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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재회지침서 <다시유혹하라>, <사랑을 공부하다.>, <이게연애다>저자. '평범남, 사랑을 공부하다.'운영, 카톡 : varo119, 메일 : varo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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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을 유혹하는 칭찬의 세가지 효과
11  바닐라로맨스 2019.05.09 13: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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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을 유혹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라는 질문을 받는다면 많은 사람들은 "밀당을 잘해야지!", "뭔가를 사줘야지!", "배려하고 잘해줘야지" 등등의 말들을 하지만 나는 이성을 유혹하려면 우선 이성을 칭찬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밀당이든 뭐든 상대방의 호감이 기본 바탕이 되어야 상대방에게 먹히는것이며 그 호감을 사는데에는 칭찬만한것이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칭찬에는 어떠한 효과를 발휘할까? '까마귀와 여우'이야기를 통해 생각해보자.

 


 

까마귀와 여우

까마귀가 창가에 놓아둔 치즈를 몰래 훔쳐 높은 나무에 앉았다. 여우는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가 어떻게 하면 까마귀의 치즈를 빼앗을수 있을까 궁리를 했고, 갑자기 까마귀에게 다가가 까마귀의 목소리를 칭찬하기 시작했다. "넌 어쩌면 그렇게 목소리가 아름답니, 나도 너처럼 아름다운 목소리로 노래를 부를수 있으면 좋겠구나이 말을 들은 까마귀는 갑자기 우쭐한 마음에 여우에게 자신의 노래를 들려주기로 했다. 까마귀는 자신이 치즈를 물고 있다는것을 까먹고 노래를 하기위해 입을 열어버렸고, 치즈는 땅에 떨어져 버렸다. 여우는 달려가 냉큼 치즈를 물어 달아나 버렸지만 까마귀는 자신의 미련함을 후회했지만 어찌할 방도가 없었다. 

 

만약 여우가 까마귀의 치즈를 빼앗겠다고 까마위에게 달려들었으면 아마도 까마귀는 치즈를 물고 멀리 날라아가버렸을 것이다. 하지만 여우는 영리하게도 까마귀의 우쭐하게 만들어 실수를 유도했고 그런 여우의 재치는 정확히 맞아 떨어져 맛있는 치즈를 먹을수 있었다. 그렇다면 이 여우의 지혜는 연애에 어떤 효과를 발휘할까?

 

 

칭찬은 좋아하는 사람에게 쉽게 다가갈수 있게한다.

우선 제일먼저 '까마귀와 여우'이야기에서 주목해야하는것은 까마귀와 여우는 서로 친분관계가 아닌 초면이라는 점이다. 오늘도 나의 메일함엔 모태솔로들의 "바닐라로맨스님 대체 어떻게 좋아하는 사람에게 부담스럽지 않게 다가갈수 있을까요!?"라는 상담메일들이 쌓여가고 있는데 그 답은 바로 칭찬이다.

 

처음본 여우의 뚱딴지 같은 칭찬에도 우쭐거리는 까마귀처럼, 칭찬은 처음보는사람이 해도 부담스럽지 않게 받아들여지며 또 듣는 사람의 기분을 좋게한다. 대다수의 모태솔로들은 자신의 감정을 상대방에게 전달할생각에만 빠져있어 "사실 예전부터 ○○씨를 좋아했어요!"라는 말로 상대와의 관계를 시작하려고 하지만 이런 부담스러운 말은 오히려 상대를 당황하게 하고 실낱같은 기회마저 잃어버리게 한다.

 

 

당신이 좋아하는 사람에게 무슨말을 해야할지 고민이라면 우선 뜬금없더라도 상대방에게 칭찬을 던져보자. "인상이 정말 좋으신데요?", "귀걸이가 참 예쁘네요~", "오늘 누구 만나요? 정말 멋있네요~" 등등의 말을 던지면 상대는 살짝 당황하다가도 금새 "ㅎㅎㅎㅎ 뭘요~", "정말 그래요?", "고맙습니다~"라며 환히 웃어줄것이다. 그러니 앞으로는 무슨말을 할지 모르겠다면 우선 칭찬부터해라.

 

 

칭찬은 그 사람을 우쭐거리며 방심하게 만든다.

칭찬의 무서움은 바로 듣는 사람을 우쭐거리게 만들고 빈틈을 만든다는것이다. 맛있는 치즈를 인간의 집에서 몰래 훔쳐나온 까마귀는 극도로 주변을 경계했겠지만 여우의 달콤한 칭찬은 그 경계를 허물고 까마귀로 하여금 실수를 하게 만들었다. 사람이라고 다르지 않다. 당신이 남자라면 "오빠~ 이런것도 알아요? 대박!"이라는 말에 "뭘 이런걸 가지고~ 뭐 또 더 해줘야되는건 없어?"라며 여자후배의 과제를 몽땅 해줬거나 당신이 여자라면 "○○씨 오늘 정말 아름답네요"라는 말에 별 생각도 없었던 상대에게 입술을 허락한 경험이 있을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일정수준의 경계심을 가지고 있고, 아직 친분이 없는 사람이 다가오면 우선 경계를하며 상대의 저의가 무엇인지 파악하려고 한다. 하지만 칭찬을 들으면 일단 입이 벌어지고, 실없는 웃음이 나옴과 동시에 괜시리 부끄러운 감정이 들며 상대에 대한 경계를 누그러뜨린다. 당신이 장동건 김하늘이 아니라면 무대뽀로 들이대면서 상대의 경계를 뚫기란 불가능이다.

 

우선 칭찬하라, 그러면 상대는 적어도 당신을 나쁘지 않은 사람이라고 생각할거고 당신에 대한 경계를 허물고 당신이 비집고 들어갈수 있는 틈을 보여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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