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 신상쿠션, 더 쿠션 스킨 매트
안녕하세요 뷰티크리에이터 사르나이입니다 !
가을이라 그런지 신상들이 쏟아져 나오는 요즘,
화장품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정말 눈이 휘둥그레 지면서 이것저것 다 써보고픈 마음이 드는데요-
그 중에서도 마스크때문에 제가 가장 신경쓰는 편이기도 하고,
많이 사용하는 제품 중 하나인 쿠션들에 관심이 가더라구요.
제가 좋아하는 미샤에서 이번에 더 쿠션 스킨 매트가 나와서 소개해드리도록 할게요 'ㅅ'
케이스부터 취저인 이번 미샤 쿠션.
위쪽은 벨벳 타입의 무광이고 아래쪽은 반투명한 케이스에요.
색상도 약간 핑크빛이 감도는 보라빛이라서 너무너무 취저에요-
쿨톤이라 그런지 이런 보라빛 케이스에도 마음이 쉽게 휘둘리는 그런 여자입니다..ㅎㅎ
아무튼 케이스가 매우매우 취저에요.
색상은 21호와 23호 두가지가 있고, 저는 19호 피부톤이지만 보통 21호를 사용해요.
색상은 두가지 다 보여드릴 예정이에요!ㅎㅎㅎ
유통기한은 개봉후 12개월이고,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어서 이거 하나만 톡톡 바르고 나가기 좋아요!!
너무 마음에 들어요 ㅋㅋㅋㅋ 간편하게 바르면 되니까요.
뚜껑은 원터치로 딸깍 해서 쉽게 열려져요.
간편하게 여닫을 수 있는 편이에요.
뚜껑을 열면 요렇게 뾰족한 물방울 모양의 퍼프가 들어있어요.
되게 부드러운 퍼프에요.
제가 사용했던 퍼프들 중에서 손에 꼽힐 정도로 부드럽더라구요.
물방울 모양이라 콧볼이라던지 세심한 터치가 필요하나 부분까지 잘 바를 수 있어요.
신기하고 인상적인? 부분이 이 부분이었어요.
보통 비닐 씰이 부착되어있는데, 이건 플라스틱 씰이에요.
그래서 잘 안열리면 어쩌지? 했는데 되게 잘 열려지더라구요.
플라스틱 씰을 제거 해주면, 보통의 쿠션 답게 이렇게 스펀지가 파운데이션을 머금고 있어요.
파운데이션을 얼른 써보려고 해요 -
21호와 23호 두가지 모두 보여드릴게요.
확실히 두가지 색상의 밝기가 차이가 나죠?
두가지 색상 모두 옐로베이스더라구요.
핑크베이스를 선호하는 저에게는 다소 아쉬운 색상이었어요 ㅠㅠㅠㅠ 흡..
스킨 매트 라고 해서 딱 이름만 들어도 매트하겠구나 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매트하지 않고 촉촉하게 발려지는 편이에요.
바로 매트한 느낌은 아니었어요!
펴바르면 피부에 촵 밀착되면서 매트한 느낌이 들어요.
저처럼 수부지 피부분들이 쓰기 좋을 것 같은 제형이에요.
적당히 촉촉하게 발려지면서 너무 건조하게 마무리되는 제형이 아니고 적당히 매트하더라구요 !
밀착력이 좋은 제품이다 보니 피부 관리를 잘해줘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피부에서 겉도는 것보다는 훨씬 더 낫지- 하며 얼굴에 써보기로 합니다 ㅎ_ㅎ
사용전의 피부이고, 얼굴에 한번 콕 찍었을 때의 모습이에요.
확실히 제 얼굴에서는 노란빛이 많이 돌기는 하더라구요.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저는 19호 수부지 피부에요.
막상 피부에 올려보면 노란 빛이 크게 느껴지지 않고,
자연스러운 느낌으로 보여지더라구요.
위에서도 말한 것처럼 피부밀착력이 진짜 좋아요.
그래서 각질부각이 될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그렇지도 않고
오히려 피부가 진짜 예뻐보이더라구요 - !!
커버력도 생각보다 더 좋고, 피부도 예뻐보이니까 더 매력적인 쿠션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피부가 예뻐보이면 왜,, 더 쓰고 싶어지잖아요ㅠㅠㅠㅠ
이 미샤 더 쿠션 스킨 매트가 그런 쿠션이 아닌가 싶었어요.
적당히 광이 돌면서 깔끔하게 마무리가 되더라구요.
매트하다고 해서 광이 없는 것도 아니고, 적당한 광채도 돌면서 매트한 마무리감이라서
지금같이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하는 시즌에 사용하기 너무너무 좋아요.
바쁜 출근길에 그냥 쓱- 바르고 나가면 되니까 간편하게 쓰기도 좋구요.
자외선 차단은 물론이고 피부표현까지 예쁘게 되니까 더더욱 만족스러웠어요!
수부지 피부라면 이번 미샤 쿠션 꼭 테스트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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