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내맛집 통큰소한마리에서 참맛을 보게나

다들 고기 좋아하시죠?
물론 다이어트도 하고, 웰빙의 삶을
살기위해 조절도 하지만,
우리의 몸에 꼭 필요한 것중 하나가
단백질입니다. 
그것들을 섭취하고 내 몸에 힘을
가득 채워주기 위해 우리가족이 함께
떠난 곳이 있습니다. 
어디냐구요?
바로 별내맛집 중 한 곳~~
통큰소한마리!!

이름부터 많이 줄것 같은 느낌!! 
기대감이 올라옵니다. 

한편으론 반갑기도 하고, 
다른 한편으론 놀랍고 두렵다.

"왠 사람이 저렇게 많은거야?"
이거 오래 기다려야 하는건 아닐까?
하는 조바심이 먼저 들었다.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입가가 촉촉해진채
고기를 씹고 뜯고 있었다. 
작은 공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바글바글했다.
일하시는 분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분주히 움직이며, 주문을 받고 계셨다.

"무얼 먹어야 잘 먹었다고 소문이 날까?"
우린 고민고민하다가 다양한 고기를
즐길수 있는 세트메뉴를 먹어보기로
결정했다. 그래 결정했어!! ㅋㅋ

식전에 마실수 있는 조그만한 
뭔가를 주셨다.
지방분해에 도움이 되는 야채와 과일을
주재료로 해서 만든 쥬스다.
맛은 토마토 쥬스와 유사하다.

이런 걸 주시다니
"아이쿠~ 감사합니다."
작은 서비스지만 시작부터 기분이 좋다.

새콤달콤한 부드럽고 바삭한 샐러드와
딱 맛있게 익은 김치와 구울수 있는 버섯
양파절이,백김치까지 정갈하게 정성이
가득담긴 찬임이 느껴졌다. 
깔끔한 찬들이 부모님 입에도
괜찮으셨는지, 밑반찬을 또 주문하셨다. 

새콤한 향 좋은 양파절이가 느끼함을
완벽히 잡아준다. 
덜어 먹을수 있도록 넉넉한 그릇에
가득 담아주셨다.
정말 이 집 통 큰 집이구만~~

상추도 달달하고 맛깔나게
무쳐주셨다.
이 곳은 쌈대신 요 것과 함께 
싸 먹는 방법을 추구하는 곳이다.
뭔가 다른 개성으로 고객으로 다가가기
위함이라고 생각된다. 

이 모든걸 한꺼번에 즐길수 있는
멀티메뉴

굽기가 무섭게 익는 차돌박이!
빠른 속도로 구워지기에 기다림없이
금방 맛볼수 있기에 좋은 메뉴!!
부드럽고 야들야들한 식감이 
참 흐뭇하기만 하다. 

동글게 김밥을 말아놓은것처럼 생긴 녀석이
구우니 기분을 다 풀고 쫙 펴진다.
촉촉한 비주얼부터 호감이 간다.
배고팠던 우리에게 1차로 허기짐을
채워주는 고마운 친구다.

"나~ 갈비살이야!"
그냥 갈비가 아니고 황제갈비라고!

왜 황제라는 말이 붙었는가?
이유를 알겠다.
고기 중의 왕좌를 노려도
될 정도로 부드럽고 담백하다.
촉촉한게 적당한 육즙을 뿜어내는 그 것은
굽기가 무섭게 사라져버린다. 
양파와 함께 한팀을 이루어 온 가족을
감동시킨다. 

참으로 부드럽다. 
질기지 않는 참된 맛을 직접 보여주는
훌륭한 한끼의 식사!
마늘과 함께 풍요로운 식사시간을
계속 진행하게 만들어준다. 
착착 달라붙는 맛에 코는 벌렁벌렁
입은 오물오물~~

"일단 고귀한 빛깔로 매료시키다."

뭔 색감이 이리 좋은걸까?
그 이름은 토시살!!
등뼈와 허리뼈 사이의 근육인데~~
팔에 끼는 토시처럼 생겼다해서
그리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이건 진심이다. 농담 아니다!! ㅎㅎ

쫀뜩쫀뜩 씹는 식감이 매우 강렬하고
맛있다. 아내와 내가 가장 맛있어 했던
부위다~~
또한 이 풍요로운 육즙은 어찌 할것인가?
어찌하긴 다 먹어야지 ㅋㅋ

원하는 대로 내가 생각하는대로
구워서 맛있게 흡입할지어다!!
내 몸이 이날 참 고맙다고 나한테
얘기하는 듯 했다. 

우리 가족이 누구인가?
잘 먹는 가족아닌가?
그리하여 지리산흑돼지 삼겹살도
추가했다. 
1인분 - 13,000원
버크셔k 라는 브랜드라서 그런지
정말 쫄깃하고 질 좋은 고기라는 필이
느껴진다.

그간 먹었던 소고기들과는 다른
매력으로 어필을 한다. 
쫀쫀한 삼겹살의 맛은 역시
반갑고 정감가는 멋진 맛이다.

불판위에서 헤엄치듯 돌아다니는
한점 한점을 젓가락으로 잡아채
앵두같은 내 입술에 가볍게 골인시킨다.
구운 버섯과 함께 먹으니
씹을 맛이 난다~

불판위의 이 좋은 음식들이 
궁금하지 않은가?

깔끔하고 개운하게 뒷마무리를
멋드러지게 장식해줄 된장!
아무리 배가 불러도 끝장은 봐야한다.
구수한 향과 쌀밥이 만나
나의배를 1cm더 나오게 한다. 

최종병기~ 칠성 사이다로 마무리!!
캬~ 톡쏘는 탄산이 오늘 식사를 
상쾌하게 마침표를 찍어준다. 

통크게 양과 찬들을 확실히 책임져준
별내맛집 통큰소한마리!
이 곳이라면 가족끼리 한데 모여
배터지게 다양한 꼬기를 맛볼수 있는 곳이라
생각된다. 
소고기를 비싸지 않은 가격에도 만날수
있으니 칭찬해줄만한 곳이다.
굿뜨!

꼬기의 질 자체가 좋아 맛은 너무나 좋았다.
맛깔나게 준비한 반찬들도 참 맛있었다.
다만 바라는 점이 있다면
쌈을 싸먹을수 있는 쌈들이 준비되어 있었음
한다. 또한 너무 바빠서인지 직원분들을
부르는게 조금 미안한 감이 들 정도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고마웠습니다.

흑돈도 좋았던 곳!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입니다.

찾아가다보니 지하터널이 있는데
이 터널안으로 지나가면
이 곳을 지나쳐가게됩니다.
그러니 터널속으로 들어가면 안됩니다.
그 속으로 들어가며 유턴하기가 안좋습니다.
참고하세요!! 이게 꿀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