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쇼핑리스트에 꼭 넣어야할 키코(KIKO) 크리미 립글로즈 #104, #105
KIKO Creamy Lip Gloss
안녕하세요! 디나예요*_*
오늘 리뷰할 제품은 이탈리아 색조브랜드인
키코의 립크레용이예요!
얼마전 유럽에 다녀온 친구에게
부탁해서 키코의 크리미 립글로스를
두개 받았답니다!
원래는 사다주는거였지만
친구가 선물이라며 쿨하게 주더라능!
전 참 좋은 친구를 두었어요ㅠㅠ
유럽에서 나스는 몰라도 키코는 안다고
할정도로 색조로 유럽에서 명성이 자자해요!
가격은 또 어찌나 착한지!!
이 제품력에 이 가격이라는게 놀라워요+_+
한국에서는 립제품과 매니큐어로
입소문이 많이 나있어요!!
안타깝게도 아직 한국에는 런칭을 안했어요ㅠㅠ
그래서 여행가서 사오거나
직구로 많이들 사시더라구용
저도 작년 이탈리아 갔을때
분명 쇼핑리스트에 적어놨는데
고민고민하다가 안사고와서 엄청 후회했다는ㅠㅠ
키코(KIKO MILANO)
크리미 립글로스 (Creamy Lipgloss)
#104, #105
각 6.9€
104 Pearly Golden Peach
케이스는 클리니크 처비스틱과 같은 디자인이예요
이름이 '진주같은 금빛 복숭아색'이라는 말인데
진주같은 느낌은 어떤 느낌일지 궁금해요!
코랄 오렌지 컬러니까 웜톤인 저에게
잘 어울릴 것 같아서 고른 색상!
105 Fire Red
파이어레드..ㅋㅋ
이름부터 강렬하다ㅋㅋㅋ
저는 입술에 포인트를 주는 메이크업을
좋아해서 체리레드색을 좋아해요!
웜톤인 저에게 비비드한 레드보단
체리레드가 더 잘어울리더라구요~
104,105호 모두 엄청 촉촉하구
글로시한 제형이예요~
104호는 여리여리한 코랄컬러라서
어떤 메이크업에도 다 예쁘게 어울릴 색상!
진주같은 금빛 복숭아색이라고해서
무슨 색일까 했는데
정말 이름 그대로 진주같은 은은한 광!
매끈한 발림이 인상적임~
105호는 물먹은 체리레드라서
메이크업 포인트를 주기에도 좋고
얼굴에 혈색을 주기에도 딱 좋은 색!!
물먹은 레드색상이니 레드립
도전하고싶은 분들도 부담없이 바를 수 있어요~
촉촉함이 느껴지시나용!!
발림성이 진짜 이때까지
써본 립제품 중 최고라는..b
입술이 까칠해도 요거 발라주면 촉촉해져요!!
예전에 클리니크 처비스틱 3개 썼었는데
그거보다 훨씬 좋아요!
그러고보니 처비스틱도 104,105호랑 비슷한
오버사이즈드 오렌지랑
청키체리를 썼었네요ㅎㅎ
처비스틱은 금방 매마르고 발림이 매끈하진 않았는데
이건 정말 묽고 촉촉해요!
묽은 제형이다보니 잘 긁혀서
조심히 다뤄줘야된다는게 단점이라면 단점
촉촉한 발림성에도
나름 이정도 착색이 된다는거!
바르기 전의 입술이예용!
입술에 색감이 없으니
너무 아파보이네요ㅜㅜ
104호를 입술에 발라봤어요!
청순하고 여성스러운 코랄색♡
그냥 슥슥 바르면 코랄색이지만,
손가락으로 블렌딩해주면
핑크빛이 더 많이 나게 연출이 가능해요!
104호는 제가 휴가가서 주구장창
바른 립제품이기도 해요!
모든 TPO에 어울릴 색상>.<
요 셀카가 104호의 진주광을 잘 보여주고있네요!
진주표면같은 느낌~
여리여리하면서 토인이 되지않아서 좋아요
웜톤이신분들에게 예쁘게 어울릴 코랄컬러!
105호를 입술에 발라봤어용
105호는 발색이 너무 잘되어서
크레용을 그대로 입술에 슥슥 바르면
완전 진한 레드립이 되어요!
저는 그게 부담스러워서
손등에 덜어서 손가락으로
톡톡 쳐서 전체적으로 발라주었어요!
손가락으로 톡톡 바른 발색이 이정도!
104호+105호
104호를 손을 이용해
전체적으로 톡톡 발라주고
105호를 입술 안쪽에만 발라서
그라데이션 해주었어요!
104호의 은은한 펄과
105호의 진하고 글로시한 느낌이
입술을 더 매혹적으로 만들어줘요*_*
유럽여행 계획하시는 분들
키코 매장에 한번 들려서 구경하시면
좋을것 같아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