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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홍게맛집 푸짐하게 한가득
14  pb이로 2019.01.05 10:57:17
조회 353 댓글 1 신고
맛집(상호) 홍게사랑
주소 강원 속초시 중앙로 377 (장사동) 전화 033-631-1392
인기메뉴 홍게 , 홍게라면 , 문어 주차여부 가능
별점
속초 홍게맛집 푸짐하게 한가득!!

안냥요~
오늘은 똥깡이가
얼마전에 속초로 놀러갔던 이야기를 적어볼까해염
올만에 단체로 언니들 3명과
마음놓고 기분도 풀겸, 바다를 놀러가려고
시간을 냈어요. 다들 살림하느라 바쁘고
시간내기가 힘들었는데, 때마침 그 쪽 근처에
멀리 타지로 이사간 동생 집들이까지 겹쳐서
겸사겸사 모두가 시간을 냈다요.

점점 한살씩 먹을수록 시간내기가 힘든 것.
그래서 다들 큰맘먹고 나들이겸 여행겸 해서
떠난 것. 특히 한 언닌 바다를 너무나 조아하고
본 적 오래됐다고, 꼭 가자고 해서
바닷가 근처로 찾고 또 찾기 시작했어욤.
근데 다들 가보셔서 아시겠지만, 가는 것도 좋지만
가기전 이것저것 알아보고 준비하는
그 과정이 넘나 떨린 것.

계획짜고 준비과정이 더 떨림요. 그런 상황 자체가
설레이잖아요. 우리는 다같이 소녀로 돌아갔어여~
언제갈지부터 어떻게 갈지, 정하느라
전화통화도 카톡도 수없이 하고, 만나기도 여러차례.
몇일동안 다들 신이났다요.

저희는 일단 왕언니가 운전해서 가기로.
연장자를 공경해야하는데, 저흰 막 부려먹어열
요즘 이영자님이 휴게소에서
맛있는 것을 많이 소개해주잖아요.
그래서 가는길에 그것도 먹고하자고.
힘들면 운전도 교대 해주기로 작전을 하고 출~바알!

그렇게 이슈가 되면서 휴게소에
많이 쉬다가는것 같아염.
이런게 바로 티비나 언론의 힘이죠. 완전 느꼈다여.

예전엔 어딜 가더라도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곤 했는데,
다들 성인이 되고 운전면허를 따고나서부턴
운전으로 가는일이 많아졌져. 그래서 좀더 편하게
가고 가면서도 더 즐거운것 같아요.
차 안이 어찌나 시끄럽던지.
노래하고 수다 떨고. 깔깔대고~

꽤 오랜만에 바다를 찾는거라 기대만땅^^
가까운 대부도나 제부도는 종종 시간날때 가곤 했지만,
여기는 진짜 바다의 도시잖아요.
속초라고 하면 꽤 오래전에 여행왔던게 마지막인듯
사실 해외여행도 가고 싶었지만,
다들 가정도 있고, 시간 내기도 쉽지않고,
짐챙기는것도 만만찮고 해서.

국내여행지 중에서 볼만하고, 맛난것도 많은 그런곳을
택하다보니~요기였어여^^
다들 해산물을 좋아라하기 때문에 신선하고
싱싱한 곳으로 택했땁니다~~
여기까지 왔음 무조건 해물들은 짠뜩 먹고 가야져,

들 들떠있어서 도착하자마자 뭘 먹을까 솔직히 많은 고민과 의견차이가 있었어요. 여긴 닭강정도 많이 유명하고 그래서 그걸 먹을까도 싶었지만, 그건 배송으로도 먹을수 있으니. 그래서 다들 여기까지 왔는데 해산물파티를 열자라는 결론이 났어요. 그래서 어렵사리 의견 통합^^ 이렇게 단결이 잘되다니 호호호

원래 바다근처에 오면 신선한 해물들을 잔뜩 먹을수 있어서 좋잖아요. 우리끼리 정한게 바로 홍게. 모두가 게를 좋아하고 먹고 싶어해서 어차피 여기까지 왔는데 푸짐하게 먹자고, 다른것은 천천히 먹는걸로 했다죠.

여기저기 서치를 해서 알아봤더니 게를 많이들 사랑하시더라구욤.  진짜루 제대로 게먹어본지가 언제인지 기억도 가물가물했어요. 게를 본지도 오래됐다며, 그게 뭐냐며 먹는거냐며, 그 말에 다들 웃음폭발했다요^^
워낙 많아서 어디로 가야할 지 잘 몰랐는데, 이미지로 확인해보자 해서 한군데를 뽑기로 했어요. 음식은 뭐든 봤을때 맛있어보이는게 진짜로도 맛있거든요.

우리일행은 속초 홍게맛집 으로 알려져있는 스페셜한 장사항 홍게사랑이었다요. 이름도 아주 맘에 들공. 저하고 마음이 같다고 해야할까욤?고기도 좋지만, 해물쪽을 더 좋아하고 아끼는 사람이라서요. 이래저래 통하는 기분 덕에 바로 고고씽

꽤 긴 거리를 질주했어요. 어차피 괜찮아요. 숙소가는 방향이기도 했고, 다들 드라이브도 할겸 가자고 반기는 분위기였으니깐요. 확실한 먹방을 위해선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요. 누구나 살짝만 바라보아도 게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란것을 알수 있게끔 외부에 간판을 부착하셨어요. 인테리어도 그렇구요. 글씨체도 넘나 귀여워서 눈에 확 뗘요. 보통 명조나 고딕체로 되어 있는 곳이 많은데 여긴 서체부터 달라서 더 귀엽게 느껴졌다죠.

큐티하게 그려져있는 게그림~ 뭔가 센스만점이란 생각이 들어요. 자가용을 이용해도 눈에 확 띈다는 것도 좋고요. 이런게 포인트가 되는 것 아니겠어염? 요즘은 가게마다 시그니처를 만들어서 매장을 알리는데 힘쓰는 것 같아욤. 갈수록 그런곳이 늘어나고 있잖아요. 고객들은 볼거리고 생기고, 길눈이 어두운 사람들은 찾는데 도움주공. 이래저래 잘보이게 만드는건 환영받을 일이라져.

네비를 찍어서 주소나 상호를 넣으면 요즘엔 왠만하면 넘나 쉽게 편하게 안내를 받을 수 있는 세상이니깐, 걱정 안해도 되욤. 요즘엔 지도서비스가 정말 잘 구축되어 있기에 누구나 쉽게 찾을수 있답니다.

주소알려드릴게요. 강원 속초시 중앙로 377이니깐 검색하고 가세요. 꽃게그림이 환하게 반겨줄꺼에욤.

딱 도착했을 때 젤먼저 눈에 띄는건 직접 운영하고 있는 수족관.

많이먹어봐소 잘 알아유. 수족관에 보관을 해야만 그 신선도와 싱싱함이 오래 유지되는 것. 직접 운영하는 곳 치곤 맛없거나 질떨어지는 곳은 없더라구욤. 그래서 이런곳을 더 선호해요, 특히나 메뉴특성상 신선도는 매우 중요합니다용.

그 안에는 힘좋고 튼실한 홍게로 가득 채워져있었어요. 어떤 횟집수족관엔 이물질이나 이끼 같은게 많은 곳들도 있는데, 여긴 잘 관리하는지 만족스러웠어요. 깨끗하고 이끼도 없공, 수질관리를 잘해주는 그런곳이였어요~.

직접 나의 눈으로 확인을 하니깐, 믿음감 상승. 이런 것 모두가 오시는 분들에겐 플러스요인으로 작용하잖아요. 노력하는 모습도 전달되공.

렇게 요고하고 아이컨택이 가능할 정도라니. 진짜 깨끗함요. 살아있는 뇨석을 보니 더 맛있겠다공~ 저 너무 무서운살암인가요? ㅎㅎㅎ뭔가 우리의 첫끼가 이걸로 하기를 잘했구나 싶어지는 순간이었어요.

집근처에서 크랩을 시켜먹어도 뭔가 부실하거나 허전한 듯한 ~ 15% 정도의 안타까움이 들때가 많았거덩여~. 역시 바다의 고장에 와서 이렇게 먹어야만 확실하고 맛나게 먹을 수 있는 것 같아용.

여기는 관광지라서 잘 골라야해요. 맛있는 곳은 짱이지만, 그렇지 않은 곳도 은근 많아요. 그래서 그런부분을 예방하고 공유하고자 이렇게 쓰는거구요. 현지인이 아닌 이상, 그 지역에서 어떤곳이 더 맛나고 괜찮은지 판단하기가 좀 어렵거등요. 그래서 요러코롬 쓰는거랍니다.^^;

이따만큼이나 싱싱한 먹거리를 손님들께 제공하고 대접하는 건 완전 고마운일.

수족관도 매우 잘 관리되어 있어서 좋았는뎅, 뭔가 달라도 다른 속초 홍게맛집. 그렇게 불리우는 이유는 충분히 찾은 것 같습니다요. 이 곳은 미리 예약을 할 것을 추천드려요.

음~ 대략 말씀드리자면 평일엔 1시간전, 주말이나 연휴때는 반나절 전에 미리 연락을 취하면 편리하게 식사 하실수 있답니다. 명심하세요. 그렇게 하면 조리할 때 걸리는 시간이나 세팅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어서 더 좋구요. 바로 가자마자 식사도 할수 있으니 꿀이죠.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참 좋았꾸요, 예약시스템까지도 바랄게 없었어욤. 이런 점이 바쁜 현대인들에게 와닿는 부분이에요. 다들 시간도 없고 그러니 아끼고 잘 활용하는게 중요한데. 게다가 모처럼 여기까지 왔는데, 1분1초라도 아껴야함은 말안해도 당연하겠죠?

게다가 기다리는 건 딱 질색이니깐요. 특히나 맛있단 곳은 예약이 안되거나, 서비스가 안좋을때가 많아서, 그렇게 유명하면 잘 안 안가게되요. 현지인들이 권하는 곳으로 다니는 편인데, 여기는 딱 그런 곳인것 같아서 더 좋으네요.

그래 봤자 뭐 거기서 거기지 ~라고 생각을 하시는 분도 분명히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욤.

이게 각 수족관에서 건져 올린 거예요, 게도 상태에 따라서 분명히 다른 맛을 낸다고 그럽니다. 특히 해산물은 더더욱 그렇고요. 싱싱한 정도에 따라서 식감자체가 크게 달라지니까 그것을 체크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요.

다양한 양념을 넣어서 조리를 많이 하는 것들은 별 차이가 없을 수도 있지만, 이렇게 찜이나 회쪽은 최소한의 조리만 하니까, 신선도는 매우 매우 중요하지요. 어쩜 젤로 중요한 사항이라죠.

 얼마나 괜찮은 놈인지 사장님이 직접 한 마리를 들어서 보여 주셨습니다. 힘이 느껴지고 다리 자체가 튼튼한게 건강한 것 같은 느낌이 확실히 들었답니다:) . 이 모습 보고 바로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내부의 모습은 참 깔끔하게 잘 되어 있어요.

전체적으로 화이트톤의 느낌이 강하구요. 그래서인지 몰라도 벽도 그렇고, 상도 그렇고 더 깔끔하게 느껴지더라구욤.
조명 또한 화이트톤. 제가 갔던 곳 중에서 깔끔함으로 따져도 순위 안에 들 정도라능.

테이블도 많아서 모임하기도 좋고 단체 손님 받기도 좋아요. 여행을 가시거나 연말모임 하기에도 참 좋을 것 같고염~ 테이블 수가 많지 않다면 들어가서 불편하게 앉아서 먹어야 하지만, 이곳은 일자로 쭉쭉 테이블이 준비되어있기 때문에, 인원에 맞게 띄었다 붙였다 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이었어요.

따로 옮기거나 이렇게 할 필요가 없어서 되게 편리하더라고요. 상 위 쪽에는 껍질을 담을 수 있는 통도 있다요. 깔끔하게 비닐로 깔아 놓았기 때문에 더 좋았습니다. 물어봤는데 여기는 택배까지 하신다네요. 밖에서 보았던 싱싱한 대게들을 집에서 편안하게 받아 볼 수 있다는 거지요.  진짜 좋아진 세상이다요. 요즘은 특산물이나 맛있는 것들을 택배로 받아 볼 수 있다니, 진짜 놀랍도록많이 발전했어열~ 예전에는 상상도 못할 그럴 일들이 이제는 현실에서 일어나고 있잖아요:)

면에 멋진 사진이 걸려 있네요. 여기서 만든 요리와 잡는 장면들이 사진으로 채웠네여,  티비에서 홍게를 잡는 모습을 본 적 있는데 이른 아침부터 늦은 시간까지 채집하는 모습을 보고 ,참 힘드시겠단 생각을 한적있었는데, 그런 분들을 생각하면 정말 감사할 뿐이죠. 항상 감사드려욤.  덕분에 이렇게 훌륭한 음식을 편안하게 맛볼 수 있는거니깡.

메뉴판을 보면 아시겠지만 여기 장사항 홍게사랑은 kg 단위로 판매를 하고 있어요.

모든 것이 국내산이라서 더 믿고 먹을 수 있겠죠. 가격은 4만원이에요. 두 마리라고 생각하면 되고요.

많이 드신다면 더 시켜도 되겠지요. 게다가 여기가 마음에 들었던 건 모든 식재료가 국내산만을 사용한다고 적혀 있어요. 우리가 먹는 건데 어디서 왔는지 아는 건 매우 당연한 거 잖아요.

적혀 있으니까 참 좋네요. 원산지 표시를 안 함 괜히 조금 불편하거든요. 그밖에 사이드 메뉴는 홍게라면 6천원, 게뚜껑밥 2,000원,요 정도의 가격대에요. 그리고 소주가 3000원 밖에 안하네요. 착하게 책정되어 있어서 되게 고마움. 저렴하게 나와주는 거 같아서 양심적으로 느껴짐

이젠 자리를 잡고 본격적으로 시작해 볼까요. 숟가락통도 따로 있어서 열심히 먹을 수 있겠네요. 이제 시작해 봅니다

기본적인 세팅을 먼저 보자면 홍게를 먹는데 다른 뭐가 필요하겠어요.

여기는 일단 미역국 하고 김치가 나와요. 미역국이 별미 잖아요. 개인적으로도 참 좋아하는 국이구요. 생일날에는 거의 두 그릇을 먹을 정도로 애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나와 주니 참 반갑더라구열.  먹다가 하니 국물 떠먹어주면 시원하고 깔끔한게 참 좋다요. 쌀쌀해진 날씨에도 더 없이 잘 어울리는구요. 이런 뜨끈한 국물 오늘 좋앙

색이 참 찐하쥬? 요리를 해 보신 분은 아실 거예요. 이렇게 진한 색이 나오려면 오랫동안 끓여 줘야 한다는 것을~ 이 국물 하나를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지 표시가났습니다.  국물이 끝내줘염

역시 국물은 오래도록 푹 우려내야 깊은 맛이 납니당. 그런 맛을 제대로 표현해줘서 입맛을 살리기도 좋궁.
똥깡 뿐 아니라 저희는 두 그릇씩 먹었어열~ 사장님께서 맛있으면 더 주신다고 해서 마음 편히 먹었습니다. 진짜 속초 홍게맛집을 찾으러 왔다가 미역국에 반해버린 느낌에열.

드디어 메인이 나왔습니다.

아까 수족관에서 본 것들을 이렇게 쪄주셔서 그런지 상태가 매우 좋네요. 비주얼만 봐도 엄지척이에요.

그런 상황에 데코레이션까지 예쁘게 해주셔서 보는 즉시 기분이 확 좋아집니다. 잘 안 좋아하시는 분들도 이거 보면 반할 거 같져? 그리고 귀찮아서 손으로 잡기 불편해서 멀리 하시는 분들도 걱정 안 해도 돼요. 왜냐면 손질이 너무너무 잘 되어 나오거든요.

먹기 편하게 나와서 걱정 끝 행복 시작. 이렇게 잘 손질 되는 것은 또 처음 봅니다. 어떤 곳에 가서 먹어도 대부분 통째로 쪄서 나오는데 여기는 먹기 좋은 사이즈로 다 잘라 주시네요.

안쪽에 내장 보이세요? 원래 저것이 진짜 고소하고 부드럽다는 것 ~

많은 사람들이 제일 먼저 욕심을내는 것이죠. 무조건 저거 먼저 먹으라고 늘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잖아염,

저도 처음에는 다리살들 위주로만 먹곤 했는데 이제는 달라요. 저 내장 잘 모아서 먹었쪄요. 정말 알차게 먹었구나라고 할 수 있죵. 얼마나 고소한지 제대로 긁어모으다 보니까 상당히 많은 양이 생깁니다. 저기 엑기스는 무조건 다  드셔야 하겠죵

이렇게 손질이 이쁘게 되서 나오더니 이건 100점 아니에요?

이렇게 맛있어도 좋아도 손질이 어렵게 되면 먹기 힘든데 여기는 완벽하게 잘 나오넴~ 가위를 쓸 일이 없네요.

너무나 잘 되어 있어서 진짜 칭찬에 칭찬을 거듭할 수 있을 것 같음^^.
이렇게 잘 나오니 어른들도 아이들도 먹기가 너무나 편하죠~ 통으로 나오는 것은 아이들 발라주느라 부모님들이 드시지도 못하고 손만 쪽쪽 빠는데, 여기는 그럴 일 없이 알아서 먹을 수 있겠으. 노하우가 느껴지네요.

이렇게 깔끔한 비주얼은 참 반갑고 훌륭합니당. 다 분리해서 정돈도 예쁘게 해 주셨기 때문에 더 놀라운 비주얼. 개인적으로이 사진은 바로 인스타그램에 올려야겠죠. 이뻐서 더 잘 나오는 느낌을 받았구요 영롱하네요. 신선하기 때문에 이런 컬러가 나오는 거다요.

대게에 비해서 살이 많이없을 것 같다고 생각하겠지만, 여기는 달라요. 평소 동네에서 먹었던 거 과는 차원이 다를만큼, 살점이 통통.

그러니깡 다들 박수치면서 행복해하네염. 사이즈에 비해 먹을꺼도 없공, 살이 없기 때문에 안 드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여기는 발라먹는 귀차니즘은 대폭 줄이고, 양은 많으니까 입속에 들어갈게 참 많아서 좋네요. 이것이 진정한 먹방인거죠?

셔 보심 아시겠지만 대부분 잘왔따는 생각을 많이 했다요.  여기는 내장은 담백하고 살점은 탱탱하고 먹을 것도 많고, 간까지도 맞아서 더 칭찬해 주고 싶었어욤, 짠끼를 잘 빼서 그런지 그냥 먹어도 괜찮아요. 짠맛도 덮어주고 이 맛에 반하고 있습니다.

몸통에 있는 내장들을 차근차근 긁어 주면 이렇게 고소한 부분이 나옵니다.

양도 쫌 많은 편이라 빠짐없이 구석구석 잘 긁어 주는 센스. 이게 먹을때의 포인트 부분이에요. 그 고소함을 모두 느껴보세열.

안 먹어 보신 분들은 모르실껄유?  저도 처음엔 비릴까봐 안 먹었는데 먹다보니 없어서 못먹네염. 전혀 비리지도 않고, 긁어서나오는 그것들은 너무나 소중하다요.

집게도 엄청나죠?
확실히 집게발 부분이 제일 맛있어요.

요 부분이 제일 끌리고 탐스럽죵. 말 그대로 통살이라고 보시면 되욤.  이것이 값어치를 측정하는 기준이 될만큼 황홀한 맛이다요.

가격 대비 이 정도로 잘 나오는 크랩을 먹다니 진짜로 행복 그 자체. 유명하다는 다른 시장에 가서도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집게발을 서로 먹고자 서로 눈치를 보았습니다. 다들 다리 먹느라 바쁘더라구요. 먹을 줄 아는 사람들이라 역시나 다르네염.

이것을 노리려고 기싸움 ㅎ

물론 다리에도 살이 많아욤. 다들 살이 없을 거란 생각을 하는데 그렇지 않네염.

이 다리살 보이십니깡? 저 정도예요.  그동안의 편견 깰 수 있겠죠? 장사항 홍게사랑은 분명히 다른 퀄리티를 보여준다요.

살이 꽉 차면서 짜지않았던 그 부분은 잊혀못해욤. 저것을 통째로 입안에 넣고 후루룩 넣어주면 몸과 마음이 즐거워진답니당.

살점이 워낙 도톰하니까 ~다리살 하나도 저정도는 기본. 미리 손질이 되어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쉽게 먹을 수 있숨당,

뜯었는데 살이 없으면 허무한데 여기는 그럴 일이 전혀 없네요.

뽑아 내자마자 쏟아지는 탱탱한 살들 덕분에 모두가 행복한 미소를 지었어여. 여기여행 와서 처음먹는 식당인데 성공적이었다는게 참 좋았습니다. 기쁨모드 유지중 

다음은 안 먹으면 큰일 나는 음식 중 하나인 홍게라면입니다.

구나 다 라면 좋아하시죠? 그냥 라면도 좋지만 ~어떤 재료가 들어갔는지에 따라 맛이 100% 달라지기 때문에.  무조건 먹어야 합니당.  일단 비주얼부터 훌륭하구요. 이것은 단품으로만 시켜도 기분 좋게 먹고 갈 수 있을 것 같답니당, 양도 많고 면도 탱글탱글합니다. 이건 사랑해주고 싶은 먹방입니닷.

면을 살포시 잡아 올려 봅니다. 라면이 상당히 많네요. 한 개의 분량이 아닌 것 같은 느낌.

먹다가 너무나 담백해서 뭔라면 쓰냐고 여쭤봤는데 일반라면이라고 하시네요.

여기만의 숨겨둔 비법이 있는 거 같습니다.  집에서 끓이면 절대 이런 맛이 안 나오거든요. 여기만의 중요한 그런 비법 있는 거로 인정. 면도 불지 않고 탱탱하고, 저는 꼬들꼬들한 걸 좋아하는데 딱 그 그정도네요.  제가 좋아하는 식감이랄깡? 이리도 뿌듯할데가 ㅎ

푸짐한 재료들이 가득 들어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국물맛이 진짜루 깊어요.  아까 나왔던 김치랑 같이 먹어주면 이 맛에 푹 빠질 수 밖에 없쥬. 먹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순간이죠. 안쪽에도 살점이 있으니 싹싹 긁어 먹어봐욤. 남기면 손해잖아여~

그리고 빼먹으면 절대로 안 다른게 바로 뚜껑밥 입니다. 이건 무조건 마무리쥬?

먹으실 줄 안다면 이 코스로 진행 되는거다요. 게딱지 하고 밥이랑 같이 먹는데, 역시 밥을 사라지게 만드는 마법레시피 입니다.  비벼 먹는 맛은 참 풍미도 좋고, 이걸 먹는 순간 다들 조용하게 만들었네요. 고요함 속에 먹는소리만~

걸 먹기 위해서이 많은 과정을 달려왔네요. 처음부터 게만 먹을 것인지, 식사도 하실 건지 여쭤보거든요.  그때 드신다고 하면 이렇게 알아서 챙겨 주신답니다 꼭 드세요. 안먹음 후회하고도 남음. 

밥양도 마니 꽉꽉 채워서 그런지 몰라도 참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다들 배만 뽈록. ^^ 게다가 맛있게 비벼 주셨고, 정말 훌륭하게좋았고, 아까 말한 대로 내장과 담백한 조화는 일품이었다요. 또먹고 싶음요. 

맛이 좋았어요. 그래서 제가 너무 맛있게 먹어서 다음에 또 오겠다고 명함을 달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속초 홍게맛집~ 장사항 홍게사랑!!

모두들 대만족이었고, 전혀 아깝지 않은 진짜로 다시 오고 싶은 곳이라고 생각해요. 울님들도 많이드시고 오셔욤. 연락처 보이시죠? 배터지도록 흡입하고 오세욜~

추워진다니 따숩게 입고다니세요. 갑자기 많이 추워졌어욤. 감기 조심하세요~오~

신나는 음악과 함께~~ 만들었어욜
홍게사랑
강원도 속초시 중앙로 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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