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담촌 샤브샤브 먹은것에 비해 가격 착한 상봉점
| 맛집(상호) | 소담촌 상봉점 | ||
|---|---|---|---|
| 주소 | 서울 중랑구 망우로 328 (상봉동, 시네마시티) | 전화 | 02-434-1999 |
| 인기메뉴 | 월남쌈 샤브 정식 , 월남쌈 버섯샤브 정식 | 주차여부 | 가능 |
소담촌 샤브샤브 가격도 좋고 맛도 좋은 상봉점
좋은 사람들과 함께 모인다는 것은
그 자체가 즐거움이고, 행복입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이유이기도 하죠.
그런 모임 자체가 즐겁기도 하지만,
그런 상황에서 맛있은 음식이 더해진다면 더
바랄 것이 없겠죠?
그 현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가격도 괜찮고 먹을 것도 넉넉한 곳
그 곳으로 인도합니다.
짜잔~우리가 갈 곳은 바로 요기. 어디게요? ㅎㅎ 기계식 주차타워에 주차를 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답니다. 우린 15층으로 올라갑니다.
올라가면서 아찔 ㅎㅎㅎ 제가 원래 높이 올라가는 것을 무서워합니다 그치만 탁트인 전경을 보는게 나쁘지 않네요. 펼쳐진 풍경이 바다였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코스트코 상봉점 바로 옆에 보이죠? 이 것을 보면 대략 이 곳의 위치가 가늠이 되실 것 같습니다. 이날의 하늘은 참 깨끗하고 맑고 말랑말랑한 느낌.
월남쌈도 먹고 샤브샤브 함께 먹자.
이 곳이 바로 우리가 찾던 곳.입구쪽에 대기 의자가 있는 것으로 보아 대기할때가 제법 있나봐요. 저희는 좀 일찍가서 다행히 웨이팅이 없었습니다.
진작에 가고 싶었던 소담촌
줄 맞추어 정돈된 의자며 테이블과 쭉 펼쳐진 멋스러운 공간. 멋과 규모, 첫느낌과 분위기 모든 것이 딱 맘에 들었어요. 고급스러우면서도 차분한 멋스런 내부.
이곳에서 회식하면 딱이겠죠. 많은 분들이 앉을수 있겠더라구요
프라이빗한 공간도 있고 넓은 홀도 있었습니다. 이런데서 회식하면 완전 땡큐 일 것 같습니다.
모임이나 식사, 친목을 위한 자리도 조혹. 가족외식으로도 좋을 전천후 맛집 이라고 해야할 것 같은 느낌. 가격도 보시면 만족하실껄요?
창이며 인테리어 하나하나까지 신경을 많이 쓴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함께한 우리팀 모두가 여기 괜찮다며 깔끔하고 분위기있다며. 이 좋은 곳을 왜 진작 오지 않았을까.. 다행입니다. 이제라도 찾았으니깐요.
갈증이 나니 일단 물 한잔 마시고 골라야겠습니다.
월남쌈에 한우, 오리훈제, 와규, 버섯샤브 등 다양한게 준비되어 있는데, 보시다시피 가격도 크게 부담되지 않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많이 많이 푸짐하게 드시면 본전은 뽑겠죠? ㅎㅎ
내부의 모습은 이렇습니다. 저 쪽에 카페도 보이시죠? 나중에 식사후에 저기에서 디저트도 즐길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진짜 괜츈하다 그쳥?
샐러드바가서 각종 야채를 담아오기. 종류별로 넉넉히 담자규. 오색빛이 찬란합니다. 알록달록 다 먹어치우고 싶어요
싱싱한게 이것저것 많으니 디게 흐뭇하더군요. 남기지 않게 먹을만큼만 담으세요. 괜한 욕심은 옳지 않아요
당면이나 떡, 만두, 수제비 등 넣을 게 너무나 많이 준비되어 있어요. 애초에 불편한 바지를 입고온 사람이 잘못한겁니다. 고무줄 바지를 입고가야죠 ㅎㅎ
소스와 어묵과 유부, 그 밖에 이것저것 더. 오늘 소담촌 샤브샤브에서 먹다가 배가 많이 부풀어 오를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1차적으로 고기가 준비되어 나와요. 샐러드와 소스도 등장. 이젠 먹기 위해서 조금 바빠질 것 같습니다. 잘 먹는 것은 인생의 불을 밝히는 일. 건강하게 먹고 재밌게 살자구요.
매콤하고 개운한 두가지 육수에 불을 당겨줍니다. 상봉점 이 곳은 두가지 맛을 경험할 수 있네요. 다른점도 비슷할까요?
기다리는 동안 식전빵과 샐러드로 위장기관에 먹겠노라고 연락을 취합니다. 워밍업으로 간단히 풀어줘야죠. 많이 먹어야하니. 일종의 준비운동 ㅎㅎㅎ 식전빵 식감도 글코 디게 맛있었음다
색깔만 봐도 후레쉬함이 느껴져
라이스페이퍼를 담을 시스템도 구축이 되고. 이젠 월남쌈 만들어 먹을 준비까지. 이제부터 지대로 된 먹방의 시작을 알립니다. 그 시작과 함께 심장의 두근거림도 함께시작인거죠
이 것이 우리테이블의 상차림 모습. 샐러드바에서 많은 걸 가져다 먹을 수 있기에 더욱 만족도 높은 이 곳은 가성비 짱의 맛집이요
삼색의 소스는 나를 세번 기쁘게 만들고. 세가지 맛을 이 자리에서 누려보셈
최대한 이쁘게 말아본 이 쌈을 최대한 동그랗게 벌린 입 속에 살포시 투척해주기.
야무지게 앞니와 송곳니, 어금니를 이용해서 기분좋게 씹어주고 삼켜줍니다. 맛이 좋아요. 아삭아삭해서 더 좋구요.
잘익은 샤브샤브와 월남쌈을 함께하니 디게 풍요롭고 든든한 한상이 마련되었습니다. 배가 불렀지만, 멈출수 없는 그 맛에 손과 마음과 입은 따로 놀았지요
실컷 먹었는데도 이미 발걸음은 샐빠를 향해 가있었습니다. 차곡차곡 담아오는 나
한쪽엔 유부볶음과 죽을 만들어먹었습니다. 이렇게 알차게 먹다니. 가격 대비 넘나 좋은 곳.
다 먹고 나오는 그 때는 제법 높게 솟아오른 배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맛있게 먹었으니 그럼 된 것 아니얌? ㅎㅎ
후식으로 뭘 마실까나?
식사를 다 하셨다구요? 배는 부르고 소화는 시키고 싶으시다구요? 그렇다면 걱정마세요. 옆 쪽으로 가면 이렇게 근사한 카페 같은 공간이 있습니다.
이 곳에서 셀프로 드실 수 있는 휴게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요. 몇가지 음료는 공짜로, 고급커피는 약간의 비용만 내면 지대로된 카페놀이 가능. 식후엔 깔끔하게 한모금 하면서, 소화도 시키고, 먹느라 하지 못했던 담소도 나누고.
이 공간 참 좋았어요.
이렇게 고객들을 위해서 멋스럽게 꾸며놓은 공간입니다. 참 느낌있죠? 카페에 간 듯한 착각 드는 것 맞죠?
소담촌 샤브샤브 ~ 꽤 괜찮고 멋으로 뭉쳐진 그런 곳이란 생각이 듭니다. 가격도 이 정도면 훌륭하구요. 상봉역과 가까우니 짬내서 한번 다녀오세요^^. 요맘때는 잘 먹으면서 살아야해요. 제 생각입니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