양념식초로 버무린건데
별재료가 안들어 간것 같은데도
맛이 일품이였어요
식초가 소의 지방을 분해해주는 역할을 하기때문에
반찬에 식초가 조금씩 들어간다네요
그리고 아삭이 고추무침은 된장이 아주 쌍따봉입니다.
장맛에 반해서 나중에 된장찌개도 하나 추가했는데
역시~ 마시쪄~ 짜지도 않고
구수한거이 아주 마시쪄~
드디어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육사시미 등장이요~♥
육사시미와 육회의 차이점은
육사시미는 아주아주 신선한 고기가 아니면 안된다는거
그래서 고기맛으로 먹고
육회는 냉동된걸 사용하는 경우가 많고
사시미보다는 신선도가 떨어지기때문에
양념에 버무려서 양념맛으로 먹죠
그래서인지 식감때문에 육회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제 입에도
이녀석은 탱글한 식감에
너무 맛있게 먹을 수있었어요
더군다나 이곳에서는
소한마리에서 2% 정도밖에
안나오는 우둔살을 사용한답니다.
정말 괜찮은 이수역 고기집 이죠?
양념장에 찍어먹어도 맛나고 그냥 먹어도 맛나고..
진정한 미식가라면 양념없이 한번 맛보세요
그 맛을 제대로 느낄수 있답니다.
알콜을 부르니 참고하세요.
참기 힘드실껄요? 하하하
저 아름다운 빛깔이 보이시나요? 육질이 보이시나요?
항상 신선함을 추구하며
좋은 고기를 제공하는 곳이에요.
당일 재료들이 다 판매되면 문을 닫는답니다.
그러니 가능하면 빨랑빨랑~ ㅎㅎㅎ
다행히 저희 먹을건 있었어요.
우리 얼릉~소고기 먹쟈~
고기 한점에 콧노래가 절로 납니다.
자신도 모르게 흥얼거릴수 밖에 없는 이맛
농장과 다이렉트 거래를 하니깐
품질은 완전 고퀄리티~
가격은 합리적^^
저희가 원하던 바입니다.
안주가 이렇게 좋은데 쏘주가 빠질순 없죠~
술술들어가네요~
한잔 마시고 한점 먹고.
이렇게 아름다운 시간이 있나.
콸콸 쏟아지는 소리가 그렇게도 구성지게
들리더라구요.
세명 모두 스마일데이^^
채워주고 비워주고.
인생과 같지요.
머리를 비우고 마음을 비워야만 더 채울수
있는 공간이 나오는거예요.
이날은 쓰지 않네요. 훌륭한 먹거리가 있어서인지
그렇게나 맛있을 수가.
저희가 잔을 부딪히는 그 순간에
다른 테이블에서도 건배하는 모습이 여럿 보입니다.
하루의 스트레스를 날리고, 비운 배를 채우기 위해
이 곳으로 모이는 것 같네요.
정직하게 나온 귀한 음식덕에 술맛납니다.
육질이 끝내줍니다요. 대박인정.
귀한 것이지만, 저와 소통하고 방문해주시는
우리님들께 하나 드리고 싶다는
의미에서 담아봤습니다.
야들야들 얼마나 부드럽고 살살 녹던지요.
방배동, 내방역에서도 많이 알려진 곳입니다.
소는 소금에 찍어먹어야 참 맛나다는
다른 향신료를 섞으면 그 향 때문에
좋은풍미를 느끼지 못할 수있어 이곳은
후추나 다른 향신료 대신
녹차가루와 소금을 섞어주셨어요.
차별화된 전략으로 손님 한명한명에 감동을
주는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이번엔 모듬구이를 맛 볼차례입니다.
위쪽에 마블링 좔좔 흐르는
저 곱디 고운 아이가 살치살
그리고 그밑에 새초롬하게 일열로
누워 있는 아이들이 안창살
뒤쪽에 있는 아이들은 갈빗살이에요.
다른 곳에서는 비싸서 구경만 하던 소고기들을
이곳에서는
착한 가격에 만나볼수 있어요
물론 육질도 아주 좋고 다른 곳에서 만나보기
힘든 퀄리티를 맛볼수 있었어요
한우는 보통 1+를 사용하는 먹방플레이스에요.
소박하면서도 독특한 이런 연탄이 더 정겹고 좋았습니다.
제가 젤 좋아하는것이
살치살과 안창살인데
이게 왠 호강인지
쫄깃함이 일품인 갈빗살부터 공략들어갑니다.
잘 구워진 모습만 봐도 군침이 떨어지죠
소고긴 아기 다루듯이 해야한대요.
소중하게 조심조심, 대신 여러번 뒤집지 말고,
굽는게 맛나게 먹을 수 있는 꿀팁
한꺼번에 올려놓고 구워 먹고 싶었지만
쇠고기는 너무 익으면
식감과 풍미가 떨어지기때문에
조금씩 구워가며 먹기로 결정~
여러개 올리다가 태워먹음 눈물 찔끔 나죠.
그러기에 저희는 하나하나 그 맛에 집중할 수 있었어요.
전국 10대 소고기집 인게 이제 이해되시죠?
그 밖에도
안동 문화갈비, 평창 용평회관, 광주 천현한우집
광양 대한식당 등이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윤기가 흐르는게 보이시나요..
알맞게 익혀 식감도 좋지만 육즙도 품품~
이 맛에 찾는거죠~
이수역 고기집 여기 손님이 끊이지 않네요.
연탄불로 구워져서 화력을 조절하기에도 편리하고
다 사용했던 것이라서 해로운 물질도 없고
마음 푹 놓고 구워드세요.
제가 좋아하는 담백한 안창살입니다
눈에서 하트 뿅뿅을 날리며 빨리 익기를 기다리는데
침샘 폭발~
아.. 어여익어서 나의 입속으로 다이빙해주겠니?!??
입에 넣는 순간 소확행을 느끼며
한점한점 먹다보니
사장님~ 추가요를 외칠수밖에 없었습니다.
그간 접해보지 못한 놀라운맛
녹아요. 녹아 ~
이렇게 고급진 꼬이를 맛보다니요~
저 고운자태가 보이시나요??
윤기철철~ 그냥 다른것없이 이것만 집어먹어도
진심 맛나요.
본연의 맛을 즐겨보는 것도 중요하잖아요.
불판 위를 수 놓고 있는 꼬기만 봐도 행복해요
기대했던 마음을 지대로 충족해주었고
사장님은 친절하게 설명도 해주시고,
편안하게 해주셨기에, 더더더 맛난 시간이었어요.
고퀄의 꼬기를 만났던 이 날을
잊지 못합니다.
함께 했던 처제도 인정했어요.
어느덧 꽉 차버린 매장안은
가족끼리.. 연인끼리.. 부부끼리.. 친구끼리..
각자 모습도 다르고 사연도 다른 사람들이 모여있었지만
한가지 공통점은 모두 사랑하는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과 각자의 이야기를 나누며
행복을 느끼고 있었다는 점일꺼에요
사랑은 제일 맛있는 것과 제일 소소한 추억들을 함께 나눌때
전해지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살치살.. 어찌 요거를 사랑하지 않을 수가 있을까요!
먹는 순간 내가 두부를 먹었나
싶을정도로 부드럽게
퍼지는 그 맛..
입에서 녹아내린다 솨라랄라랄라~♩♪
부드러운 식감에 살치살은
요즘 치과치료로 식사 힘든 제 아내도
어찌나 잘 먹는지..
간만에 아내의 폭풍흡입을 보내
제 마음도 뿌듯합니다.
아무래도 질기거나 딱딱하면
먹을 수 없었겠죠?
잇몸으로만 씹어도 될 정도의 부드럽다능.
엄지척.
품질로 승부한다는 느낌이 드는 곳이에요
자신있게 권해드려요. 이 곳
칠프로칠백식당
깻잎과 파절이와 한쌈
찰떡궁합이 따로 없네요
찬 수가 많진 않지만, 정말 모두가
넘흐나 맛나여.
그러니 벌써 14개의 지점이 있는거겠죠?
갈수록 커져갈 이 곳의 모습이
상상이되요~
이 곳의 별미인 짱아찌 국수가 나왔습니다.
상큼하고 짭쬬롬한 국물과 국수의 만남
시원하게 후루룩 한 입넣으면 개운함이 입안가득퍼지죠
시원시원한 맛이
후식으로도 완전 쨩~이였어요.
우리나라에는 유독 면성애자들이 많은데
면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드셔보세요
어디서도 맛보지 못한 맛입니다.
정말 맛있어요.. 국수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아내도 처제도
맛있다고 계속 젓가락질을 쉬지 않았답니다.
이거 딴 곳에선 한번도 못먹어 봤던
음식이라, 더 신선하고 맘에 들었어요
한가닥도 남기지 않고 다 먹었다는 후문이
어떻게 이런걸 개발했을까
싶기도해요. 개운하고 상큼한
국물은 독특한 맛이라서
육류와 정말 잘 맞는 것 같았어요.
그런 조합까지 염두해두고
메뉴를 구성한것 같아요.
이것도 유명세를 탈것 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소고기를 더 맛있게 즐기세요.
아까 말했든 깻잎이나 녹차가루와 소금을
활용해서 먹어도 좋지만,
이렇게 짱아찌국수랑 합을 이뤄서 흡입해도
진짜로 좋습니다.
요런 맛 첨이야. ㅎㅎㅎ
시범조교 앞으로 ㅎㅎㅎ
제 아내가 직접 그렇게 먹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역시 프로입니다.
잘먹는 모습을 보는 건 항상 기분좋은일입니다.
맛있기에 가능한 것이지만요.
국물이 끝내줬어요. 메인 메뉴 후에 먹는 사이드메뉴로 출중합니다.
이건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할 듯.
저희도 이미 팬이 됐거든요.
한국사람에겐 역시 된장찌개가 있어줘야죠
팔팔 끓인 것이 도착했습니다.
핫~뜨거워요.
그 타이밍에 곤드레밥이 도착했습니다요
간장양념을 이용해 짭쪼롬하게 비벼서
먹어요. 역시 밥이 들어가니 행복감은 더욱 커지고
든든해지고 개운해지고,
뭔가 마무리 되는 느낌.
그냥 밥도 좋은데 곤드레라니~
세상 기쁨~
된장이랑 같이 먹으면 최상의 만남
처음부터 끝까지
호강하고, 포식했습니다.
진짜 먹은 것 같다.
이렇게 먹어야 진짜지~
이런 마음이 우러러나옵니다.
이 곳을 이리도 유명하게 만든건
이 곳에 대한 자부심과 노력이라고 생각해요.
열정과 그들의 땀방울이 있어
우리 모두가 이렇게 훌륭한 식사를 한것 같습니다.
전국을 넘어 세계에 알려졌음 좋겠습니다.
살짝 알콜이 들어가니 기분까지 캡짱.
이수역 고기집~ 원더풀!!
그러고보니 외국인들에게도
이맛을 선보이고 싶네요.
다들 뿅 갈 맛이거든요.
울님들도 다녀오세요.
진짜로 강추!!
소고기 내꺼 하자 ㅎㅎ
얼마나 맛나게 먹었는지~
아래의 영상을 보세요.
핵심적인 비쥬얼을
담아보았습니다.
내방역 맛집, 방배 고기집~ 진짜 맛있는 소고기를 찾았다. 칠프로칠백식당
이것보면 이 곳의 품질이나 신선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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