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의 최대의 적은 바로 식이조절
먹지 말아야 할 음식과 먹어야 할 음식 그리고 양과 언제 먹어야하고 언제 먹어야 할지는
운동을 하는 것보다 더욱 중요하다고 할 수 있죠. 운동을 아무리 많이 해도 살이 빠지다가 어느 정도에 다달으면 안빠지는 것처럼 아무리 단식을 하고 식사 양을 줄여도 마찬가지의 결과를 초래하게 되죠. 그래서 뻔한 얘기지만 다이어트는 꾸준한 운동과 규칙적인 식사만이 요요 현상 없는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최고의 정답입니다. 하지만 제가 이런 뻔한 얘기를 하려고 거창한 제목을 달은건 아니랍니다.^^;


왜 규칙적인 식사가 중요한지에 대해 설명드리고자 이렇게 뻔한 서문을 열었답니다. 우리는 하루 세끼 식사를 하지만 항상 '아 배고파'라는 탄식과 함께 밥을 찾곤 합니다. 바로 이것이 다이어트의 최대의 적이라 할 수 있어요. 음...무슨 얘기냐구요? 우리는 활동을 함에 있어 열량을 소비합니다. 그 열량의 소비가 끝나면 지방을 태워 다시 열량을 만들어 내는데요. 우리 몸에는 활동을 하기 위한 열량을 어느 정도 축적해 두어야 하는데 그 열량을 다 소비하고도 모자라 지방을 태우면서 소비를 하지만 공복의 상태....즉 배가 고픈 상태를 오래 지속시키다 보면 우리 몸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우리 주인은 밥을 잘 안먹으니까 먹는 모든 음식은 지방으로 축적시켜나야 긴 공복 시간을 버틸 수 있어'라고 인식되어 기나긴 공복의 시간을 메우기 위해 먹는 모든 음식을 먹는 그대로 지방으로 만들어 버리게 됩니다.


그래서 너무 배가 고픈 시점을 버티는 것은 좋지 않아요. 우리 몸이 이렇게 인식되도록 식사를 하셔야 합니다. '우리 주인은 제때 밥을 먹으니까 굳이 지금 먹는 음식을 지방으로 축적시키지 않아도 돼....'이렇게 말이죠. 결론은 바로 너무 배골플때까지 버티다가 위를 오랜 시간 비워놓은 후에 먹는 건 오히려 적게 먹더라도 자주 먹는 사람보다 비만일 확률이 높답니다. 그래서 비만의 원인 중 가장 대표적인 원인으로 폭식과 과식을 꼽게 되죠.

이제 여러 분들도 살뺀다고 굶지만 마시고 적당한 양을 제때 챙겨 먹는 것이 가장 현명한 다이어트 방법이라는 사실을 절대 잊지 않으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