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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르나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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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색조들이 쏟아지면서 너무 신이 나기 시작했어요!ㅋㅋㅋ

보는 즐거움과 바르는 즐거움을 느끼면서 지내는 하루하루에요.

그 중에서도 3CE 클리어 레이어 웜&쿨을 보며 행복해 하다가 쿨톤 컬러인 썸데프를 데리고 왔어요.

색조 맛집 3CE답게 색이 너무 만족스러워서 서둘러 가져왔어요.

바로 소개해드리도록 할게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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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CE의 멀티 아이 컬러 팔레트는 정말 다양한 색이 나와서 인기가 많은데,

최근에 또 웜&쿨이 나왔길래 쿨톤인 저는 어쩔수 없이 샀어요(?)

그동안 3CE에서 쿨컬러라고 하지만 쿨이 아닌 미지근한 색이 많이 나와서 어떨지 싶었는데,

역시나 제가 기대했던 완전한 쿨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쿨한 느낌이 드는 편이어서 다행이다 싶더라고요.

어차피 저는 완전 쿨 컬러를 사용하는 편도 아니고, 그냥 좋아하는 색 바르니까 크게 신경쓰진 않아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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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데프는 쿨톤을 위한 섀도우팔레트에요.

뮤트한 쿨톤 컬러로 구성되어있다고 하는데, 확실히 제 피부타입인 라이트 타입이 아닌 뮤트타입에 맞는 색이더라구요!

케이스는 모두 알고 있는 9구 팔레트에요.

이거 좀 견고하진 않으니까 떨구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제 지인은 이 멀티 아이 컬러 팔레트 떨궈서 새로 샀답니다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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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가지의 무펄섀도우와 네가지의 펄 섀도우로 구성이 되어있어요.

펄 섀도우는 쉬머펄과 글리터로 구분이 되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쓰는 색상만 쓰게 된다는 것이 단점 아닌 단점..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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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날림은 생각보다 적은 편이라고 느껴졌어요.

기존의 3CE 팔레트들을 쓰면서 가루날림이 좀 아쉬운 부분이라 생각했는데,

이번에는 기분탓인건지 가루날림이 적어졌다고 느껴졌어요!

점점 업그레이드 되는 퀄리티라고 생각하면 좋겠지요?

그 와중에 굵은 글리터는 약간 뭉치듯이? 뭉개지듯이 발려지면서 살짝 가루날림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 괜찮은 편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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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색은 3CE 답게 정말 선명하고 팬컬러 그대로 잘 발색이 되더라구요.

전체적으로 뮤트한 색감들이 잘 느껴지시죠?

뮤트 핑크 컬러들, 톤다운된 컬러감이라서 쿨톤이 쓰기 좋겠다 싶어요.

그치만 중간중간 보이는 웜의 기운을 뺄 수가 없네요 ㅠㅠㅠㅠ

3CE에서 더 쿨한 기운을 느끼려면 조금 더 기다려야 하나 싶어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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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갑자기 세상 느끼하게 쌍커풀이 진하게 져서 며칠간 안없어지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그냥 찍어봤고요 ㅋㅋㅋㅋ

거의 4번으로 베이스 깔고 5번으로 눈꼬리 음영,

6번,7번으로 아이라인 블렌딩, 1번으로 눈물효과주는 메이크업이에요.

이 조합으로만 사용하게 된다는 ㅋㅋㅋㅋ

나머지 색은 잘 안쓰게 되더라고요 ㅠㅠㅠ

요즘 여리여리한 느낌에 애교살 눈물효과 주는 메이크업에 꽂혀서 그런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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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하지만 깔끔하기도 하고, 뮤트톤 같지만 라이트톤 같기도 한 느낌이 들어요.

발색을 어떤 느낌으로 하느냐에 따라 느낌도 확확 다르겠죠?

조만간 다른 느낌으로 메이크업을 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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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뮤트 타입이라면 추천하고 싶은 섀도우팔레트에요.

소장하고 있으면 아깝지 않을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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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접 구매한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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