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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하며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려면
11  바닐라로맨스 2019.03.26 15:39:59
조회 353 댓글 0 신고

불교에서 권하는 대처 방법은, 억압과 발산이라는 길이 아닌 제3의 길, 즉 ‘응시’이다. 이때 우리가 응시하는 것은 자신의 감정이다.

만일 화가 치민다고 생각되면, 이 “화가 치민다”를 따옴표로 묶어버린다. 그 다음 ‘나는 “화가 치민다”고 생각한다, 나는 “화가 치민다”고 생각한다…’라고 되풀이 하며 마음속으로 외우다시피 한다. 그러다 보면 지금 화가 치민다는 것은 단순한 생각일 뿐이고, 자신의 마음이 만들어내는 것일 뿐이라고 인식할 수 있게 된다.

- 생각 버리기 연습, 코이케 류노스케 

 

 


행복하려고 하는 연애지만 막상 연애를 하다보면 우리는 행복한 시간만큼 혹은 그 보다 더 스트레스를 받곤 한다. 이때 우리는 두가지 선택지 앞에 놓인다. 참느냐? 아니면 화를 내느냐!

 

문제는 화를 내면 관계가 틀어질것같고, 참기엔 억울한 기분이 든다는거다. 그래서 많은 경우 몇 번정도는 억지로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다가 많이 참았다는 확신?이 들면 불같이 화를 내버린다.  물론 그 결과는 대부분 좋지 않지만 그들은 말한다. "저도 어쩔 수 없었어요! 저라고 매번 참고 살수는 없는거잖아요!"

 

그래서 나는 "감정을 직시하라"라고 말을 하는거다. 그러면 대부분은 뭔가 그럴듯하지만 실천 불가능한 쓰잘데기 없는 말을 한다는 식으로 반응을 한다. 

 

그럴땐 스스로 실험을 하나 해보자. 유튜브에 유머 영상을 보며 웃음이 터져나올때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보자 "내가 지금 어떤 기분을 느끼고 있지?"라고 말이다. 한 30초?쯤 자신이 무슨 기분을 느끼고 있는지 고민하다보면 놀랍게도 방금까지 숨이 막힐정도로 웃고있었는데 금세 그 감정이 사그라진것을 느낄 수 있다. 

 

감정을 직시하는 것은 나를 객관화하는 방법이며, 나를 객관화하면 자연히 감정과 어느정도 거리를 두게되며 막연히 흥분해서 어떤 행동을 하기보다 어떤 선택을 할지를 고민할 수 있는 여유를 갖게 된다.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는건 어떤것에 대해 압박을 받기 때문이다. 화를 내면 안될것 같고, 화를 안내자니 억울한 마음이 들며 압박을 받기 때문에 연애를 하며 스트레스를 받는다. 이때 나의  감정을 직시하고 응시한다면 감정과 적당한 거리를 두게 되고 여유를 되찾으며 자연히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게 된다. 

 

우리는 스트레스의 원인을 쉽게 타인에게 돌린다. 하지만 코이케 류노스케의 말처럼 스트레스나 화는 자신이 현재의 상황을 어떻게 인식하느냐의 차이일 뿐이다. 

 

막연히 글로만 읽으며 "흥! 스님같은 말만하는군!"이라고만 하지말고 (코이케 류노스케는 스님이다.) 가끔씩 즐거울때나 슬플때나 화가 날때 스스로에게 "내가 지금 무슨 감정을 느끼고 있지?"라는 질문을 던져보며 감정과 적당한 거리를 두며 감정이 사그라드는 것을 몸으로 느껴보자. 한결 마음이 가벼워지고 관계는 더욱 부드러워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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