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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재회지침서 <다시유혹하라>, <사랑을 공부하다.>, <이게연애다>저자. '평범남, 사랑을 공부하다.'운영, 카톡 : varo119, 메일 : varo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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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의 친구가 좋아진 그녀
11  바닐라로맨스 2019.04.10 14:25:53
조회 46 댓글 0 신고

1년 넘게 만난 남자친구와 이런 저런 이유로 권태기를 맞은 B양...(B양은 권태기의 원인을 남친에게 돌리며 남친이 너무했다고 강조하고싶겠지만... 개인적으로 공감하기는 힘든이유들...) 그런 B양에게 혜성같이 등장한 남자가 있었으니! 바로 남자친구의 친구C군... 남자친구의 친구모임에 몇번갔다가 C군을 알게되었고 괜찮은 사람이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남자친구에게 실망한 이후 C군에게 먼저 연락을 시작한 B양!

 

몇차례 연락이 오가다보니 B양도 모르게 쌓여만가는 C군에 대한 감정... 권태기의 남자친구와 C군 사이에서 외로운 고민에 빠진 B양... 과연 어떤 선택을 하는 것이 좋을까!? 

 

 

1. 괴로워할 필요없다. 자연스러운 일이다.

대체로 이러한 상황에 봉착하면 대다수의 사람들은 죄책감을 느끼면서도 자기합리화를 하는등의 모순적 심리상태에 빠져 괴로워한다. 아마 B양의 상황과 심리상태를 다른 사람들에게 말했다면 대다수의 사람들은 "남친을 배신하면 안된다.", "바람피면 지옥간다"등의 너무도 교과서적인 해답을 내놓을것이다. (우스운건 그런 교과서적 해답을 내놓는 사람도 나중엔 결국 B양과 똑같은 일로 고민을 한다.)

 


이걸 어떻게해!/

 

지금 B양이 해야할일은 모순적 심리상태에빠져 괴로워할것이 아니라 자기가 느끼는 감정들에 대해 시간을 갖고 찬찬히 뜯어보며 자기 자신에게 있어 가장 알맞는 선택을 하면 그만이다.

 

제발 남자친구가 상처받을것 같다는 말은 하지말아라. 다년간의 경험과 각종 사례를 보면 바람을 피우고 싶다는 욕구를 느꼈을때 자신의 욕구에 대해 깊이 생각도 해보지 않고 무조건 참고 인내한다고 하는 여자or남자를 보면 괜히 별것도 아닌것을 가지고 여자or남자친구를 닥달하고 괴롭힌다.


이런 현상은 '내가 바람피울수도 있는거 참았는데 넌 왜그래!'라는 생각과 함께 마음속 깊은곳에서 '내가 차지는 못하겠으니 니가 차라'라는 책임전가 마인드가 발동한것으로 해석할수 있다.


 

이 경우에는 위에서 설명했듯 현상황에대한 스스로의 냉정한 판단에 이은 과감한 결단만이 답이다. 이쯤되면 "니 여친이 그래도 좋냐!?"라고 반문할사람들이 많겠지만 나의 대답은 "ㅇㅋ"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차후 포스팅하도록하겠다. 

 

 

2. 남자친구의 친구에대한 길티플레져(guilty pleasure)

혹시 길티플레져(guilty pleasure)라는 말을 아는가? 길티플레져(guilty pleasure)란 쉽게 설명하면 드러내놓고 즐길수는 없지만 개인이 혼자 은밀히 즐기는 행위를 말한다. 길티플레져(guilty pleasure)의 전형적인 예로는 야구동영상과, 악플, 그리고 외도를 들수 있다.

 

특히 상상력이 풍부한 여자의 경우 남자보다 길티플레져(guilty pleasure)에 대한 욕구가 더 큰것은 아닐까? 하고 개인적으로 추측을 한다. 또한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지난 8월말 전국 20세~39세 미혼남녀 373명을 대상으로 ‘연인 사이외도 범위와 경험’에 대해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설문 조사한 결과 여자의 경우 친구의 애인과 바람을 피는 경우가 20.3%인 반면에 남자의 경우에는 친구의 애인과 바람을 피는 경우가 2.6%에 불과했다. (자세한 내용은 기사를 통해 확인 [관련기사 링크])

 

위의 조사결과와 나의 추측을 종합해보면 남자친구의 친구에대한 끌림은 일종의 길티플레져(guilty pleasure)가 상당부분 작용했을 가능성이 높다.


나름의 로망?

 

물론 C군의 여러가지 매력이 B양으로 하여금 권태기를 부추기고 남자친구와의 이별을 고민하게 했을수도 있지만 남자친구의 무관심과 여러 섭섭한 일들에 대한 복수심과 남자친구 친구에 대한 길티플레져(guilty pleasure)가 짬뽕되며 B양의 순탄한 연애를 뒤흔들고 있는것은 아닌지 B양 스스로 심각하게 고민해봐야할것이다. 또한 지금 C군이 B양에게 친절하게 대하며 은밀한 관계를 유지하는것도 어쩌면 C군의 길티플레져(guilty pleasure)일수도 있다는점을 잊지말자.

 

한마디로 B양과 C군의 서로에 대한 끌림이 진정한 호감인지 길티플레져(guilty pleasure)인지 진지하게 고민해보라는 것이다. 

 

 

3. 남자친구에 대한 불만이 과연 정당한 불만인가?

연애를 하다 다른 사람이 눈에들어오는 사람들의 하나같은 공통점은 갑자기 현재의 애인에 대한 불만이 폭발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심리는 자신의 욕망(바람)에 대한 스스로의 죄책감을 덜기위한 자기합리화과정으로 볼수있다.

 

이렇게 말하면 당사자들은 예전부터 남자친구가 무신경했네, 예전에 유흥업소에 갔네, 줄줄이 사탕처럼 남자친구에 대한 험담을 하겠지만 그렇다면 왜 그동안 헤어지자고 안하고 이제와서 다른남자가 끌리니 고민을하는것인가? (제발! 예전에 헤어지자고 했는데 남친이 잡았다고 하지마라... 정말 찌질하다... 이유야 어쨌든 당신이 용서를하고 만나기로 한것이 아닌가!?)


왜 1년전에 약속을 안지키는건데!?

인정해라.

당신의 남자친구는 아무런 문제없다.

그냥 당신이 변한거다.

 

 

4. 정말 C군이 지금 남친보다 좋은남자인가?

너무 뻔한 충고지만 과연 C군이 지금의 남자친구보다 좋은남자인지 생각해봐라 겉으로 보이는 키나, 외모, 능력등은 비교가 쉽겠지만 과연 당신이 지금 느끼고 있는 남자친구에대한 불만사항이 C군에게는 해당되지 않을까? 어차피 남자는 다 똑같다는 말은 하지 않겠다. 하지만 과연 C군이 지금의 남친에대한 불만을 일시에 해소해줄수 있는 남자인지 냉정하게 따져보고 행동할필요가 있다.


이자식... 믿을만 하지...? 그치..?

 

B양은 남자친구가 아는 선배와 유흥업소에 간적이 있고 자신을 소홀히 여겨서 불만이라고 말하는데... 그러면 친구의 여자친구와 달달한 대화를 나누는 C군은 괜찮은건가? 그리고 C군은 유흥업소를 안갈것이고 B양에게 소홀하게 대하지 않을것이라는 보장은 누가해주나? 

 

 

5. 당신혼자 꿈꾸고 있는것은 아닌가?

많은 사람들이 바람의 피우고 싶다는 욕구를 느낄때에는 자신의 애인에 대한 불만이 터져나옴과 동시에 바람을 피우려는 상대와의 관계에 대한 무한긍정의 정신을 발휘된다. 마치 애인이냐 새로운 사람이냐만 결정하면 모든게 해결될것 같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막상 애인과 헤어지고 나서 C군과 새출발을 하려고 했는데 정작 C군은 무덤덤해하거나 혹은 모른척할지도 모를일이다. 단순히 가끔만나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는것과 어느정도 책임감이 필요한 연인관계를 시작하는것은 전혀 다르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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