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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뷰티블로거 사르나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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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너무너무 잘 쓰고 있는, 생각외로 잘 쓰고 있기도 한 블러셔인

3CE 페이스 블러쉬 모노핑크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사실 테스트 해보고 이게 어울릴까? 한 삼천번 고민하면서 들었다 놨다 반복했던 블러셔에요-

그래서 구매를 계속 망설였는데 데려와서 사용해보니 너무 예쁘더라구요.

분위기있는, 차분한 느낌을 주고 싶을 때 사용하는 3CE 모노핑크, 지금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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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0원의 가격을 자랑하는(?) 3CE 모노핑크에요.

여름쿨톤 라이트인 저에게 완전 찰떡같은 색은 아니지만 여름뮤트인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색입니다.

세일하면 더 저렴히 구매가 가능하지요!

저도 세일 할 때 득템했으니까요 ㅋㅋㅋㅋㅋ

싱글 블러셔 치고 가격대가 좀 있는 편이라 생각되는데, 그게 좀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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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의 투명창으로 색상확인이 가능한 외관이에요.

외관 색상만으로도 블러셔 색을 알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도 장점이라면 장점이겠죠?ㅎㅎㅎ

올해 11월까지가 유통기한이라서 얼른 써야하는데 아직 한참 남았다는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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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컬러는 딱봐도 코랄빛이 살짝 가미된 톤다운 핑크에요.

살짝 더워보이겠구나 싶은 색이었는데, 막상 발라보면 그렇게 더워보이지 않았어요.

그래서 가을-겨울에 정말 잘 썼답니다.

뭔가 발랄한 느낌이 아닌 무겁고 차분하고 성숙한 느낌을 주는 색감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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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에 발색해보았어요.

보시는 대로 팬 컬러 그대로 발색됩니다 !

파우더타입이다보니 밀착력이 어떠려나~ 싶었는데, 생각보다 밀착력이 좋더라구요.

그리고 되게 매트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매트함은 덜하고 입자가 고와서 그런지 매끈하게 발려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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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은 보시는대로 완전 쿨한 핑크는 아니에요.

살구느낌이 살짝 드는 핑크라고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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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올렸을 때에는 이런 느낌으로 올라가요.

양조절 잘 해주셔야 하고, 청순한, 그렇지만 성숙한 복숭아 느낌으로 표현되더라구요 ㅎ_ㅎ

톤다운된 컬러라서 그런지 아무래도 분위기 있는 느낌이에요.

개인적으로 얼굴이 분위기 있는 편이 아니라서 블러셔로 이런 효과 주는거 넘 좋아요 ㅋㅋㅋㅋㅋ

나 차분한 여자야^^ 요런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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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리얼테크닉 블러셔 브러쉬를 이용해서 발라줬는데요-

생각보다 제 기준에서는 가루날림이 심하지 않았어요.

가루타입, 파우더타입의 블러셔는 분명 가루날림이 존재할 텐데,

생각보다 크지 않아서 저도 편하게 잘 사용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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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구매를 정~말 망설였던 제품인데, 왜 망설였지? 싶은 생각이 들게 하는 블러셔였어요.

분위기 있고 싶은 날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블러셔 중 하나에요.

보는거랑 얼굴에 올리는거랑 또 다른 느낌이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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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지속력도 좋고, 파우더리한 느낌이지만 건조하지 않아 만족스러웠습니다.

여름쿨톤, 특히 뮤트톤인 분들은 이거 테스트 해보셨으면 좋겠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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