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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년회장소 심마니 미리 예약하기
13  pb이로 2019.01.05 10:54:59
조회 124 댓글 2 신고
맛집(상호) 건강밥상 심마니
주소 인천 연수구 해돋이로 161 (송도동, 세종프라자) 전화 032-831-0831
인기메뉴 황금버섯오리/닭백숙 , 곤드레정식 , 십전대보 토종닭백숙 주차여부 가능
별점


세월의 흐름이 무섭도록 빠르다는 것을
요즘엔 실감하고 있습니다.
벌써 2018년의 끝자락인 연말이 오다니 ㅠㅠ
이렇게 한살 또 먹는건가요.흑흑
이때쯤이면 여기저기에서 연락이 오고
나오는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송년회 해야지? 언제하는게 좋을까?
언제 시간괜찮아? 어디서 할래? 등등.

이렇게 연말모임을 정하기 위한 이야기들로
카톡 단체톡방은 시끌벅적 하지요.

연말 송년회장소는 정하셨습니까?
저도 셋째쯤 쯤에 사진 모임 장소를 정해야하는데
서로 바쁘기도 하고, 원하는 메뉴나 
의견들이 달라서 고민이 많이 되고,
신경써야 할 것들이 넘나 많으니,
이런것도 은근 큰 스트레스더라구요. 

근데 최근 같은 취미를 가진 모임에서
식사를 하러 인천을 잠시 들렀어요.

근데 건강식메뉴에 이 곳은 주차장도 좋고
외관이나 내부, 분위기, 친절함
음식이나 맛까지. 모든면에서
만족스러워서, 여기야말로 인천 송년회장소로
딱좋겠는걸? 이런 마음이 저절로 우러나왔어요.
그래서 우린 그때도 이 곳으로 잡을 생각이에요.

혹시나 그런 결정을 해야하는 상황의
여러분들께 도움을 주고자 참고하시란 의미에
그 날의 모습들을 리뷰로 올려볼게요.
더 늦기전에 다들 서둘러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마음속으로 찜해둔 모임장소는요 바로 송도에 있는 심마니라는 식당이에요. 다른쪽은 몇번 가보곤 했는데 송도는 이날 거의 첨 가본거였어요. 동네나 인근 지역들이 너무나 멋스럽고, 정말 잘해놨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역시 살기 좋은 곳이구만~ ㅎㅎ

여기는 디게 깔끔해요. 또 얘기를 들어보니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서 매우 깔끔. 하지만 좀 독특하고 색다르고, 차별화 되서 요즘 더 뜨고 있고, 유명세를 마구 마구 떨치는 곳이라고 하니. 더 먹고 싶지 않습니꺄?

이 건물 2층에 있으니, 얼른 올라가봐야죠. 외부모습부터 매우 고급스럽고 근사한 곳이란 생각이 들고도 남았습니다. 건물이 유리로 되어 있기 때문에 확실히 감각적이면서도 도시적입니다. 근데 특이하게도 이 곳만 나무로 되어 있어서 눈에 팍팍 띱니다. 멀리서도 알아볼만큼 분명 다른모습을 보여주죠?

만남장소를 정할때 신경써지는 부분이 바로 주차장이잖아요. 멀리서 오시는 분들도 있고하니, 중요한게 바로 주차장. 대부분 자가용을 가져올텐데, 그런 상황에서 주차장까지 좁다면 매우 불편하거든요. 

근데 다행히 여긴 뒷편에 전용주차장이 있다는게 딱좋음. 게다가 건물내 지하주차장도 있고, 이거 걱정거리 1도 없네요.

가장 핵심적이고 중요한 부분이 해결되는 순간입니다. 차를 잘 파킹하고 올라가서 수준높은 먹방을 즐기면 되는 것인거죠.

뎌 건물안으로 들어가서 입장했습니다. 이층으로 올라가서 코너를 따라 돌았더니 바로 가게등장. 근데 이게 뭔냄새지? 뭔가 좋은 기운을 넣어줄 것 같은 한약재 냄새가 전체적으로 꽤 진하게 납니다. 근데 전혀 거부감이 들거나 싫지 않은 것, 활력을 올려주는 것 같은 기분좋은 스타트. 

저희도 어찌될지 몰라서 예약을 하고 방문했는데, 그리 하길 잘했따는 생각이~ 예약판 보세요. 보시다시피 웨이팅리스트가 만땅 된 상황. 이렇게나 손님이 많다늬~ 제가 살짝 가리긴 했는데, 대부분의 예약팀들이 저녁 6시 정도부터 8시 사이에 다 집중되어 있다는 걸 알수 있습니다.

다행히도 대략 5분정도만 기다렸어요. 그런 다음 바로 입장~ 그래도 6시쯤이라서 비교적 한산했지요, 이미 찜해놓은 좌석들도 많네요. 

주차장 잘되어 있고 좋지, 그러니 단체회식이나 모임이나 가족단위의 식사도 많이 하겠구나 싶었어요.

밖에서 대략 눈치 챘는데, 건물이 커서 꽤 크겠구나 하고 짐작했는데, 막상 들어와보니 가게규모가 제 예상치보다 훨씬 크네요.

게다가 가게내부의 느낌들이 포근하면서도 따뜻한 온기의 느낌이 전해져요. 이런 곳이야 말로 연말에 모임하기 딱 좋은 분위기란 생각이 들었어요. 아늑하고 깔끔하고, 자연친화적인 느낌까지. 그런 느낌의 인테리어는 자칫 잘못하면 낡아보이고 오래된것처럼 느껴질수도 있는데, 여긴 클래식하면서도 우아하고 꽤 고급스러운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무래도 저희끼리 즐기고, 다른팀들 신경쓰지 않고, 편안하게보내고 싶어서 예약시에 룸으로 앉을수 있냐고 물어봤는데, 다행히 그 쪽 공간으로 해주셨습니다. 좋은 곳을 선점한거죠. 맘편히 먹을수 있는 기회 획득.

이 곳에 이런 프라이빗한 공간이 정확히 몇갠지는 모르지만, 이렇게 아늑하고 평온한 곳을 원하신다면, 예약하는게 답이라고 생각해요. 그때 미리 말씀해두는게 좋겠습니다.

우리는 기다림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십전대보 오리백숙을 미리미리 예약을 해두었습니다. 그러니 따로 주문할 필요도 없고, 여쭤보니 백숙 종류는 조리하는데 걸리는 시간들이 대략 한시간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이렇게 힘들고 벅찬 일상속 만남에도 시간이 제법걸리니깐  사전예약을 꼭 행동에 옮기고 실천하는 마인드를 가져야 합니다.  미리부터 공지를 해주면, 손님입장에선 좋을 것 같네요. 

송년회 메뉴로는 뭐가 좋을깡? 1인당 1접시로 나온다해도~ 저는 큰 솥에에 푸짐하게 끓이고 나오는 요리가 더 맛있게 느껴집니다. 팔팔 끓여서 스푼으로 떠먹는 그 것은, 정말 해피타임이죠. 

추운날씨를 위한 어울리는 먹방. 새해를 맞이할 워밍업 정도로 인정하면 될듯 한데. 갈수록 좋아지는 세상입니다. 추우면 추울수록 위력을 발휘할 것 같은데. 제 생각이 맞나요? 

잠시 있으니 곧바로 반찬들이 나와서 테이블을 수놓고 채우기 시작했습니다. 무려 총 12가지나 나왔습니다. 다찍지 못했어요. 종류가 넘나 많으니깐요. 

파김치와 잡채, 가자미구이, 해파리은이버섯냉채, 견과류볶음이 일단 보여요. 이것만 있어도 밥한그릇 비우는 것도 일도 아닌데, 그 밖에 석박지와 동치미, 제가좋아하나는 낙지젓갈까지 있었어요. 글고 한 켠에 잘 준비되어있는 셀프바가 눈에 띄엇어요. 그 곳에서 차와 음식들을 공수해서 먹을수 있는 식당입니다. 실컷 먹어야지~ 룰루랄라^^

품질좋은 신선하고 후레쉬한 쌈채소들이 나타났습니다. 어린배추도 아삭한게 아주 생기넘치구요, 양배추와 고추까지도 좋아요. 메인메뉴와 참 멋진 조합을 보여줄꺼라 기대되는데요. 

이것들만 단독으로 먹어도 좋은것. 씹을때마다 아삭거림이 느껴져요. 그만큼 신선하다는 증거. 먹어도 이런것을 먹어줘야죠~

기다리고 기다리던 백숙이 나왔습니다. 그 이름 만으로도 디게 건강하고 맛깔난 보양식이란 느낌이 들잖아요? 그 단어만으로도. 테이블 위에 떡하고 나온 음식을 보니 재료들부터 굉장했어요. 건강을 부르는 맛.

예쁘고 뽀이얀 은이버섯꾸러미들, 진하고 넉넉한 국물, 아삭거림이 눈에 보이는 부추뭉치, 동그랗게 뭉쳐있는 녹두까지. 그게 끝이 아니죠. 똥그란 모양으로 말려있는 파채까지. 글고 그 탕속에 숨어있는 오리고기 한마리. 

몸에 좋기로 유명한건 이 안에 다 있다~. 예전에 먹었던 백숙과는 분명히 비주얼이 다르네요. 재료들이 확실하고 좋은거란게 느껴지니 먹기도 전에 기부니가 좋아지고, 기대감은 팍팍 올라갔지요.

기존에 접했던 백숙들의 느낌은 보통은 국물맛과 구수한 향이 많이 나오곤했는데, 지금 제 앞에 있는 이 음식은 파채하고 부추가 더해져서 그런지 쫌 달라요. 뜨겁게 팔팔 끓는 먹방인데도 불구하고 색다르게 상쾌하고 신선한 느낌이 전해지네요? 

오호~이런 맛이 다있네? 통쾌하게 먹어줄꺼야. 국물 쪼끔도 남기지 않고 다 먹기로 다짐하는 순간입니다.

오리백숙이 익어가고 끓어가고 있으니깐, 직원분께서 오셔서 설명도 해주시고, 손질까지 퍼펙트하게 해주셨어요. 이젠 먹기만 하면 되는거죠. 와우 ~ 좋다. 

보통 연말에 바쁘거나 이럴때, 모임장소를 고깃집으로 정하고 그러면 누군가는 꼭 고길 굽느라 바쁘고, 잘 먹지도 못하는 현상이 발생하는데, 여긴 참 좋네요. 누구는 굽느라 바쁘고, 누군 먹기만 하고. 덜익었다, 탔다 등 말이 나올수 있는데 ㅎㅎㅎ 매우 좋네요.

고기도 먹을수 있으면서도 그런 사소한걱정 하지 않아도 되고, 직원분께서 알아서 깔끔하고 먹기좋게 다 관여해주시니.  이러하니 인천 송년회장소로 딱이라고 판단이 되는거죠. 볼수록 저랑 생각이 같아지죠?

하고 깊은 국물에 퐁당 빠져 있어서 오리고기의 사이즈가 가늠이 안됐는데, 정말 엄청나게 크네요. 손질이 끝난 상황에 국자를 이용해서 살포시 들었더니 사이즈도 엄청나구, 닭보다는 분명히 더 크고, 먹음직스럽네요. 

살점도 많고 튼실한게, 오늘 여럿 몸보신 지대로 하겠네요. 나눠먹음 알차게 먹을수 있는 양입니다. 모두들 누려보자~

국자로 한접시 담았다고 이렇게 푸짐해질수 있나요? 대박~ 꼬기만 가득한게 아니고 버섯이나 부추처럼 부가적인 야채까지 많아서 더 만족스럽고 고마운 것. 

메뉴설명에서 아까 보았던 내용을 보자면, 십전대보탕에 담겨지는 엄청난 약초를 하루종일 24시간이나 끓여서 만든 육수래요. 어마무시한 정성이 느껴지네요. 약초 갯수가 13가지라고 하니. 말 다했네요.

그렇게 끓여진 국물은 진함과 깊이는 엄지척. 첨에 들어설때 났던 한약냄새가 바로 이 것이었구나 싶었네요.

약초가 담겨 있고, 향도 그렇고, 어느정도 좀 쓰겠구나라고 미리 예상을 하고 한 스푼 떴는데, 왠걸, 맛에서는 쓴 맛이 안나요. 

쓰기는 커녕 담백함과 살포시 전해지는 은은한 단맛이 나오네요. 신기해요. 어떻게 이런 이론이 성립이 되지? ㅎㅎㅎㅎ 맛있고 깔끔한 맛이였어요.

귀한국물과 함께먹는 고급진 은이버섯의 생기와 촉촉함이~ 꼬들꼬들한 식감도 베리굿이구요.

따뜻하고 포근하면서도 개운하고 시원한 이 음식덕에 온몸이 노곤해지는 상태. 추워질수록 이게 생각날 듯합니다.

일상에서 오리 훈제구이는 많이도 먹었는데, 백숙으론 참 올만에 먹는데~ 그 맛이 궁금하기도 했고, 호기심도 생겼어요.

얼마나 팔팔 끓였는지, 살점이 부드러움을 넘어서 야들야들합니다. 씹을때나오는 풍미도 좋았구요. 닭하고 비교할 때 한단계 더 쫄깃해요. 식감과 맛 모두, 기대치 이상입니다. 다들 만족하고 열먹하고 있습니다. 

이 순간은 대화없이 오로지 먹는소리만이 들리네요 ㅋㅋㅋ

뼈와 살을 바른다음, 살만 반찬하고 같이 먹어주기. 톡 쏘는 매력만점의 파김치와 먹음, 매콤하면서도 아린맛 덕에 이 담백한 요리와 참 멋진 궁합을 보여줘요. 이 조합이 참 맘에 들었어요. 

이것도 좋지만 낙지젓갈을 더해서 먹어도 좋네욧, 섞박지를 더한더거나 시원하고 상콤한 동치미랑도 함께 해도 좋으니, 식성에 맞게 맛있게 섭취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안에 부추가 많이도 들어있습니다. 제가 참 좋아하는 야채 중에 하나인데, 무쳐도 좋고, 익혀도 맛있는것. 

촉촉함과 사각거리는 씹는감이 더해져 오리꼬기와의 조합은 정말 따봉. 백숙이니깐 말안해도 담백한것 예상하셨지요? 그 상황에 여러가지 야채를 이용해서 같이 먹고, 그러면서도 뜨거운국물가지 떠먹고 호로록 마시고. 

온몸에 온기와 기운이 생기는 기분이에요. 추운겨울날 온몸에 포근함을 채울수 있는 그런 먹거리라고 자부해요. 요즘 시즌과 더없이 잘어울리는 게 바로 이거 아닐까 싶은데요.

고기의 간을 맞춰줄 소금도 있습니다. 어라~ 근데 색깔이 왜 이러지? 초록색이네? 엥? 이게 뭐다요~

초록빛깔이라 궁금했는데, 일반적인 소금과 크게 다르진 않았어요. 근데 자극적인게 덜하고, 덜 짠맛. 소금살짝만 찍어 간만 맞춰주면 더 맛있게 먹을수 있어요. 육즙에 집중할 시간인거죠. 맛나게 꼬옥꼭 씹어서 드시면 됩니다. 

배추김치와도 좋은 궁합~ 오호! 반찬들과 다 잘맞네. 아삭함이 좋아서 깔끔하게 잘 어울렸던 시간. 기본적인 맛과 기본에 집중하고 충실했던 흔적이 느껴졌어요. 여긴 백숙 뿐만 아니라 김치까지 잘하는 집이라고 소문내야겠어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김치라능~ 이런것 흰밥이나 라면하고 먹어도 킹왕짱 이죠.

낙 인원이 좀 있는 저희들 이었기에 백숙 아닌 다른 것을 하나 더 생각했어요. 어떤 단품메뉴를 더 주문할까~ 망설였죠? 그치만 아주 좋은 행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백~숙을 오후 5시 이후에 시키게 되면 이 보쌈을 그냥 주신다네요. 오~ 이거 꿈이냐 생시냐 ㅎㅎㅎ 미리 예약을 해도 그렇다네요. 이 덕분에 비용도 절약하고, 음식은 음식대로 즐기고, 일석이조였네요.

메뉴판으로 확인해보니 이건 한방보쌈이란 명칭으로 나가고 있었어요. 어쩐지, 은은한 한방냄새가 나서, 더 군침이 돌았어요. 이것은 그냥 나오는게 아니라 따로 가스렌지하고 같이 나와서 더 따끈하게 맛볼 수 있었어요.

테이블마다 가스가 장착되어 있지만, 이미 아까시킨게 자리잡고 있었기에 챙겨주셨던것 같아요.따땃하게 먹으란 배려죠 ㅎㅎㅎ

덕분에 둘다를 먹을수 있다능^^ 식지 않게 따끈한 보쌈고기를 먹으면서 그래 이맛이지라고 중얼거리며 먹었어요. 

살코기와 비계의 비율이 아주 이상적으로 나왔어요. 질기거나 퍽퍽하지 않게 보들보들하게~ 이정도가 딱 좋은 것 같아요. 살코기는 부드럽고, 비계부분은 알맞게 쫄깃하고. 이래야 먹을맛나거든요. 이것도 저희에게 큰인기를 끌었어요.

알싸한 매콤틱한 파채 무침과 곁들여 먹으면 더욱더 좋아지는 것. 간도 알맞고 특유의 먹는감촉이 좋아져서 그 느낌을 살려줍니다. 이렇게 먹어보실 것을 권해드려요. 

아까에 이어 보쌈고기까지 맛있음요. 전체적으로 요리를 잘하는 곳이로구나라는 결론이. 메인요리부터 반찬까지 모두 합격점입니다. 맛이 좋으니 다들 폭풍흡입 할 수 밖에요.

이곳 인천 송년회장소 심마니가 좋은 이유중 하나는 반찬이 맛있다는 것. 그 또한 무시할 수 없는 굉장히 중요한 요소잖아요. 물론 재료자체도 좋지만, 훌륭한 맛을 보여줬다는것, 반찬부터 메인디쉬까지 굿샷~

솔직히 신경을 안쓴 그런 게 없었어요. 대충하는 느낌없이, 모든것이 정성껏이란 삘을 받았어요.

백숙건더기가 사라지고 다 없애져서 아쉬움이 생길때 쯤 직원분께서 오셔요. 국물을 잘 이용해서 죽을 끓여주세요. 이 것이 또 별미죠. 깊은국물이 여전해서 다른 재료를 투하하지 않고, 다진 야채와 찰밥을 넣어서 조리해주세요. 

그 때 잠시 침 꿀꺽해줍니다.

다진 야채의 힘일까요?

더 맛있어보이고, 톤이 더 이뻐졌어요. 밥이 좀 익고, 야채가 먹기좋게 될때까지 살짝 끓여줍니다. 요것을 또 먹어야하니, 잠시 셀프바가서 매실차를 준비해왔어요.  이 것을 먹고나서 바로 먹을 것을 차를 준비해주는 센스. 먹는 동안 셀빠를 전 세번은 갔다왔습니다. 들락달락 먹고 오고가고 하느라 바빴어요. 다른 분들에 비해서 제가 제일 많이 갔던것 같은 ~

그곳에서 나온 반찬들은 메뉴판속 등장하는 것과는 달라요. 겹치지 않아요. 그러니깐 무조건 방문하시란 말을 건냅니다.

역시 멤버끼리 사이좋게 한국자씩 나눠서 먹는게 보기도 좋고, 분위기도 좋죠 ㅎㅎ 혼자 독차지 함 안되요. 나눠먹는 모습에서 정감도 느껴지고, 서로간의 친밀감도 생긴다고 생각해요. 나눠먹는 문화~ 우리나라 고유의 정서를 반영한 먹거리죠. 

이런 모습을 통해 더 끈끈한 정이 생기는 것 아니겠어요? 싸우지 말고 나눕시다

죽이기 때문에 금방이면 다 익어요. 빨리 맛볼 수 있다는 것도 좋은점. 

보통은 흰쌀을 쓰던데, 그래서 녹아없어져서 씹지 않아도 삼키는 그런 것인데, 이 죽은 분명 다른 오곡 찰밥이라서 그런지 쫀득한식감까지 더해져서 재밌게 맛볼수 있었어요. 부담없게 소프트하게 맛볼수 있는 요런죽은 너무나 맛있져. 잘도 들어가네욧

담백한죽에 김치를 올려놓고 매콤한맛을 채워주니 금상첨화. 오케이 ~ 맛있음.

여기에 낙지젓갈을 함께 해도 좋은방법. 잘 어울리고 연출이에요. 씨알좋은 낙지덩어리가 들어간 이런젓갈은 무엇과 먹어도 좋지 않나요? 오독오독 씹으면서 즐기는거죠. 은근 매콤한게 찰떡궁합이란 걸 말해줍니다. 

파김치와 결합해도 아주 좋은상품^^ 잘 어울린다지여~  같이 먹으니 감칠맛의 컨셉으로 바뀌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자극적이지 않게 편안한 맛덕에, 가족모두가 함께 와도 좋으겠다란 결론도 났네요. 모두가 좋아할 수 있고, 같이 할 수 있는 공간이에요. 사이좋게 한끼하세요.

다오고 나서 톡방에다가 뿌렸더니 다들 축제 분위기. 여기 맘에 든다고, 폭발적인 호응을 보이네요. 게다가 추워지니깐, 이렇게 든든하고 온기 있는 먹빵이 생각났나봐요. 

주차장도 크고 식당도 넓다고 ~ 맛도 좋다고 하니, 다들 대찬성했습니다. 몸까지 생각하는 모임 어떠세요? 송년회 날짜를 잡았지만, 장소를 아직 못정하신 상황이시라면 심마니 가보시는 건 어떻겠습니까? 좋은 시간 갖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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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연수구 해돋이로 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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