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 홀리데이에디션 모던섀도우 이탈프리즘 : 블러디 문 / 페어리 비즈 / 블루 나이트 / 할로윈 펌킨
미샤 홀리데이에디션 모던섀도우 이탈프리즘
홀리데이 하면 펄땡땡! 펄하면 파티!
그래서 오늘은 미샤의 홀리데이에디션 ღ
요즘 참 파티메이크업이나 홀리데이와
관련된 화장품들이 줄줄이 나오고 있는데
그 중에서 이번 이탈프리즘은 독보적임
발색이 미쳤다라는 말이 절로 나왔던
미샤 모던섀도우 4종을 보여드리겠음!
1.5g 16000원 (회원가 12800원)
블링블링한 케이스부터 컬러감까지
연말 파티메컵을 연상시키는 이번템
겨울밤에 화려한 불빛을 떠오르게 하는
비비드한 컬러감은 직접 봐야한다는 *_*
이탈프리즘 시리즈는 이태리 제조업체인
인터코스에서 나와서 퀄리티가 매우 좋음
나스나 샤넬같은 브랜드를 다루는 업체라
발색과 질감이 타섀도우랑은 비교가 안 됨
이번 케이스는 리미티드 스폐셜 패키지로
나와서 펄땡땡에 골드 컬러로 블링블링함!
처음에 개봉하자마자 소리지른 건 안비밀 ★
● 블러디 문
● 페어리 비즈
● 블루 나이트
● 할로윈 펌킨
최대한 원색에 가깝도록 찍어봤는데
보기만해도 파워영롱하지 않나효...!
기존의 모던섀도우도 물론 이뻤지만
이번 홀리데이는 아에 작정하고 나왔음
있는 펄은 몽땅 부어서 만든 듯한 느낌 ;-;
홀리데이에디션이라고 해서 엄한 색만
있는 건 아니라 데일리 활용도 할 수 있음
물론 블루계열의 블루 나이트는 정말
파티를 위한 컬러로 나오긴 했찌만 큼큼
발색은 손으로 찍어서 표현해봤는데
살짝만 찍어도 촤라라하게 잘 표현됨
할로윈 펌킨이 가장 무난한 느낌이라
들 정도로 다들 개성이 강한 발색들
가장 마음에 들었던 페어리 비즈는
요즘 유행하는 유니콘 메이크업처럼
라일락 펄이 섞여서 팡의 인생템이 됨댜
그냥 봤을 때는 칵테일 컬러인데 고개를
이리저리 돌리면 보라빛 반사광이 뙁
이제야 인생템 만났는데... 한정판이라니...
그냥 언제든지 사서 쓸 수는 없나요 헝헝
● 할로윈 펌킨으로 베이스 컬러
다음은 간단한 연말 파티 메이크업!
오렌지빛이 도는 할로윈 펌킨 색으로
전체적인 베이스 컬러를 잡아주었음
● 블러디 문으로 음영 포인트 주기
레드 계열색으로 그라데이션을 내면서
손에 힘을 빼고 가볍게 발라주었음
워낙 발색이 쎄다보니 브러쉬에 소량만
묻혀도 메이크업하는데 충분할 정도임
● 할로윈 펌킨으로 언더라인 표현
● 블루 나이트로 아이라인 그라데이션
노 - 빨 - 파 그라데이션의 완성판 *_*
평소에 푸른계열을 사용하기 어려웠던
분들은 팡처럼 포인트로 살짝씩 써도 됨
단독으로 발색했을 때는 스모키처럼
블랙 + 블루펄의 느낌으로 마무리 됨
● 눈두덩이에 손으로 페어리 비즈 발색
역대급 칵테일펄을 자랑하는 페어리 비즈를
손으로 찍어서 눈에 가볍게 문질러 주었음
이 정도면 팡도 파티 갈 수 있나여 (눈물)
조명을 살짝만 받아도 영롱보스한데
이상하게 부담스럽지가 않단 말이쥬...
개인적으로 올해 베스트5 안에 듬니다
붓펜 아이라이너로 눈매를 선명하게
만들어주고 레드 마스카라로 마무리!
오랜만에 예전에 샀던 렌즈를 껴 봤는데
화려한 분위기랑 잘 어울리는 것 같음
이렇게 해서 연말용 화장을 해봤는데
생각해보니 이제 2017년도 얼마 안 남음
흐흡... 시간이 점프하나 너무 빨리간댜..
4가지의 조합이 신호등이 되면 어쩔까
걱정했었는데 정말 이쁘게 잘 나왔음
뭐든지 색 섞을 땐 그라데이션만 잘 해주면
떡지지도 않고 자연스럽게 마무리 된댠
만약 다 사기 정말 고민된다 싶으시다면
페어리 비즈 & 할로윈 펌킨은 꼭! <-
여기까지 미샤 모던섀도우 한정판이었음 /o/
