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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재회지침서 <다시유혹하라>, <사랑을 공부하다.>, <이게연애다>저자. '평범남, 사랑을 공부하다.'운영, 카톡 : varo119, 메일 : varo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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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와 싸웠을때 문자를 보내면 안되는 이유
12  바닐라로맨스 2019.04.10 14: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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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를 하면 우리는 하루걸러 한번씩 전쟁과 같은 다툼을 한다. 이 사랑을하면 다툼이 따라오는것은 마치 편의점에서 컵라면을 사면 말을하지 않아도 나무젓가락이 따라오는것처럼 너무도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이 둘의 결정적 차이는 컵라면과 함께 받은 나무젓가락은 언제 어떻게 사용하는 것인지 누가 따로 알려주지 않아도 알지만 연애를 하다 다투게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찌할바를 모르고 허둥지둥거린다는 것이다. 

 


ㅇㅇ!? 어쩌지!!??

 

별일 아닌 일이 생각보다 큰 연애 다툼으로 번질때에는 언제나 '문자메시지'가 살포시 끼어있다. 앞서 수많은 글들에서 강조하였지만 '문자메시지'는 인간이 할수있는 커뮤니케이션 수단중에 최악의 수단이다.('문자메시지'보다는 차라리 수화가 더 효과적이다!) 목소리의 톤을 전달할수도 표정으로 자신의 감정을 부연설명할수도 없고 짧은 단문으로 자신의 입장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설명할수있단 말인가!?

 

이러한 '문자메시지'의 특성은 서로의 감정이 예민해진 연애다툼 상황에서 더없이 최악의 빛을 발한다. 똑같이 "미안"이라는 말도 목소리톤에 따라 수줍은 사과로 들릴수도있고, 상대방의 분노에 벙커씨유를 들이붓는 비꼼으로 들릴수도 있다. 하지만 '문자메시지'로 전송된 메시지는 전적으로 문자메시지를 받는 사람의 감정상태에 따라 달리 해석된다.


  

당신이 남자친구와 한바탕 세계3차대전을 벌이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뜬금없이 '내가 너무했나?'라는 생각이 들어 멋쩍게 "미안" 이라고 보냈는데 남자친구입장에서는 실컷 싸워놓고 뜬금없이 "미안"이라는 문자에 오히려 뭔가 당했다! 라는 느낌을 받을수도 있다는 것이다.  

 

아무리 사랑하는 사이라도 일단 전쟁에 돌입하게되면 어떻게든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고 자신에게 굴복시켜 항복을 받아내려고 안간힘을 쓴다.(이럴힘을 사랑하는데에는 왜 안쓰는지...) 그러다보면 평소엔 잘 쓰지않던 구성진 욕이 한바가지씩 나오기도 하고,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하거나 상대방의 치부를 건드리는 우를 범하게 된다.


 

이때 상대방에게 문자를 주고받게되면 나꼼수의 김어준총수의 우측 뺨을 후려갈길 수준의 풍자와 해학의 메시지를 주고받게된다. 뭐 싸우다보면 그럴수도 있겠지... 할지 모르겠으나 문자메시지의 가장 큰 해악은 문자메시지는 사라지지 않고 핸드폰에 계속 남는다는것이다.

 

당신의 뜻을 100% 설명할수없고 상대방의 기분에 따라 달리 해석되는 텍스트가 상대방의 핸드폰속에 남고 상대방은 계속 그 텍스트를 읽으며 오해의 구렁텅이에 빠지게 된다.  

 

그러므로 연애다툼을 할때에는 되도록이면 상대방을 만나 직접 얼굴을 마주보며 대화를 나눠야하고 상황이 여의치 않을때는 전화통화를 통해 상대방의 뉘앙스를 파악하고 또 자신의 입장을 설명해야한다. 

 

만약 연애다툼중에 상대방이 자신에게 상처되는 말을 문자메시지로 보냈다면 더 읽어볼것도 없이 지워라! 어차피 상대방의 문자메시지에 담긴 감정과 숨은 뜻을 100% 파악할수도 없고 괜히 문자메시지를 읽고 또읽으며 스스로의 불필요한 악감정을 키워 사태를 악화시킬수 있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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